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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9. 29. 00:21

가을 계족산 맨발 걷기 명 소 이야기2014. 9. 29.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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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계족산 맨발 걷기

바야흐로 10월이 가까워 오는 일요일 오후 온가족이 함께 계족산으로 올라본다.

낙엽이 떨어지는 게 천상 가을이지만 온 폐속으로

계족산의 맑은 공기가 들어 온다.

 

오랜만에 발을 벗고 맨발로 애들이랑 황토길을 걸어 본다.

말랑말랑 밟히는 느낌이 너무나 좋다.

 

길 언덕에 보았던 꽃 위에 벌이 앉아 있다 막바지 겨울이 오기전에 준비하는 듯~~

 

맛있는 꿀을 따는 벌이 아주 많다

 

맨발로 황토길에서 브이~~~

 

신발을 안벗을라고 하다가 황토길을 걸어보는 막내 ~~

너무 재미 있단다.

 

엄마랑 같이 브이 상쾌한 가을날이 운동하기에 딱 좋다.

 

멀리 보이는 황토길을 따라 굽이굽이 걸어 본다.

 

황토길이 정겨운 가족 산행 오늘은 산행하는 날~~~

 

 

내려오는 길에본 화분에 맨드라미가 싱그럽다.

아름다운 가을 꽃들의 향연~~

 

아름다운 가을 꽃들의 향연~~

아름다운 가을 꽃들의 향연~~

어둑해진 거리가 빨리 해가 저물었음을 알려준다.

아름다운 계족산을 맨발로 걷고 오니 애들은 씻고 먹고 나니 기절~~~

아주 재미있는 긍정적인 스트로크를 주고 받은 가을~~~

 

모두 계족산으로 고고~~

 

계족산의 사계절을 느껴보세요.

http://mapagilove.tistory.com/entry/신년-계족산-해돋이산행-후기

http://mapagilove.tistory.com/entry/계족산-봄에-취하다

http://mapagilove.tistory.com/entry/계족산-정상에서-본-대전

http://mapagilove.tistory.com/entry/가을-계족산-10월의-계족산

http://mapagilove.tistory.com/entry/11월의-계족산-둘레길

http://mapagilove.tistory.com/entry/맛집과-명소-12-계족산-둘레길

http://mapagilove.tistory.com/entry/눈오는-계족산-등산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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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하구이와 우럭 회 맛나게 먹기 - 송촌동 중부수산

가을이 무르익어가는 오후 가족 모두 함께 등산을 다녀와

조금은 텁텁했던 입을 깔끔하게 할 무언가를 찾다가

중부 수산이라는 곳을 다녀왔다.

바깥에 보이는 수족관 우럭이 싱싱하게 보인다.

대하가 수족관에서 헤엄을 친다. 큰애가 대하가 헤엄치는게 말 같단다.

바깥에서 보이는 것과 달리 안쪽 내부는 너무 넓어서 깜짝 놀람~~

 

저멀리 보이는 메뉴판 싼가??? 조금은 싼 느낌

당일 우럭회 1kg과 대하구이 1kg을 시키니 각 3만원씩이다.

매운탕은 추가시 3천원이란다.

이미 초토화 된 쓰끼~~~ 추가시 1천원... 꽁치구인, 옥수수 알 치즈, 미역냉국, 계란찜, 포테이토가

나온다.

우럭회를 한점 먹어보니 입속에서 사르르 녹는게 쫄깃하다.

대하구이를 하기전 대하가 팔딱 팔딱~~

냄비 안에서 대하가 살라고 난리다. 애들은 신기하다고 난리다.

맛 있게 구워진 대하가 구워진 냄새가 온통 코끗을 진동~~

냄새가 진동을 하는데 우와 대박 싱싱한 대하 맛이 아주 일품이다.

여기 저기서 대하를 굽는 냄새가 완전 대박~~~~

대하를 손으로 까본다. 앗 뜨거~~ 앗뜨거~~

대하를 손으로 까본다. 앗 뜨거~~ 앗뜨거~~핫 뜨거~~

우럭 매운탕이 일품이다. 최근 먹어본 매운탕 중에 최고의 맛이다.

