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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브향 - 송촌동 월남쌈 샤브샤브 전문점

 

늦은 오후 가족 등산을 마치고 걸어 오는 길에 모두가 힘이 없어 보인다. 애들은 더욱..

뭔가 맛나는 음식으로 힘들 북돋아 줄라고 하니 큰 아이가 아토피라 고르는게 마땅치 않다.

 

고민 끝에 내린 훌륭한 결정 '샤브향' - 송촌에 생긴지 3~5년 정도 된 것같다.

샤브향 주로 소고기 샤브샤브와 월남쌈- 쌀로된 종이에 채소와 함께 싸먹는게

주된 요리라 애들한테 부담 스럽지 않을 것 같다.

 

월남쌈 샤브샤브 전문점 샤브향 입구 - 애들이 들어가는 길 발걸음이 가볍다.

 

샤브향 입구 깨끗하게 정리된 인테리어 - 현대 식 월남쌈집?

 

애들이 놀만한 놀이방에 게임기 두개...그리고, 창문 너머로 보이는 송촌동 먹자골목..

그리고, 바깥에 마련된 쉼터...

 

인테리어가 퓨전식 분위기다..

 

작지만 깨끗하게 차려지는 테이블

 

실내를 은은히 비추는 조명이 은근히

분위기 있다.

월남쌈 정식 3인분에 35천원, 고기 2인분 추가에 5만원 정도...

채소류 10가지, 쌈 채소 2~3가지 그리고, 애들이 좋아하는 소스1가지,

 

조금 매운 맛이 나는 소스 2가지...

 

첨에는 쌀로 만든 쌈종이가 뭔지도 몰랐는데...

한가득 넣어 둔 샤브용 국물이 보기가 좋고 빨리 먹어 보고 싶은 마음에 설렌다.

 

팔팔 끓는 육수에 맛나는 소고리랑.. 속을 확깨우는 국물 소주가 땡긴다.

 

보글보글 소고기를 넣으니 10초도 안되 익어 버린다.

고기 냄새가 코앞을 진동한다.

 

그냥 찍어도 매콤하게 살살 녹는 샤브 고기 ...~~ 스멜

 

맛나게 채소를 넣고 한쌈 싸본다.

채소랑 어우러져 씹으면 자연과 함께 넘어가는 게 ...

 

고기를 다시 두쌈 - 쌈을 자주 안 먹는 편이라 싸기가 쉽지 않다.

그래도 맛은 굿..

 

깨끗이 비워진 채소 -

곁들여 주는 파일애플도 냠냠 맛있게 작은애가 먹는다.

 

샤브샤브를 한 국물은

왜 이리도 맛있는지 ~~ 나만 그런가?

 

샤브를 하고 끓은 국물은 속을 푸는 데 딱이다.

 

마지막으로 국물을 졸여 밥과 계란을

풀고 그위에 김을 뿌려주면 끝나는 간단한 레시피이지만

이것도 일반 볶음밥과는 전혀다른 경험을 준다.

 

샤브를 먹고 국물에 계란과 함께 비벼 먹은 밥은 볶음 밥과는 전혀 딴판 자연을 먹으니

애들이먹는 모습이 기분이 좋다.

 

이렇게 한 숟갈 떠서 입에 넣으면

우와 이건 왜 배가 부른데도 맛있지

 

싹싹 긁어서 한 그릇 뚝딱

 

허겁지겁 허겁지겁

 

싹싹 비운 양푼이가 자랑 스럽다.

 

깨끗이 비워지 그릇 큰애가 바닥까지 싹싹 ...먹으니...

속이 샤브샤브의 끝 영양까지 내 몸이 되는 느낌... 맛있는 샤브향으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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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apagilove
2014. 8. 30. 21:41

알밤 따기 음 식 이야기2014. 8. 30.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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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밤 따기

 

모처럼 일찍 회사일을 마친 오늘 차가 집에 다다를 때쯤

우연히도 작은 딸아이랑 만났다.

어..도서관에 몇 가지 찾아 보러갈까 산에 등산하러 갈까?

보통 등산은 계족산 줄기를 따라 혼자 오후에 가는 경우 3~4시간 코스로 항상 다닌다.

차에 아이를 태우고 물어본다..

집에 가서 뭐할 꺼니?

아빠랑 등산 간단다. 대견하기도 하고 ..

차비를 마치고 산으로 같이 걸어 가는  걸음이 바쁘다. 재잘 재잘 떠드는 소리도 즐겁다.

가는 길에 비스킷하나랑 아이스크림을 하나씩 물고 자연을 즐기면 올라간다.

오늘 오르는 코스는 어른 걸음으로 빨리 갔다오면 1시간 남짓...

산속의 정취를 느끼며 같이 걸어가는 걸음은 기쁘기만 하다.

그때..한쪽 길가에 떨어지 밤송이를 보게 되었다. 아 작년 이맘때 쯔음 계족산 둘레길에서

알밤을 많이 주었던 생각이 났다.

떨어진 밤송이를 등산화로 밟아 벌려본다.  햇 알밤이다. 신이나서 몇 개 더 밟아 본다.

 

중턱을 올라가는 길 나무가 젓가락처럼 나란히 서있어서 젓가락 이란다.

