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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1. 12. 13:54

11월의 계족산 둘레길 명 소 이야기2014. 11. 12.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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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의 계족산 둘레길

 

이른 11월의 아침 계족산을 오르노라면 세상 모든 산이 안 부럽다. 맑은 공기와 자연과 도심이 어울어

환경, 계족산을 오르는 입구에 잘 정비되어 있는 공원들... 만약, 내가 이곳에 살지 않았다면 이렇게

멋진 자연과 건강을 유지 할 수 있었겠나 하는 생각이 든다.

 

 

샛 노랏게 물들은 나뭇잎들이 아침 햇살에 바람과 함께 춤을 추듯 흔들거리며 하는 인사를 받노라면

인제 가을이 가고 겨울이 오는가 보다 하는 생각에 조금은 추워진다.

맑은 이슬이 내리는 계족산 아침길은 보통 나이드신 어르신들이 자주 오른다. 그러나, 날씨가 추워지면

그나마 많이 산책하시던 어른신들로 많이 발길이 뜸해 진다.

 

맑은 공기가 허파속까지 개운하게 하는 오름길 -

등에서 배어나는 땀이 계단과 산길을 오를때만다 등을 적신다.

 

빨갛게 물들은 산 허리를 보노라면 인제 이가을의 풍경이

올해는 마지막일까하는 느낌으로 더 먼곳을

쳐다보게 된다.

 

계족산 정상에서 본 대전 풍경 계절이 바뀔때마다 새로운 느낌이 든다.

 

황토길로 가는 도중 날이 훤하게 밝아 온다.

새벽의 맑은 공기와 아름다운 풍경이 너무 산듯한 느낌~~

 

환하게 나무사이로 보이는 가을 풍경과 햇살이 새로운 힘들 솟게 한다.

아름다운 계족산으로 오셔서 가을의 마지막

11월의 정취를 느껴보시길 바라며 포스팅을 마감한다.

 

계족산의 사계절을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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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apagilo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