지글지글 지글지글 매운탕이 입속으로 지글지글 ~~ 지글지금~~

매운탕이 한 숟갈 하실레예~~~~

매운탕에 김이 모락모락~~ 따듯하게 목구멍으로 넘어 가는게

우와 대박 ~ 시골에서 어머니가 끓여주던 맛이다.

 

속이 매운것을 깔끔하게 헹구어 지는 깔끔한 느낌이 우와 배부르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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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대째 손두부를 갔다와서 - 대전 자운대

맑은 아침이 무엇보다 가을에 어울리는 아침을 보내고 점심시간

이에 걸맞는 맛집을 다녀와서 맛집을 포스팅 해본다.

위치는 대전 대덕 연구단지 근처에서 10분 거리에 있는 자운대 근처 보기에도

맛집처럼보이지만 정작 내외부를 보면 일반적인 맛집의 느낌이지만

맛을 본다면 아마 정말

이것이 맛으로 승부하는 맛집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거다.

 

바깥으로 보이는 유리창 위에 가격표가 보이는 게 특징이다.

 

가게는 1,2층으로 되어 있고 아주 깨끗한 내부가 돋보인다.

삼대째 손두부이지만 손두부집이라고 보기엔 너무도 깨끗한 실내 퓨전의 느낌이랄까~~

 

보글보글~~ 보글보글 냄새와 비주얼이 끝장~~~ 

 

보글보글 끓는 손두부 찌게 냄새가 ~~ 스멜~~

한국자 떠서 입속으로 쏙~~ 음 담백하고 개운한 조개와 계란, 그리고 핵심인 손두부가 어울어진

아주 환상적인 맛이다.

마지막으로 식사가 끝나고 나오는 콩물은 속을 헹구어 주는 깔끔한 맛이다.

삼대째 손두부집 정말로 손두부의 마지막이라고 할 수 있겠다.

맛있는 콩이 미나리와 계란과 함께 어울어지는 삼대째 손두부로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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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9. 26. 08:53

층간 소음의 해결 방안 생활인의 지혜2014. 9. 26.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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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 소음의 해결 방안

얼마전 층간 소음으로 누군가 칼부림에 의해 죽었다는 이야기도 있고, 몇년전 실제 우리가족이

층간소음 스트레스로 위층과 항의 후 이사간 적도 있고 다양한 문제 들이 층간 소음 때문에 일

어 나는 것 같다.

실제 며칠 사이 위층 부부 싸움 때문에 씨끄러워 잠이 깬적이 있어 어떻게 대응해야 할 지 고민

에 고민을 거듭하고 있다. 만약, 방문하여 직접 피드백 하는 것도 사생활 침해등의 여러가지 제

제를 받을 수 있다고 하니 아래 층 사람으로써 여간 힘든일이 아니다.

 

그래서, 얼마전 국토부에서 층간 소음해결 방안의 일환으로 내 놓은 대책으로 포스팅 해보도록

한다.

최근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와 환경부(장관 윤성규)는 「소음·진동관리법」 개정(‘13.8.13일 공포, ’14.5.14일 시행), 「주택법」 개정(‘13.12.24일 공포, ’14.5.14일 시행)에 따른 하위법령 위임사항을 규정한「공동주택 층간소음기준에 관한 규칙」공동부령을 마련하고 4월 11일부터(기간 4.11~5.1) 입법예고했습니다. 
 

 ① 국토교통부 

공동주택의 바닥구조가 층간소음에 대한 저감성능이 향상되도록 바닥 슬래브 두께를 벽식 210mm 이상과 바닥충격음 성능기준*을 모두 만족하도록 개선('13.5.6 개정, 14.5.7.일 시행) 
* 경량충격음 58dB 이하, 중량충격음 50dB 이하 

공동주택 입주민이 층간소음 분쟁을 자율적으로 예방·조정할 수 있도록, 시간대별 금지행위 등 생활수칙, 분쟁조정 절차, 자율조직 구성 등 내용을 담은 표준 관리규약을 마련, 배포(‘13.6) 하였고 입주자대표기구가 자체 관리규약에 층간소음에 관한 사항을 포함하고 ‘층간소음관리위원회’를 구성하여 층간소음 분쟁 발생시 조정하도록 합니다.