 

나무에 달려있는 밤송이들이 추석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알려준다.

 

알이 토실토실 들어 있는 알밤이 손으로 꽉 잡아보고 싶은 모양이다.

 

알밤이 윤기가 좌르르 흐르는 게 정말 햇밤이다.

 

막내딸래미가 꽉 깨물어 보고 싶단다.

 

하늘 쪽을 보니 밤송이가 주렁주렁 입을 벌리고 가을임을 알려준다.

수확은 신통치 않다. 여덟개...

 

 

그러나, 작은애의 칭찬이 함성같이 쏟아진다.

아빠가 여덟개나 땄단다.

 

칭찬인지.. 즐거운 표정을 보니 칭찬이다.

다음에는 가족 모두 가서 한 가마니? 주워 와야 겠다.

 

 

계족산의 사계절을 느껴보세요.

http://mapagilove.tistory.com/entry/신년-계족산-해돋이산행-후기

http://mapagilove.tistory.com/entry/계족산-봄에-취하다

http://mapagilove.tistory.com/entry/계족산-정상에서-본-대전

http://mapagilove.tistory.com/entry/맛집과-명소-12-계족산-둘레길

http://mapagilove.tistory.com/entry/11월의-계족산-둘레길

http://mapagilove.tistory.com/entry/눈오는-계족산-등산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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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apagi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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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팡1 점수 높게 나오는 법

 

애니팡 접은지 한참 지났지만,

 

포스트 통계를 보면 '애니팡 점수 높게 나오는 법' 검색하시면서

 

방법 제시는 하나도 안 한 제 포스트에 낚이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아서

 

짬나는 시간에 점수 높게 나오는 방법 알려 드립니다.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팁이라는거..

 

 

 

 

1. 화면과 동물 그림에 익숙해져야 한다.

게임 처음 접하면 여러 동물들의 얼굴들이 머리속에 인지가 잘 되지 않아서

사실 잘 할 수 있는데도 실력이 바로 드러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게임 시작하는 단계에서는 동물들의 얼굴들을 머리가 빨리 빨리 인식할 수 있을만큼

여러 번 게임을 반복할 필요가 있습니다.

 

 

 

2. 유령(랜덤)동물의 얼굴과도 친해져야 한다.

게임하다 보면 같은 동물이 4개 겹쳐질때 웃는/놀라는 얼굴이 됩니다.

그리고 5개가 겹쳐질 때에는 유령(랜덤)동물로 변하는데,

4개로 겹쳐져서 동물 표정이 달라질 경우 종종 머리속에 얼굴이 잘 인식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분명 깰 수 있는 라인이 있는데도 찾지 못해서 방황하는 일이 생기죠.

그러므로 웃는 얼굴에도 익숙해져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5개가 겹쳐져서 유령얼굴이 됐을 경우,

콤보가 좀 쌓인 후에 터뜨리시는게 가장 좋지만,

콤보를 더이상 이어나갈 자신이 없을때 재빨리 터뜨리셔야 합니다.

 

 

 

 

3. 무엇보다 콤보가 고득점 비결


처음에 애니팡 게임 룰을 잘 몰라서 그냥 무작정 터뜨리기만 했는데,

어떤 판에서는 분명 많이 터뜨렸는데 점수가 낮고,

어떤 판에서는 별로 터뜨린게 없는거 같은데 점수가 훨씬 높을때 당황스러웠었죠.

애니팡은 무엇보다 콤보가 관건입니다.

즉, 연속해서 동물얼굴들을 맞춰냈을때 점수가 쭉쭉쭉 배로 올라간다는 것이죠.

그리고 그 다음 아주 중요한 것은....

 

 

 

 

4. 더이상 콤보를 이을 수 없을때 폭탄을 사용해야 한다.

바로 폭탄 사용입니다.

얼굴들을 몇 개 맞추다 보면 폭탄게이지가 차올라서 갑자기 뻥 하고 폭탄 하나가 주어지죠.

이 폭탄을 마지막에 한번에 터뜨리면 괜히 기분 더 좋아서 나중으로 미루는 분들도 있는데,

나중으로 미룬다고 점수 높게 나오는거 아닙니다.

폭탄은 콤보를 계속 이어가다가 흐름이 끊길때 빨리 사용하셔야 합니다.

그랬을때 콤보에 따라 보너스 점수까지 주어진 폭탄이 휘이이이뻥 하고 터지죠.

 

 

 

 

 

여기까지는 초급자들이 할 수 있는 '최대한 점수 높게 나오는 방법'입니다.

이제 게임 어느 정도 익숙해지셨는데 더이상 능률이 오르지 않는 분들을 위한 페이지입니다.

 

 

 

 

 

5. 폭탄을 가급적 깜빡거리는 시간에 터뜨리지 말라.

이건 꽤 고수가 되었을때야 할 수 있는 부분일 것입니다.

게임 중간 중간에 전체 화면이 깜빡깜빡 거릴 때가 있는데,

어떤 분은 이걸 대면적 폭발이라고 말하더군요.

이때 폭탄을 터뜨리면 보너스로 여러 동물들이 덤으로 터진다는 뜻 같았습니다.

