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도 마을 가을 이야기 - 아름다운 곳

오늘은 고향을 다녀 오면서 보았던 아름다운 늑도 마을에

대하여 포스팅 하고자 한다.

남해 하면 떠오르는 곳은 예전에는 많은 사람들에게 잘알려진 남해 대교인데

남해 대교 외에 남해와 삼천포를 다리로 연결하면서 유명해진 곳이 있다.

삼천포 대교가 연육교로 연결된 늑도 마을이다.

우리나라 최초로 섬과 섬을 다리로 바다 한가운데

연결하여 창선과 삼천포를 하나로

연결한 곳인데 중간에 있는 곳이 늑도 마을이다.

섬으로 있던 지난 시절에는 청정 자연환경으로

많은 사람들이 낚시를 즐기기 위해

배을 타고 들어가 보았고, 아름다운 자연 경관에 반해 버린 곳이다.

봄이면 유채꽃으로 온동내가 유채 꽃 내음을 발산하고,

가을이면 맛있는 회로 전어 구이로 동네앞 선착장이

도란 도란 이야기 하는 이야기 장소로 지는 노을이 아름다운 곳이다.

 사천 톨게이트를 지나 늑도마을로 가는길~~

 저멀리 보이는 다리를 지나면 - 멀리 보이는 다리와 석양이 멋지게 어울어 진곳이다.

가는길 중간에 대방으로 지나는 곳에 벗꽃 가로수도

아주 멋지다. 

 운치가 있는 벛꽃길을 같이 걷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곳...

삼천포 대교를  차로 건너면 다리의 웅장함에 놀란다.

멀리 보이는 늑도 마을~~

 멀리 보이는 선착장이 멋진 운치를 만드는 곳~~

 마을로 들어가는 길에 보이는 고추밭 고향의 정취가 느껴진다.

 무럭 무럭 자라는 고구마 줄기...

멋진 가을 늑도 마을 사진 한장 건졌다..

 마을에서 남해쪽 바다를 본 풍경 - 그림이 따로 없다.

 멀리 보이는 바다 동해와 또다른 아름다운 광경을 연출한다.

갯가에 풍족한 선물들을 캐는 사람들~~

 봄이면 유채꽃을 마음껏 구경할 수  있는곳~~

아름다운 정이 있는 늑도 마을로 가보세요~~

전어회 맛나게 먹기 - 삼천포 활어회 센터

초가을 저녁 바람이 살살 불어오는 저녁에 토실토실 살이 올라있는

전어가 생각나 전어 회를 사왔다.

전어는 초가을이 철로 성질이 급한 생선이라 물밖으로 나오며

아주 오래 살지는 못한다.

전어를 사온 곳은 활어회 센터 - 고기를 직접 골라 썰어

달라고 하면 고기를 보이는 앞에서 바로 썰어 싱싱하기가 그지 없다.

엇 바로 접시에 놓았을 때 사진을 찍어야 한는데 정신없이 먹다보니

블로거의 본연의 임무를 망각함~~ 아쉽~~

 전어회 + 여러 잡어를 섞어서 놓은 잡어 회, 깻잎과 상추, 마늘, 고추,

쌈장과 된장 그리고, 마지막으로 양파~~~

 소주한잔과 함께 곁들이면 인생에 즐거움이 소주잔과 함께~~

양파의 용도에 대하여 아래 그림을 보고 맞추시오!

정답은 깐 양파 한겹 위에 초장을 묻힌 전어를 3점 넣고, 고추와 마늘을 넣어

싸서 입속에 넣으면 전어회의 한맛이 더 있다.

바다와 육지가 입속에서 살아서 침을 넘기게

만든다는 그맛~~ 처음 싸 먹어 보았는데 아주 반함.

이쁘게 새로 양파와 함께 전어회를 싸 보았다. 역시 맛은 따 따 봉~~

물론, 상추와 깻잎에 같이 싸도 엄청 맛나다는 ~~~ 최고

전어회를 표현하면 입에서 전어가 바다와 함께 초장이랑 버물려져

양파의 살짝 달착지근한 맛이

마지막에 받쳐 주어 전어가 춤추는 느낌이랄까~~

신주 실비 - 삼천포 노산공원 입구

오랜만에 친구들이랑 만나서 이야기 하다 보니 소주가 한잔 땡겨 맛있는 맛집을

찾다가 친구가 신주 실비를 추천한다.

실비라 아마도 예전에는 바닷가에 선술집으로 불리는 실비집이 많았다.

포장마차와 호프집의 중간정도 - 안주는 아마도 되는 데로 아님

그날 그날의 들어

오는 생물에 따라 달랐던 기억이 난다.

친구들과 같던 그 기억을 떠올리면 갔던 신비집 -

계단을 올라서 가는 2층 입구는

로바다 야끼라고 일본시 선 술질 분위기다.

하지만 입구를 들어선 순가 호프집과 퓨전 술집의 분위기에

사람들이 바글바글

사장님 돈 벌어 들이는 소리가 들린다.

한국 고전 풍과 일본식 선술집 분위기가 섞인 분위기인데

무언가 분위기있는 찻집

같기도 하고 그렇다.

사진을 담아오지 못해...아쉽다.

