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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9. 1. 19:32

햇 배 맛보기 음 식 이야기2014. 9. 1.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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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 배 맛보기



어제 계족산 등산을 다녀 오면서 저녁즈음 내려오는 길에 본 저수지앞에는 몇몇의 사람들은 낚시를

 

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


밭옆 담장에 매달린 팥이 파란 몸통을 얹어 놓고 석양에 몸매를 자랑하고 있다.

좀더 내려가서 대덕구 노인 복지 회관을 지나 내려가는 길에 계족산에서 수확한 배를 팔고 있다.

아마도 근처에서 길러서 수확한 배를 파는 모양이다.

 

모양이 가지 각색인 배를 골라내는 모양이

온 가족들이 이쁜 배 모양을 골라내서

큰 것들은 이쁜 상자에 선물용으로 나머지는 길에서 파시는 모양이다.

 


노랗게 탐스러운 몸통이 물을 많이 머금어 콱 물어주고 싶은 마음이다.

많이 사지는 않았지만 만원어치가 애기 머리통 만한거 다섯개 - 땡잡았다.

모 회사서 파는 대화면 스마트 폰 보다 엄청 크다. 

 



살짝 깎아 놓으니 하얀 속살이 물을 머금어 윤기가 좌르르 흐른다.

한입 물어보니 입안에 뱃 물에 침이 한가득 고인다.  
가을에 한여름의 달콤한 새벽 이슬 덩어리를 먹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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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apagilove
2014. 8. 30. 21:41

알밤 따기 음 식 이야기2014. 8. 30.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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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밤 따기

 

모처럼 일찍 회사일을 마친 오늘 차가 집에 다다를 때쯤

우연히도 작은 딸아이랑 만났다.

어..도서관에 몇 가지 찾아 보러갈까 산에 등산하러 갈까?

보통 등산은 계족산 줄기를 따라 혼자 오후에 가는 경우 3~4시간 코스로 항상 다닌다.

차에 아이를 태우고 물어본다..

집에 가서 뭐할 꺼니?

아빠랑 등산 간단다. 대견하기도 하고 ..

차비를 마치고 산으로 같이 걸어 가는  걸음이 바쁘다. 재잘 재잘 떠드는 소리도 즐겁다.

가는 길에 비스킷하나랑 아이스크림을 하나씩 물고 자연을 즐기면 올라간다.

오늘 오르는 코스는 어른 걸음으로 빨리 갔다오면 1시간 남짓...

산속의 정취를 느끼며 같이 걸어가는 걸음은 기쁘기만 하다.

그때..한쪽 길가에 떨어지 밤송이를 보게 되었다. 아 작년 이맘때 쯔음 계족산 둘레길에서

알밤을 많이 주었던 생각이 났다.

떨어진 밤송이를 등산화로 밟아 벌려본다.  햇 알밤이다. 신이나서 몇 개 더 밟아 본다.

 

중턱을 올라가는 길 나무가 젓가락처럼 나란히 서있어서 젓가락 이란다.

 

나무에 달려있는 밤송이들이 추석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알려준다.

 

알이 토실토실 들어 있는 알밤이 손으로 꽉 잡아보고 싶은 모양이다.

 

알밤이 윤기가 좌르르 흐르는 게 정말 햇밤이다.

 

막내딸래미가 꽉 깨물어 보고 싶단다.

 

하늘 쪽을 보니 밤송이가 주렁주렁 입을 벌리고 가을임을 알려준다.

수확은 신통치 않다. 여덟개...

 

 

그러나, 작은애의 칭찬이 함성같이 쏟아진다.

아빠가 여덟개나 땄단다.

 

칭찬인지.. 즐거운 표정을 보니 칭찬이다.

다음에는 가족 모두 가서 한 가마니? 주워 와야 겠다.