그런데 콤보를 꾸준히 올릴 자신만 있다면 이 시간에 터뜨리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깜빡 거리지 않을 때 폭탄을 터뜨리면 타이머가 멈추는데,

깜빡 거릴때 터뜨리면 타이머는 계속 가므로 실제 콤보 늘릴 시간을 소모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6. 좌,우, 좌,우 보기를 연습하라.

이제 화면이 어느 정도 익숙해지고 나면 좌,우,좌,우 보기를 연습하시기 바랍니다.

아래 화면처럼 눈으로 좌,우로 화면을 세로로 가르시시고

왼쪽에서 보이는 것을 터뜨린 후에

바로 오른쪽에서 터뜨릴 것을 찾으라는 이야기입니다.

그렇게 하면 화면 전체에서 찾아낼 것 없이

상대적으로 좁은 화면 내에서만 찾으면 되기 때문에

콤보를 쉽게 빨리 올릴 수 있게 됩니다.

단, 이것도 연습이 되어야 한다는거...

 

 

 

 

 

7. 코인을 많이 모아서 비싼 아이템을 사야 한다. 

물론 뒤에 나온 아이템일수록 그리고 비쌀수록 점수를 더 많이 얻습니다.

저도 여러가지로 아이템 섞어서 나름대로 조합을 만들어 보려고 했었는데,

그냥 비싼 아이템이 장땡이더군요.

코인이 많아야 비싼 것도 구입하고 점수도 올리고 게임도 더 재밌어지고 하니...

코인을 구입하시거나 열심히 게임해서 코인을 모으시거나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선물해 달라고 조르시거나...)

 

 

 

 

 

8. 위부터 아래로, 아래부터 위로?

동물블럭들을 위부터 터뜨려야 할지 아래부터 터뜨려야 할지...

제가 게임이 깔려 있으면 한번 해보고 알려 드릴 수 있을텐데

지금은 기억이 나지 않네요. ㅜ.ㅜ

어쨌든 아무렇게나 터뜨리지 말고 위부터 아래로,

또는 아래부터 위로 터뜨리기를 한번 해보시기 바랍니다.

둘 중에 하나가 게임하기 더 수월해지는 방법이니까요.

 

 

 

 

 

9. 그러나 어느 정도 경지에 이르면...

사실 더이상 좌,우,좌,우 보기나 위부터 아래로 또는 아래부터 위로...

이런 것보다 그냥 무조건 시간이 많이 주어지는게 고득점 방법이 됩니다.

이제는 화면에 동물들이 (집중력 좋을 때는) 금방 금방 눈에 보이기 때문입니다.

(인간의 두뇌란 참 신기하죠. 사람마다 차이는 있지만

훈련으로 어느 정도 수준에 이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눈이 빠르기만 하다면 정말 거의 1~2초에 한번씩 터뜨릴 수 있게 됩니다.

물론 손가락 속도도 따라줘야 하고,

무엇보다 폰/태블릿의 사양이 따라줘야 합니다!!

저는 종종 폰이 렉 걸려서 시간 뺏어먹느라 영 시원하게 게임해 본 적이 별로 없네요.

 

 

 

어쨌든 생각나는건 이 정도니,

참고하시고 즐겜하시기 바랍니다. ㅎㅎ

 

 

 

 

참... 레벨이 높을수록 보너스점수가 많아지는건 다 아시죠?

어느 게임이나 노가다는 필수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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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8. 29. 19:56

송촌동 자연드림 - 아토피 치료 아토피 이야기2014. 8. 29.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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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촌동 자연드림 - 아토피 치료

자연드림을 처음 접하는 계기가 된것은 큰애가 항상 아토피로 힘들어 하기 때문에 유기농 먹거리를

찾다가  송촌으로 이사온 이 후는 주로 재래 시장이나 마트의 유기농 코너를 이용하던 중 지인으

로 부터 와이프가 먼저 알고 나중에 같이 가게 되었다.

전부는 아니지만 거의 모든 먹거리들이 유기농 혹은 저염에 가까운 방법으로 제조 되어 조금은 부

모로써 믿음이 가는 곳이라 하겠다.

이전에 중리동 민들레 병원이라는 곳과 같이 일종의 조합 형태로 운영하여 조합으로 가입된 사람들

만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곳이다.

그래서, 월 회비 만 이천원 정도를 내고 이곳에 방문하여 구매 할 수 있단다.

부분적 까페 사용과 베이커리 이용은 조합원 외에도 가능하단다.

 

저녁께 방문했는데 외부와 내부 디자인은 아주 깔끔하다.

 

조합으로 운영하는 만큼 전부 확인하지는 못했지만

거의 대부분이 유기농이다.

친환경 정육 아마도 약을 많이 안쓰고 키운 소나 돼지 등이라는 뜻?

 

이렇게 친환경 정육도 판매하는 아주 믿음직한 곳이다.

 

자세히 보면 가족이 먹는 음식을 준비하는

엄마의 마음과 눈으로 물품을 선정한단다.

 

입구 계산대 - 작지만 알차? 보이는 느낌

 

안쪽에 보면 까페를 운영해 조합에서 얻지 못하는 수익?을 상쇄하는 듯

 

입구 판매대의 쌀과 과일들도 자연드림 인듯...유기농

 

화장품 등 수없이 많은 물품이 팔리고 있다.