공동주택의 관리에서 발생되는 여러가지 문제들을 상담을 통해 지원하기 위하여 주택관리공단에 위탁하여 ‘우리家 함께 행복지원센타’(4.8일 개소)를 새로이 만들어 층간소음 상담도 함께 지원 합니다.

② 환경부 

공동주택 층간소음 해결을 위한 ‘층간소음 이웃사이서비스(☏ 1661-2642)’를 2012년 3월부터 수도권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2013년 9월 5대광역시로, 올해 5월부터는 전국으로 확대하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층간소음 이웃사이서비스’는 공동주택 층간소음과 관련한 상담, 현장진단 및 측정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웃간 갈등조정을 위해 전문가가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층간소음 분쟁을 해결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2003년 6월 이래로 층간소음으로 인한 환경분쟁을 조정 및 중재해 온 환경분쟁조정위원회에서도 법적 층간소음기준이 발효됨에 따라 이웃사이서비스를 통해 해결이 어려운 층간소음 관련 분쟁을 중심으로 적극적이고 실효성 있는 분쟁해결을 추진합니다. 

공동주택 층간소음기준은 “행복한 생활공간 조성”이라는 국정과제의 구현을 위해 지난해 초부터 환경부·국토부가 협업하여 마련한 것으로, 앞으로도 양 부처가 협력하여 층간소음 예방 및 해결에 노력하겠습니다.

나의 의견으로는 층간 소음의 경우 공사비를 적게 소모하기 위해 바닥과 천정사이의 공간을 적게 확보

하여 아래층 위층과의 소음을 차단시키지 못하는 데 있으므로 우선 위층의 경우 소음 매트를 깔아

아래층으로 소음이 전달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우선이지만, 소음이 발생하였을 경우 첫번째는 경비실

로 부터 조정하고 그렇게 되지 못하는 경우 위의 층간소음 조정위원회에 조정을 의뢰 하는 것도

아주 좋은 방법일 수 있겠다.

가장 해피한 방법은 서로가 조금씩 이해 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아닐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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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9. 25. 21:30

가을 산보와 함께 보이는 풍경 일 상 이야기2014. 9. 25.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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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산보와 함께 보이는 풍경

오늘 일찍 마친 탓에 바깥으로 애들과 함께 산책을 나가본다.

날씨가 선선하여 가히 활동하기 좋은 가을 날씨라 할만하다.

머리끝을 스치는 바람과 조금은 가벼운 차림의 옷들이 아직 여름이

다 지나가지 않았음을 알게 한다.

조명 사이로 보이는 살짝 덜 여물은 단풍은 바람사이에서 서있고,

사루비아 꽃 망울 끝에 단물이 누군가를 기다리는 저녁~~

집으로 돌아가는길 풍광에 홀딱 젖어 들게하는 가을~~

밝은 조명 빛에 가슴마저 설레이는 아~~ 가을

푸드트럭에 파는 음식 마져도 따듯함이 베어 있는 가을~~

가을 풍경 속으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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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9. 25. 19:34

고등어 맛나게 먹기 음 식 이야기2014. 9. 25.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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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 맛나게 먹기

저녁에는 단백질도 땡기고 애들도 새로운 먹거리를 주고 싶어서

어저께 사다놓은 고등어를 프라이팬에 구이를 해본다.

먼저 농수산물 시장에서 사온 고등어를 깨끗이

물로 헹구어 손질 후 물을 뺀다.

물이 많이 남아 있으면 구울 때 튀니가 화상입을 수도 있다~~

달구어진 프라이팬에 먼저 고등어를 3조각 넣고 전혀 기름은 넣지 않는다.

지글지글 고등어가 구워지는 소리가 빗소리 같다.

맛있게 구워진 고등어 노릇노릇 익으면 뒤집어 준다.

자 인제 고등어를 먹으려면 한점 뜯어서 보아야 겠지요.

살이 큼직하게 뜯기는게 따듯할 때 먹는 고등어 구이는 따듯한 밥을 생각나게 한다.

스멜~~ 온 집안이 고등어 냄새로 진동하고 입속에 침이 한가득~~~

고등어가 입속에서 팔딱팔딱 뛰어서 노는 느낌이다.

삼겹살처럼 다른 고기와는 전혀 다른 고소하고 담백한 맛~~

고등어 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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