 

 

계족산의 사계절을 느껴보세요.

http://mapagilove.tistory.com/entry/신년-계족산-해돋이산행-후기

http://mapagilove.tistory.com/entry/계족산-봄에-취하다

http://mapagilove.tistory.com/entry/계족산-정상에서-본-대전

http://mapagilove.tistory.com/entry/맛집과-명소-12-계족산-둘레길

http://mapagilove.tistory.com/entry/11월의-계족산-둘레길

http://mapagilove.tistory.com/entry/눈오는-계족산-등산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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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apagilove
2014. 8. 27. 22:07

랍스터 맛나게 먹기 음 식 이야기2014. 8. 27.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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랍스터 맛나게 먹기

랍스터 이름만 들어도 여심을 흔드는 음식었던게 요즘에는 마트에서

마리당 만2천원 정도에 판단다.

아주 유명한 레스토랑에서 항상 보던 요리를 생각하며 사왔다. 

 

 

 그림처럼 만들어 봐야지 하는 생각이지만 실상은 요리에

잼뱅이인 탓에 녹록치 않다는...

 

우와 보기도 집게발이 무서운 랍스터 요리전에

외부를 솔로 닦아낸 후 10분 정도 담가 놓는다.

맥주랑 물이랑 섞어 담그면 살이 연해진다.(비율은 5대5 정도)

다시 물과 맥주를 반반으로 섞어 넣은 다음 찜기를 올리고

랍스터를 올려 놓는다. 

맛이게 익은 랍스터 중간을 칼로 쓰윽 쪼게보내 냄새가 진동한다.

스멜~~~

위에서 포스팅 했던 랍스터랑 분위기가 약간? 다른데... 

 

랍스터 맛이 궁금하다면 대게를 먹어봤던 사람이면 쫄깃한

대게살을 씹는 느낌과 킹크랩의 강렬

한 냄새와 어울어진 맛이라고 하겠다.

굳이 간장이나 소스가 필요 없지만 취향에 따라 둘다 있으면, 굿~~

머리 중간에 있는 내장을 덜어서 살짝 밥을 비비면 게장맛도 아주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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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apagilove
2014. 8. 27. 21:36

대하구이 맛나게 먹어보기 음 식 이야기2014. 8. 27.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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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하구이 맛나게 먹어보기

인제 조금 있으면 추석이 오는 데요. 항상 가을이 젖어오는 이 맘때면 전어 회, 전어 구이와 함께

많은 사람들이 찾고 즐겨 먹는 대하구이를 맛있게 먹기에 대하여 포스팅 한다.

우선 싱싱한 대하구이를 먹기 위해선 가까운 수산 시장으로 고고 -

맛있는 대하들이 한가득이다. 원래 구이용으로 많이 쓰이는 것들은 국산, 수입산 냉동 대하를 많이

쓴다.

 

 

그리고, 일반적인 횟집에서 파는 것들은 흰다리 새우라는 놈을 많이 쓰므로, 진정한 대하는

살아 있는 생물, 즉 수족관에서 직접고르고 사야 대하를 먹어야하는 대 새우를 먹었다는 덜 찜찜함과

생물의 고소한 참 맛을 느낄 수있다. 

+

 

 대하는 비오는 날에 파전과 소주와 함께 먹으면 분위기에 취해서 빗소리에 대하 굽는 소리가 어울

어져 더 맛있다는...

1. 손질하는 방법은 우선 물에 깨끗이 행구고 필요한 경우 날카로운 것들 머리위 더듬이 등을 가위로

    자른다음,

2. 은박을 너른 냄비에 충분히 덥어질 정도로 깐다.

3. 시중에 파는 굵은 소금을 냄비에 바닥이 안 보일 정도로 고르게 아끼지 말고 깔아주고,

4. 마지막으로 손질된 대하를 얹고 10분이 지나면 OK - 산대하를 넣은 경우는 파닥파닥 익어가는

    소라가 나면 놀라지 말고 기다리시면 된다...

    맛나게 먹을 준비는 이제 부터 먼저 준비한 파전, 간장, 고추장, 필요한 경우는 취향에 따라 매

   운 겨자를 넣으면 한 맛이 더 난다.

   소주가 준비되어 있다면 더 더욱 이고, 그 앞에 좋아하는 사람들과 있다면 완전 더 맛있겠다.

너무 익히면 말라서 맛이 반감되므로, 노르스름 하게 색상이 변할 즈음 상태를 확인 후 불을 줄여서

구우면 살이 살아서 꿈틀 거리는 듯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인제 먹을 때만 기다리다가 맛있게 까서 한입에 침이 사르르 고이는 게 꿀꺽...