 

 

 

 

 

 

 

 

 

청국장 하나의 가격을 찍어 보았다.

일반 판매하는 물품보다 비싸기는 하지만 좋은 제품을 믿고

먹인다는 생각이 든다.

 

 

 

자연드림에서 사온 순대 9천원짜리 일반 순대는 3천원이니 3배의 가격차이이다. 그래도 직접 먹어보

니 아토피인 큰 아이가 맛있단다.

먹는 모습이 흐믓하다.

 

오는 길에 자연드림에서 나오는 가격이 나오는 책자를 가져와서 봤다.

우선 대부분의 가격이 일반 가격보다 30% 내외로 비싸다 ....

그것도 조합원일때...

아마도 집에서 어머니가 직접 만드시는 간장과 된장, 김치 등..정성이 더 들어간 음식은 가치를 한다.

여기도 그럴까 하는 생각이 든다. 오는길에 가져온 책자에 찍은 사진들이나 그 속에 있는 설명은

가치를 알게 해주는 글들이 많았다.

오늘은 좀더 안심하고 애들에게 먹일 수 있는 조합원들이 운영하는 조합의 음식들을 팔고 있는

자연드림을 추천해 본다.

자연드림 매장 & 제품 이용 상담: 1577 - 6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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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스마트폰 드라이버 설치

얼마전 핸드폰을 노트북에 연결하다가 발견한 에러 때문에 한참을 헤메었다. 내용은 핸드폰과 노트

북이 기존에 연결된 방식으로 드라이드로 인식이 되지않아 2일밤을 헤메했다.

하다가 보니 의외로 단순한 곳에 답이 있었다. 최근에 설치한 프로그램 때문인 것을 알았다.

아래는 에러 형태와 해결방법을 순서대로 포스팅 해 본다. 

 

 

위 파일 설치 시 중간에 에러 파일이 아래와 같이 뜬다.

 우선 Browser Tab Search by ask라는 프로그램을 제거 하고.

 

삼성 통합 usb 설치 인터넷 경로를 클릭하여 '유용한 소프트웨어' --> "'핸드폰 이미지' -->

'휴대폰 통합 usb드라이버' --> '통합 usb 드라이버'를 선택하여 아래와 같이 소프트웨어를

다운 받는다.

 

 

다운 받은 소프트웨어를 저장된 경로에 압축을 푼 후 실행 시킨다.

 위에서 다음으로 가면 언어를 선택 후 마침으로 누르면 소프트웨어가 설치된다.

만약 설치가 잘 되었다면

위와 같이 파일이 정상 적으로 설치 된 경우는 usb 라인과 스마트폰을 연결하면

아주 실행이 잘됨.

이런 골치 아픈 에러는 두번다시 안뜨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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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8. 28. 21:27

미술 벽화길 - 대덕구 중리동 명 소 이야기2014. 8. 28.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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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벽화길(대덕구 중리동) - 김홍도, 신윤복

요즘 티비에서 한창 옛 도심 구시가지가 벽화로 인해 많이 환경이 개선되고 밝아 졌다는 이야기

를 많이 한다.

예를 들면, 청구 서암골, 부산 보수동 골목, 통영 동피랑 마을 이런 곳들이 사람들이 많이 찾지 않

던 구시가지가 분위기가 밝아져서 활성화되고 어두워진 분위기에 조심히 다니던 곳도 사람들이

많아져 즐겁게 다니게 된단다

오늘 도서관 갔다오늘 길에 중리동 거리에서 본 미술 벽화길을 보고 문득 다른 사람들도 볼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포스팅 해본다.

벽화는 조선시대 화가인 김홍도, 신윤복 등의 작품이 대부분이다.

 

 

 신윤복 - 거문고 고르는 여인

이전에 그린 그림이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의 선의 섬세함과 거문고 소리가 들릴것 같은 느낌의

그림이다.

 김홍도 - 타작

 김홍도 - 대장간

 김홍도 - 쟁기질

 김홍도 - 풍속화첩

 김홍도 - 씨름

 김홍도 - 서당

 

 

 신윤복 - 기다림

 신윤복 - 사시장춘도

 이런 대작인 그림들을 볼수 있는 곳? 대덕구 ..

길을 걷다 문득 이런 그림들에 취해서 명상에 잠겼다가 집에 와서 김홍도와 신윤복의 그림에 대하여

조사하여 포스팅 해본다.

 

김홍도(1745~1806)


조선 후기의 대표적인 화가로 본관은 김해. 자는 사능, 호는 단원 · 단구 · 서호 · 고면거사 · 취화사 · 첩취옹이다.


1. 가계·중요화력


만호를 지낸 진창의 종손이자 석무의 아들이다. 당대의 감식자이며 문인화가인 강세황의 천거로 도화서화원)이 된 그는 강세황의 지도 아래 화격을 높이는 동시에, 29세인 1773년에는 영조의 어진과 왕세자(뒤의 정조)의 초상을 그리고, 이듬해 감목관의 직책을 받아 사포서에서 근무하였다.


1781년(정조 5)에는 정조의 어진 익선관본을 그릴 때 한종유 · 신한평 등과 함께 동참화사로 활약하였으며, 찰방(察訪)을 제수받았다. 이무렵부터 명나라 문인화가 이유방의 호를 따라 ‘단원’이라 자호하였다.