안주는 뭔지 모르겠지만, 다양한 해산물 - 생선전, 물김치, 양념게장, 갈치 양념조림,  돌멍게, 수육,

김치, 고동, 감자조림, 막회 2가지 , 개불, 멍게 그리고, 광어 초밥

우와 대박~~ 뿔고동 회도 있는데 입에 감기며 사르르 녹는 자연의 맛이다.

중간에 널찍이 있는 광어 초밥과 회는 소주 안주에 딱이다....

이렇게 하고 소주 5병이랑 해서 6만원~~

시골에 있는 맛집에 입이 호강한다.

원래 맛있는 음식을 한가지를 많이 먹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좋아

하지만 한번에 만가지 맛을

먹는 느낌이라 즐거움에 신주 실비를 포스팅 해본다.

문산 휴게소 - 고속도로 휴게소

추석 고향가는 길에 집에 가볼 즐거운 마음과 들뜬 기분에

자가용을 이용하다 보면 밥이며, 기름, 심지어는

간식까지 온통 도로위에서 기름과 돈을 뿌린다.

차에서 지친 영혼과 몸을 달래기위해 대게

고속도로 휴게소를 이용하는데

오늘은 그 동안 이용했었던 고속도로 휴게소와 조금은 남다른

명소인 맛있고 깔끔한 음식과 쉴거리등을

제공하는 문산휴게소를 포스팅 한다.

고속도로를 달리는 기분은 이미 집으로 가 있다.

화장실 앞 풍경 - 우선은 깨끗한 모양새을 갖췄다.

소원 분수라고 해서 야외 까페처럼 꾸몄다.

많은 사람들이 여기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다.

감 모양, 하트 모양의 분수대 사진찍는 사람들로 북적북적

노천 까페가 부럽지 않다.

분수대 물줄기기 시원한 추석전날~~담에도 또 오고 싶다.

뒤쪽으로 운동기구와 저멀리 주차장이 보인다.

신기한 장소 자판기 옆으로 고객 세면장이 있다.

아마도 분수에서 물놀이 하신분?들 씻으라고 마련해 놓은 듯~~

휴게소의 별미 오징와 쥐포구이~~

주차장도 되게 넓고 사진에는 나오지 않지만 사람들이 많이 몰릴때를 대비해

임시화장실도 더 마련되어 있다.

다양한 먹거리를 파는 판매대...어묵, 핫바, 오징어, 식혜, 쥐포구이, 어포 등...
입에 침이 고인다~~

한쪽 켠에 마련되어 있는 책들과 쉼터~~

안마의자 짱~~특대급 가정용 안마기 - 어깨, 등 근육이 왕창 풀린다.

문산 휴게소의 큰 장점 - 음식 맛이 짱

그리고, 자세히 보면 정성과 맛이 한가득~

휴게소에서 음식을 사먹으면 투덜거리게 마련인데..

가격과 맛이 만족도 최고~~싱싱함이 한가득

야채 된장 비빔밥은 짱~~~

종합 인포메이션~~깔끔하고 멋지다. 충전기, 혈압게, 컴퓨터, 팩스 ~~ 등

다양한 음식 판매 메뉴들~~

우와 애들을 위한 변기~~ ㅎㅎ

문산휴게소 무료 서비스가 있다.

차별화된 서비스 자세히 보면 반찬 추가도 있고, 택배등~~ 대박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서비스가 친절함과 함께~~~

지질 박물관을 다녀와서 - 대전 명소

이틀 후면 가을 바람이 솔솔 불고 둥그런 보름달이 환하게 뜨는 추석 명절이다.

오늘은 그 동안의 일로 지친 몸을 애들과 함께 쉬기로 작정하고

있으니 몸이 근질근질

그래서, 예전에 공룡 본다고 다녀왔던 지직박물관을 다시 한번 다녀오기로 한다.

지질 박불관 입구에서 찰칵 - 건물이 지질 박물관 이라기 보다는 과학관

과학관 같은 느낌이다. 

입구에서 찍은 종합 안내도와 공룡에 대한 개략적인 소개들...

처음에 왔을때는 공룡을 너무 잘 전시해 놓아 놀랐다는~~

지구 대류에 대한 시물레이션 모형..

동물들에 대한 설명들~~

1관에 전시되어 있는 지질도 ~~ 발굴지역이 색상으로 상세히 표현되어 있다.

해상에서 망간단괴와 오일 샌드를 채취하는 방법을 모형으로~~

인간의 진화를 설명한 해골~~ 전시관이라서 무서운 느낌은 전혀 없다.

해저 석유 탐사 모형 ~~ 제 5광구

석유 시추 시물레이션~~

공룡뼈앞에서 찰칵

지질과학 탐험실은 공룡 분해도,  발굴 시물레이션, 공룡 뼈맞추기등을 할 수있다.

천정에 매달려 있는 익룡 모형~ 멋져 부러

2층에 있는 지질 전시실 - 무수히 많은 종류의 돌? 들이 전시되어 있다.

암석이 어디에 쓰이는 지 설명되어 있다.

2층 끝에 있는 영화 상영관 - 인류진화, 공룡등 여러 종류의 영화를 순환해서 보여 주는 듯~~

2층에 있는 시물레이션 실~~ 불을 피우기도 하고 예선 구석기 시대 경험을 이곳에서~~

1층 별관~~ 다양한 행사가 실행되고 전시되는 곳~~

공룡을 주제로 여러 업체에서 완구들을 전시해 놓았다. 재료가 다양하니 더 멋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