위닉스 제습기 사용 후기

비가 많이 오는 날이면 아토피가 있는 집에는 항상

빨래 때문에 걱정이다.

빨래는 아토피에 필요약이자 세척용액이 증발되어 애들의 피부를

괴롭히기 때문이다. 그래서, 혹시 공기 중에 오염물이 애들에게

영향을 주는 가 싶어서 얼마전 제습기를 거금을 주고 샀다.

12리터 39,9000 작지 않은 가격이지만 과감히 투자하고

빨래에 대한 생각을 접기로 했다.

작고 귀여운 모습은 아니지만 모던하고 든든한 모습 위풍 당당이랄까~~

자 인제 빨래를 하고 언제 돌릴까 생각해보니 애들이 학교 등교하고

30분 만에 돌려 본다.

제습량 조절에서 부터 예약 운전 까지 가능~~ 

우와 ~~ 소리가 조금 크다. 그래서 방문은 닫고 잠수 ~~

밖으로 나가보니 비가 오락가락 한다. 완전 짜증 나는 날씨...

두시간 후에 와보니 제습기 물통에 물이 한 가득 우리 집에 빨래

말고도 이렇게 만은 물이 있었나 생각해보니 헐~~

 빨래들을 가지런히 옷걸이에 왕창 널어 놓고...

제습기 물통에 물이 왕창 12리터 기준이니까

10리터는 되겠다..

빨래 수증기로 인한 공기 오염 및 빨래 말리기 걱정은 뚝~~

제습기가 한 쪽 귀퉁이에 서있으나 짱 든든하다.

오늘의 포스팅 끝~~~ 

제습기 가까이 있던 빨래는 완전 빠삭하기 일보 직전

아마도 전체를 말리는 데는 4시간 정도 걸린다.

잘 말리는 방법은 밀봉된 지역에 문을 닫아놓고 선풍기와 제습기를 이용해

운전을 시키면 밖에 갔다오면 아주 말르는 속도가 빠르다...

이럴때 스피드~~

http://mapagilove.tistory.com/entry/위닉스-제습기-사용-후기 

http://mapagilove.tistory.com/entry/위닉스-제습기-후면-필터-교환하기-아토피-치료 

http://mapagilove.tistory.com/entry/제습기-커버-구매-후기

물들어 오는 초가을 풍경

가을로 가는 9월 초 비오는 오후에 산책을 가면 가을 풍경을 담아본다.

인제 얼마 안있으면 추석, 곳 곳에는 이쁘게 밤톨 처럼 깍아 놓은

무덤들이 산중턱에서 여물어 가는 밤 송이들을 보며 놓여 있다.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찐다는 데 요즘에는 영 비가 많이 와서 가을 보다는

약간 여름 장마같은 느낌이다.

잠깐 개인 시간을 이용해 산책을 나가본다

노랗게 물들어 가는 단풍 나무 - 인제 가을이요 라고

이야기 하는 듯하다.

언덕배기를 내려오는 길이 서있는 감나무, 감이 잎사귀 밑에 숨어서

수줍게 영글기를 기다리고 있는 듯하다.

이번에 본 감나무는 제법 감이 많이 열어 햇빛 틈으로 보이는열매가 빨갛게

거의 다익은 듯하다.

가을 비, 바람에 떨어 진 감 - 쓸쓸히 누워 있다.

담장에 매달려 알알이 영글어 가는 팥 줄기들 알이 속속 들어 차 있어

옹기종기 그룹을 만들어 줄을 선 듯한 느낌이다.

초가을 풍경 사진을 몇 장 포스팅 해본다.

가을은 쓸쓸함의 계절이기도 하지만 이처럼 자연에서 한 여름 동안을

지나 우리에게 수확을 주는 기쁨의 계절~~

어성초 발효액 만들기

어성초 발효액 만들기를 포스팅 해보고자 한다. 어성초 발효액 즉, 효모는

생 어성초 잎사귀를 손질 후 따서

믹서에 갈아서 어성초와 황설탕을 7:3비율로 혼합한다.

최소 3개월의 시간이 지나야 액을 사용할 수 있고, 물에 희석해서 먹거나

상처 부위에 바르면 아토피 피부 치료에 효과적이다.

어성초의 효능이 항 면역성 생성 및 살균? 효과가 있단다.

발효는 음지에서 3개월 이상하여야 하고, 오래 될 수록 물론 효능이 뛰어

나겠다.

참, 가장 중요한 내용은 어성초의 생산을 믿을 수 있는 유기농

이면 좋다.

아래는 배란다에 어성초 발효액을 보관 했는데요. 서늘하게 발효되기

좋은 조건이다.

어성초가 숨을 쉬는 듯~~

어성초는 발모 효과도 있어서 물에 희석한 액을 머리에 뿌리고 꼬옥 마사지

해주면  6개월 이상 했을 때 효과가 있단다.

우선 바로 바르고 난 후에도 머리가 힘이 있어지는 느낌~~도 난다.

어성초는 비린내가 나며 습지 식물이라 한번 수경으로 키워 볼라고

병에 물을 담아 꽂아 보았다.

꽃게 된장국 맛나게 먹기

꽃게 된장국 맛나게 먹기 서천에서 가져온 꽃게로 맛있게 먹기위해

된장, 손질된 꽃게, 호박, 두부, 양파 등을 넣고 끓일 생각이다.

팔팔 끓는게 너무나 맛나게 익어 간다.

냄새가 코끝을 진동한다. 온방에 퍼져있는 꽃게 된장국 냄새 한숱갈 퍼니

입안에 가득히 침이 고이고 밥이 땡기는 느낌...

자 맛나게 먹을 수 있도록 먼저 꽃게를 손질한다.

다시마, 양파, 호박, 감자 등을 꽃게와 함께 넣는다.

물론, 된장도 2스푼 반정도 넣어서~~ 투하

보글보글 끓는 냄비 소리가 침을 삼키게 한다.

 맛있게 익은 된장국 인제 맛있는 된장을 한스푼 떠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