1788년에는 김응환과 함께 왕명으로 금강산 등 영동일대를 기행하며 그곳의 명승지를 그려 바쳤다. 그리고 1791년 정조의 어진 원유관본을 그릴 때도 참여하였으며, 그 공으로 충청도 연풍현감에 임명되어 1795년까지 봉직하였다.


현감 퇴임 후 만년에는 병고와 가난이 겹친 생활고에 시달리다가 여생을 마쳤다.


2. 성품


조희룡의 《호산외기》와 홍백화의 발문(김응환이 김홍도에게 그려준 〈금강전도〉의 시화첩에 쓴 글)에 의하면, 그는 외모가 수려하고 풍채가 좋았으며, 또한 도량이 넓고 성격이 활달해서 마치 신선과 같았다 한다.


그는 산수 · 도석인물 · 풍속 · 화조 등 여러 방면에 걸쳐 뛰어난 재능을 발휘하여, 당대부터 이름을 크게 떨쳤다.


정조는 “회사에 속하는 일이면 모두 홍도에게 주장하게 했다.”고 할 만큼 그를 총애했으며, 강세황으로부터는 ‘근대명수’ 또는 ‘우리나라 금세의 신필’이라는 찬사를 받기도 하였다.


3. 작품경향


그의 작품은 비교적 많이 남아 있는 편인데, 대체로 50세를 중심으로 전후 2기로 나누어지는 화풍상의 변화를 보인다.


산수화의 경우 50세 이전인 1778년작인 〈서원아집육곡병〉(국립중앙박물관 소장)이 말해주듯이, 주로 화보에 의존한 중국적인 정형산수에 세필로 다루어지는 북종원체화적 경향을 나타내었다.


그리고 연풍현감에서 해임된 50세 이후로 한국적 정서가 어려 있는 실경을 소재로 하는 진경산수를 즐겨 그리면서, ‘단원법’이라 불리는 보다 세련되고 개성이 강한 독창적 화풍을 이룩하였다.


물론 석법 · 수파묘 등에서 정선 · 심사정 · 이인상 · 김응환의 영향이 다소 감지되지만, 변형된 하엽준이라든지 녹각 모습의 수지법, 탁월한 공간구성, 그리고 수묵의 능숙한 처리, 강한 묵선의 강조와 부드럽고도 조용한 담채의 밝고 투명한 화면효과는 한국적 정취가 물씬 풍기는 김홍도 특유의 화풍이다.


또한, 만년에 이르러 명승의 실경에서 농촌이나 전원 등 생활주변의 풍경을 사생하는 데로 관심이 바뀌었으며, 이러한 사경산수 속에 풍속과 인물·영모 등을 가미하여 한국적 서정과 정취가 짙게 밴 일상사의 점경으로 승화시키기도 하였다. 그는 산수뿐만 아니라 도석인물화에서도 자신만의 특이한 경지를 개척하였다.


전기에는 도석인물 중 주로 신선도를 많이 다루었는데, 굵고 힘차면서도 거친 느낌을 주는 의문(衣紋), 바람에 나부끼는 옷자락, 그리고 티없이 천진한 얼굴 모습 등으로 특징지어지는 이 시기의 신선묘사법은 1776년에 그린 〈군선도병〉(호암미술관 소장, 국보 제139호)에서 그 전형을 찾아볼 수 있다.


후기가 되면 화폭의 규모도 작아지고, 단아하면서도 분방하며 생략된 필치로 바뀌게 된다.


4. 풍속화 작품


이러한 도석인물화와 더불어 그를 회화사적으로 보다 돋보이게 한 것은 그가 후기에 많이 그렸던 풍속화이다.


조선 후기 서민들의 생활상과 생업의 점경이 간략하면서도 짜임새 있는 원형구도 위에 풍부한 해학적 감정과 더불어 표현되고 있다. 그의 풍속화들은 정선이 이룩한 진경산수화의 전통과 더불어 조선 후기 화단의 새로운 경향을 가장 잘 대변해준다.


그가 이룩한 한국적 감각의 이러한 화풍과 경향들은 그의 아들인 양기를 비롯하여 신윤복 · 김득신 · 김석신 · 이명기 · 이재관 · 이수민 · 유운홍 · 엄치욱 · 이한철 · 유숙 등 조선 후기와 말기의 여러 화가들에게 많은 영향을 미치는 등 한국화 발전에 뚜렷한 발자취를 남겼다.


앞서 설명한 작품 외에 그의 대표작으로는 〈단원풍속화첩〉(국립중앙박물관 소장, 보물 제527호)을 비롯해서 〈금강사군첩〉(개인 소장)·〈무이귀도도〉(간송미술관 소장)·〈선인기려도〉·〈단원도〉(개인 소장)와 〈섭우도〉·〈기로세련계도〉·〈단원화첩〉(호암미술관 소장)·〈마상청앵도〉 등이 있다.