대하는 껍질이 먹을 수 있을 만큼 약하기 때문에 와작와작 씹어 먹는 게 좋다면

안까고 먹을 수 있다.

 

 자, 맛있게 구워 먹는 대하에 이어 추가 서비스 생물로 파닥거리는 대하를 샀다면, 깨끗이 손질되어

대하의 옆구리를 잡고 머리를 때어 낸 다음 초장에 쿡 찍어서 산 대하의 회로 먹는 다면 입속에서

바다가 파도치는 싱싱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비오는 날 이런 포스팅을 하고 있으니 입에 고인 침 한 가득이 소주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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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apagilove
2014. 8. 25. 21:13

레몬 청 만들기 - 피부 미용에 굿 음 식 이야기2014. 8. 25.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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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 청 만들기 - 피부 미용에 굿

오늘은 피부미용에 좋은 레몬물 -500ml에 레몬 세토막을 먹기 위해 만드는 방법을 포스팅 해보기로 한다.
음..벌써 시큼하게 달콤산 신물이 넘어 온다.

먼저 레몬의 경우 표피? 껍데기가 농약으로 코팅이 되어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이분분을 닦고 깨끗하게 하는데 많은 공수가 들어간다.

 


1. 먼저 가까운 마트에 가서 레몬을 사온 후 표피에 붙어있는 스티커를 땐다.
만드는 방법은요... 

2. 우선 물로 깨끗이 씻은 다음 밀가루로 빡빡 문지른다.




3.다시 천일염으로 수세미를 이용하여 깨끗이 문지른다.

   - 사실 베이킹 파우더가 있다면 다시한번 문질러 닦에 주는 것을 권한다.그래야

      잘 제거가 된다나요... 


4.끓는 물에 돌돌 말아가듯이 사브사브 하듯 데쳐 준다.

 

5.레몬 꼭다리를 잘라준다.

6.레몬을 보기 좋게 얇게 잘라준다.단, 보기 좋게 자르되 씨를 빼주어 한다.
입맛을 시게 하는 주 원인 이라네요.

 

7. 마지막으로 레몬한겹 설탕 한겹차례로 쌓아올리며 병에 담아 베란다에 일주일정도 두면 맛나는 레몬 물을 먹을 수 있어요.

우와 마지막으로 레몬이 병에 이쁘게 담아진 모습 온 부억이 레몬 냄새로 한가득이네요.

얼른 발효되서 시원한 냉차로 먹는 날이 며칠 후면 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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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apagi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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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 쿠키 만들기 - 송촌 청소년 수련관

아침부터 애들이 난리다. 오늘 송촌 청소년 수련관에서 파티가 있단다.

그래서, 막내도 언니랑 같이 간다고 때를 쓴다. 아직 큰애가 5학년, 작은애가 2학년이라 역시 보호자

동반해야 겠지.. 오늘도 따라 나서본다.

오늘은 막내가 쿠키 만들기에 도전해 본다. 날씨가 늦 여름이라 좀덥지만 집에 오븐 만 있다면 준비

끝..벌써 재료까지 준비되어 있다.대단

재료는 버터,슈가파우더,계란,박력분,거품기가 필요하다.


1,버터-55g과 슈가파우더-75g를 거품기를 이용해 골고루 섞고


2.다시 계란1개른 투하후 거품기로 다시 섞고


3.박력분을 150g넣고 다시 섞은후


4.비닐에넣어 냉장고에 1시간 휴지하면 끝ᆞ


5.색상을 넣고 싶다면 박력분 섞을시 넣으면 오케이


6.준비된 재료로 멋지게 만들고


7.180도로 가열된 오븐에서 굽는다.


8.마지막으로 꺼내서 맛있게 먹으면 된다.

클레이 쿠키 만드는 레시피...송촌 청소년 수련관에서 찍은 사진

쿠키재료로 이쁜 모양을 만들 수 있도록 조각 칼과 접시, 그리고 몇가지 이미지가 준비되어 있다.

 

애들이 열심히 땀흘리면 만든 작품들 ..


클레이 쿠키에 집중 하는 모습...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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