 

김홍도의 작품

 

 

 

• 작품명 : 서당
• 작가 : 김홍도
• 제작연대 : 18세기 후반
• 소장처 : 국립중앙박물관
• 재 료·크 기 : 종이에 옅은 채색, 27.0×22.7㎝


방금 훈장으로부터 회초리를 맞은 학동은 한 손으로 대님을 매고 다른 손으로 눈물을 훔치고 있다. 이 모습이 어찌나 우스운지 훈장의 얼굴에는 웃음을 참느라고 애쓰는 모습이 역력하고, 학동들은 까르르 웃고 있다. 이 그림에서도 맨 아래 등을 보이는 학동의 표현이 흥미로운데, 얼굴이 보이지 않지만 구불구불한 옷선에서 쿡쿡 웃는 모습을 충분히 연상할 수 있다. 웃음과 울음의 표정이 교차하는 가운데 청각적인 효과마저 살아나고 있다. 이 그림은 등장인물 간의 감정 표현을 적절하게 구성한 작품이다.

 

 

• 작품명 : 벼타작
• 작가 : 김홍도
• 제작연대 : 18세기 후반
• 소장처 : 국립중앙박물관
• 재 료·크 기 : 종이에 옅은 채색, 27.0×22.7㎝


일꾼들이 볏단을 메어치는 장면을 배치하고, 마름이 누워서 이를 감독하는 마당질 장면이 묘사되어 있다. 마름은 몰락한 양반이나 집주인이 농사일을 감독하는 사람을 가리킨다. 김홍도가 이 보다 약 6년전에 그린 「행려풍속도병」의 「벼타작」에서는 마름이 의관을 정제하고 바라게 앉아 있었는데, 이 작품에서는 술에 취해 비스듬히 누워 갓을 젖혀쓰고 긴 담뱃대를 문채 거드름을 피우고 있다. 일꾼들은 열심히 일하는 반면, 마름은 술에 취해 흐트러진 모습을 보인 것은 양반과 상민이라는 신분차별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마름의 자세가 상징하듯이 이 작품에서는 격식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로운 모습을 취해서인지 앞의 「행려풍속도병」보다 훨씬 풍자가 강하게 풍긴다.

 

 


• 작품명 : 행상
• 작가 : 김홍도
• 제작연대 : 18세기 후반
• 소장처 : 국립중앙박물관
• 재 료·크 기 : 종이에 옅은 채색, 27.0×22.7㎝


말을 탄 상인들이 장일을 끝내고 돌아가는 장면으로 보인다. 담배를 피거나 담소를 나누며 긴장된 하루를 정리하고 있다. 이 작품은 단원풍속화첩에서 유일하게 펼친 양면을 한 화면으로 사용하였다.

 

 

 

• 작품명 : 논갈이
• 작가 : 김홍도
• 제작연대 : 18세기 후반
• 소장처 : 국립중앙박물관
• 재 료·크 기 : 종이에 옅은 채색, 39.7×26.7cm


김홍도(1745-1816 이후)의 풍속화들은 대체로 소탈한 서민생활의 단면과 생업의 모습을 소재로 한 것이 많다. 또 당시 사람들의 생활 감정을 한국적인 해학과 정취를 곁들여 생생하게 나타냈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


김홍도 풍속화의 대표작《단원풍속화첩》에는 각 계층의 생업 장면, 생활 모습, 놀이 풍습 등을 담아내고 있는데 김홍도의 인간과 삶에 대한 따뜻하면서도 예리한 시선을 느낄 수 있다. 주변의 배경을 생략하고 인물이 취하는 자세와 동작만으로 화면을 구성하여 인물을 잘 부각시켰다. 연습 삼아 그린 작품처럼 보이면서도 투박하고 강한 필치와 짜임새 있는 구성의 솜씨는 김홍도 회화의 특성을 보여준다. 김홍도가 이러한 풍속화들을 언제부터 그렸는지는 분명하지 않지만 대체로 30대 후반이 아닌가 싶으며, 이 풍속화첩의 제작 시기는 40대 전후로 추측된다.


< 논갈이>는 한 쌍의 소가 쟁기를 끌고 두 명의 농군이 쇠스랑으로 흙을 고르는 모습을 그린 것으로, 대각으로 솟구치고 있는 소라든지 쟁기를 잡은 농부의 몸짓 등이 힘든 농사일을 말해준다.

 

 

작품명 : 장터길
• 작가 : 김홍도
• 제작연대 : 18세기 후반
• 소장처 : 국립중앙박물관
• 재 료·크 기 : 종이에 옅은 채색, 27.0×22.7㎝


패랭이를 쓴 남자는 젓갈을 담은 통을 얹은 지게를 지고 있고 애기를 업고 있는 여인은 머리에 소쿠리를 이고 있다. 아마 장터에 가는 길에 만나 무언가 얘기를 나누는 장면일 것이다. 스냅사진 같이 생활중의 한 순간을 표현하였다. 남자와 여자의 모습이 여러 도구와 옷으로도 구분이 되지만, 남자는 정면, 여자는 뒷면으로 묘사하여 변화를 주기도 하였다.

 

 

 

작품명 : 대장간
• 작가 : 김홍도
• 제작연대 : 18세기 후반
• 소장처 : 국립중앙박물관
• 재 료·크 기 : 종이에 옅은 채색, 27.0×22.7㎝


단원풍속화첩은 갖가지 풍속장면을 종합한 화첩이다.이 화첩은 모두 25엽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제목을 열거하면, 자리짜기, 대장간, 점괘, 노중상봉, 씨름, 주막, 빨래터, 나룻배, 고누놀이, 기와이기, 장터길, 활쏘기, 우물가, 그림감상, 서당, 편자박기, 논갈이, 춤추는 아이, 고기잡이, 초행, 길쌈, 담배썰기, 행상, 벼타작, 점심이다. 이 그림은 대장간의 풍경을 그렸다. 풀무에 불을 피워 쇠를 달군 뒤 한 대장장이가 달군 쇠를 짚게로 붙들고 다른 두 사람은 망치로 메질을 하고 있다. 앞에 있는 아이는 숫돌에 낫을 갈고 있다.

 

 

작품명 : 무동
• 작가 : 김홍도
• 제작연대 : 18세기 후반
• 소장처 : 국립중앙박물관
• 재 료·크 기 : 종이에 옅은 채색, 27.0×22.7㎝


삼현육각의 훙겨운 가락에 맞추어 무동이 춤을 추고 있다. 두 팔의 한삼자락을 멀리 위 오른쪽으로 감아주고 오른발을 번쩍 들어 도약하는 경쾌한 발동작 그리고 만면에 웃을 띠고 왼쪽으로 숙인 고갯짓을 통해 춤의 절정적인 순간을 묘사하고 있다. 그것을 표현한 필선은 김홍도 특유의 힘이 배어 있는 딱딱한 철선묘(鐵線描)인데, 꺾임이 매우 힘차고 거친 갈필과 속도감을 더하여 묵직한 동감을 표현하였다. 반면에 악사들은 속도감을 줄인 딱딱한 철선묘로 일관하여 대조를 이루고 있다. 채색을 할 때에도 무동에게는 짙고 순도가 높은 색을 사용하였다. 이처럼 표현기법의 변화를 통하여 중심 인물을 생동감 있게 부각시켰다.

 

 

 

작품명 : 자리짜기
• 작가 : 김홍도
• 제작연대 : 18세기 후반
• 소장처 : 국립중앙박물관
• 재 료·크 기 : 종이에 옅은 채색, 27.0×22.7㎝


단원풍속화첩은 갖가지 풍속장면을 종합한 화첩이다.이 화첩은 모두 25엽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제목을 열거하면, 자리짜기, 대장간, 점괘, 노중상봉, 씨름, 주막, 빨래터, 나룻배, 고누놀이, 기와이기, 장터길, 활쏘기, 우물가, 그림감상, 서당, 편자박기, 논갈이, 춤추는 아이, 고기잡이, 초행, 길쌈, 담배썰기, 행상, 벼타작, 점심이다.


이 그림은 자리짜는 모습을 그렸다. 아버지는 자리를 짜고 어머니는 물레질을 하고 있다. 부모님들이 일하는 가운데 등을 돌려 앉은 아이는 책 읽기에 열중이다. 어둠속에서 어머니는 떡을 썰고 한석봉은 글씨를 써서 서로 경쟁하였다는 한석봉의 설화가 연상된다. 조선시대 교육열을 보여주는 장면이다.

 

 

• 작품명 : 씨름
• 작가 : 김홍도
• 제작연대 : 18세기 후반
• 소장처 : 국립중앙박물관
• 재 료·크 기 : 종이에 옅은 채색, 27.0×22.7㎝


이 그림은 씨름하는 장면을 묘사한 그림이다. 화면 중앙에 그려진 씨름꾼들을 보면, 한쪽은 낭패의 빛이 역력한 표정이고, 다른 한쪽은 상대를 넘기기 위해 마지막으로 기를 바짝 모우고 있다. 이에 따른 구경꾼들의 반응도 흥미로운데, 화면 오른쪽 위에 있는 구경꾼들은 상체를 앞으로 굽히면서 승리의 순간을 열렬히 환호하고, 오른쪽 아래의 두 사람은 자신의 편이 넘어가는게 얼마나 안타까운지 입을 벌리고 놀라서 몸을 뒤로 제쳤다. 화면의 맨 아래에 등을 보이고 있는 어린이는 이러한 열띤 상황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엿을 팔고 있는 엿장수를 쳐다보고 있다. 여기서 우리는 김홍도의 치밀함과 해학성을 엿볼 수 있다. 승리와 패배, 이에 따른 환호와 안타까움, 그리고 야단법석 가운데 무관심 등 각 인물에 대한 절묘한 상황설정과 탁월한 심리묘사가 이 그림의 매력이다.


김홍도의 풍속화를 보면 등장인물의 감정이 주변 상황과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화면 속에 그대로 녹아 있다. <씨름>은 이러한 측면에서 매우 성공한 작품이다.

 

 

작품명 : 기와이기
• 작가 : 김홍도
• 제작연대 : 18세기 후반
• 소장처 : 국립중앙박물관
• 재 료·크 기 : 종이에 옅은 채색, 27.0×22.7㎝


목수들이 기와를 올리고있다. 대패질 하는 사람, 기둥의 수직을 맞추는 사람, 홍두깨 흙을 올리는 사람, 기와를 이는 사람, 모두 집짓는 데 열중이다. 다만 주인은 밑에서 던지는 기와를 장난스럽게 받고 있는 사람의 모습을 걱정스럽게 바라보고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미소를 머금게 한다. 김홍도는 풍속화에서 단순히 풍속장면만을 그린 것이 아니라, 이처럼 스릴있는 장면을 넣어 화면에 생동감을 불어넣었다.

 

출처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11&dirId=111001&docId=187473579&page=1#answer1

 

신윤복 [申潤福, 1758~?]

 

조선 후기의 풍속화가. 본관은 고령(高靈). 자는 덕여(德如) 또는 입부(笠夫·笠父), 호는 혜원(蕙園). 김홍도·김득신과 더불어 조선 3대 풍속화가로 지칭된다. 풍속화뿐 아니라 남종화풍 산수와 영모화에도 뛰어났다. 속화를 즐겨 그려 도화서에서 쫓겨난 것으로 전해지며, 부친 신한평과 조부는 화원이었으나 그가 화원이었는지는 불분명하다. 전해진 작품에 남긴 간기(干紀)로 해서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된 《처네를 쓴 여인》에 있는 1829년이 가장 하한인 바 대체로 19세기 초에 활동한 것으로 짐작된다.

 

직업화가로 당시 수요에 따른 많은 풍속화를 그렸을 것으로 보인다. 대표작으로 국보 제135호로 지정한 《혜원전신첩》이 있다. 사회 각층을 망라한 김홍도 풍속화와 달리 도회지의 한량과 기녀 등 남녀의 은은한 정을 잘 나타낸 그림들로 동시대의 애정과 풍류를 시사한다.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탄금》 등 6점으로 된 화첩도 명품이다. 초상기법으로 그린 《미인도》는 조선여인의 미를 잘 드러낸 걸작으로 손꼽힌다.



< 신윤복의 작품세계 >



미인도 [美人圖]
비단에 채색 114.2*45.7cm

간송미술관

< 蕙園 申 潤 福 의 미술 세계 >

신윤복 申潤福 1758(영조 34)~? 조선후기의 화가.
자는 입부(笠夫), 호는 혜원(蕙園). 본관은 고령(高靈). 화원(畵員). 벼슬은 첨정(僉正)에 올랐다.
 혜원 신윤복은 정확한 생존시기가 알려져 있지 않은 화가이나, 김홍도로부터 영향을 받은 사람이다.

그러나 신윤복은 김홍도에게서 받은 영향을 창조적으로 재해석하고 새롭게 변화시켜서 그만의 독창적인 화풍을 창안하여 김홍도와 함께 쌍벽을 이루는 풍속화의 대가가 되었다. 시의 서민 사회의 풍속을 매우 세밀하게 잘 그려, 김홍도와 함께 조선의 대표적인 화가로 손꼽힌다. 훌륭한 그림을 많이 그려 한국 미술사에 커다란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나, 생애에 대해서는 거의 알려져 있지 않다. 특히 양반 중심의 체계적 문화에서 벗어나 부녀자들을 그리는 등 그림의 소재의 다변화를 꾀하였다.

시골 주막의 서정적인 풍속을 날카로운 화필로 잘 그려냈다. 현 사회에 살고 있는 인간들의 참된 모습을 즐겨 화폭에 담았다. 김홍도와 함께 조선사회의 대표적인 화가로 손꼽히며 그의 작품 중 대다수는 알려져 있지 않은 것이 주류이다. 비록 김홍도처럼 임금님 밑에서 그림을 그리지는 않았으나 그만의 대단한 선과 아름다운 필체로 사람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그의 작품대다수는 항상 부녀자들이 나오며 양반도 어김없이 등장한다.

대부분 양반들은 앉은 자세로 향연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며 부녀자들은 춤추고 노래하고 술을 따르며 기생으로서의 본분을 다하고 있는 모습이다. 우리 민족의 민속놀이나 흥겨운 농악을 그린 김홍도에 비해 신윤복은 세밀하고 표독스러운 느낌을 멋지게 자아냈다고 볼 수 있다. 그는 사물의 모습을 한층 더 화사하고 화려하게 돋보이기 위하여 배경을 그 색에 맞게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신윤복 풍속화의 진면목은 <단오풍정端午風情>이나 <방문訪問> <검무劍舞> <선유도船遊圖> <월하정인月下情人> <연당야유도> <미인도> <송정아회> <야연도> <연소답청> <이부탐춘> <전모 쓴 여인> <풍속도>등의 작품에서 볼 수가 있다.

 작품보기 

단오풍정[端午風情]
종이에채색.

방문[訪問]
 종이에담채.

선유도[船遊圖]
종이에담채.

월하정인[月下情人]
종이에담채.

쌍검대무(雙劍對舞)
종이에채색

청금상련(廳琴賞蓮)
종이에 채색

월야밀회(月夜密會)
종이에 채색

연소답청(年少踏靑)
종이에 채색

송정아회(松亭雅會)
종이에 담채

묘견도(猫犬圖)
비단에 담채

미인도 [美人圖]
비단에 채색 .

전모쓴 여인
비단에 채색

원본출처: 네이버 지식인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13&dirId=130102&docId=180570093&qb=7Iug7Jyk67O1&enc=utf8&section=kin&rank=1&search_sort=0&spq=0&pid=R/8iJ35Y7tNssbl2Kj8ssssssto-482632&sid=U-8ZpHJvLBUAACruF4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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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apagi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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