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채 전복 준 맛나게 먹기

천고 마비의 계절 가을을 앞두고 많은 사람들이 여름에 물놀이다 뭐다

해서 바쁘게 지내고 가을이 되면 힘이 없이 지쳐서 다니는 경우가 많다.

이 맘때가 되면 가을을 준비하기 위한 보양식을 많이 생각하는 데

여름한때 치킨으로 보내다가 ..

입안이 새로운 맛을 원할 때 바로 몸의 원기를 복원 시켜 주는 음식

야채 전복죽을 포스팅 한다.

알이 무척이나 굵고 싱싱한 전복을 수산물 시장에서 공수해온다.

알이 크고 움직임이 활발할 수록 싱싱한 녀석이다.

7마리 중에 이미 까버린 녀석 외에 4마리 합동 사진

전복 까는 것  쉽지 않아요. 하지만 어린이용 숟가락으로 몸통을 잡고

살살 집어 넣으면

아랫쪽이 떨어진다는 것을 알수 있다.

전복을 까는 방법을 동영상으로.. 

이쁘게 까지 전복 몸통 살이 탱글 탱글 하다.

전복을 깐 껍데기들은 수세미로 깨끗이 씻어서 말려서

나중에 유채 물감으로 뒷면에 애들이랑 그림을 그려 전시할 예정이다.

까진 전복 뒤편에 청색을 띄는 부분이 있는데 원래 이부분은 내장? 이라서 먹을 수는 있다.

그런데 음식을 깨끗이 하고 싶은 사람은 칼로 살짝 도려낸다.

없애지 않은 경우 먹는데는 문제가 없지만 데코레이션 상...음식이

파랭이로 바뀐다는 사실~

 내장을 제거 하는 방법 - 좀 손으로 때는데 너저분 ~~얍

 이쁘고 하얗게 탐스러운 속살을 드러낸 모습~~

깨끗이 손질된 전복을 먹기 좋게 먼저 잘게 썰고

야채를 잘게 손질하여 - 양파1개, 당근 반개, 호박1/3개,

맵쌀과 찹쌀을 1:2 먹을 만큼 충분히 넣고 씻어서 30분 불린쌀을 넣고

살짝 소금1스푼, 참기름 1스푼으로 간을 해주고

30분 정도 끓이면 완성 ~~

찹쌀,맵쌀을 섞어서 깨끗이 씻고

전복과 야채를 믹서기에 살짝 갈아서 넣고

참기름과소금으로 간을 해준다.

압력 솥에 각 재료들을 물과 함께 섞어서 넣은 모습이다.

인제 30분 만 기다리면 완성~~

참고로 썰기 힘든 경우는 믹서를 이용하여 살짝 갈면 잘게

썰은 것과 같은 효과가 있다.

추가로 냄비에 죽을 하는 경우 계속저어야 하지만, 슬로 쿠커나 압력밥솥에는

약한 불로 끓이면 쉽게 완성할 수 있다는 사실~~

완성된 죽 인제 주걱으로 저어 뭉친걸 풀어 주면 끝~~

 큰 스푼으로 그릇에 담아 본다.

 이쁘게 담겨진 맛갈나는 죽~~

마지막으로 갈은 깨소금으로 데코레이션 후 간장을 준비한다.

음~~스멜 뜨거운 전복죽을 한 숟가락 뜨니 입속에서 침이 돌면서

바다 내음이 들어 오는 것 같다.

금방이라도 힘이 불끈 불끈 솟아 나는 느낌 ~~~

깻잎 김치 맛나게 먹기

깻잎이 간에 좋다는 이야기가 있다. 입맛이 없거나 조금 힘이 없을때

우리들이 원하는 것은 고기? 아니죠?

바로 깻잎 김치가 최고의 스테미너식이자 밥도둑이라고

감히 포스팅 한다.

맛을 음미하면  따듯한 밥 한공기에 깻잎김치를 얹어서 입속으로

넣는 순간 김치도 아닌 것이 파김치도 아닌것이

뭐가 이런 맛이지 하는 생각이 들거다.

그래서, 한번 만들어 본 사람들은 맛을 잊지 못해서

다시 만들게 된다는 ~~

깨끗이 씻은 깻잎을  준비하고

마늘 한스푼, 간장 2스푼, 깨소금, 참기름 1/3스푼, 물엿 1스푼, 약간의 젓갈

그리고 가장 중요한 고추가루 투하~~

재료가 다 투하되면 휘리릭~~섞일 때가지 신나게 저어 준다~~

양념완성~~ 필요에 따라 좀더 매운맛이 필요하다면 고추장도 조금 넣는다.

스타일에 따라서~~

인제 깻잎한장깔고 깻잎의 반정도 덮힐 만큼 살짝 뿌려주면 완성~~

이제 막 된 새밥과 찰떡 궁합인 깻잎김치~~

꽃게 된장국 맛나게 먹기

꽃게 된장국 맛나게 먹기 서천에서 가져온 꽃게로 맛있게 먹기위해

된장, 손질된 꽃게, 호박, 두부, 양파 등을 넣고 끓일 생각이다.

팔팔 끓는게 너무나 맛나게 익어 간다.

냄새가 코끝을 진동한다. 온방에 퍼져있는 꽃게 된장국 냄새 한숱갈 퍼니

입안에 가득히 침이 고이고 밥이 땡기는 느낌...

자 맛나게 먹을 수 있도록 먼저 꽃게를 손질한다.

다시마, 양파, 호박, 감자 등을 꽃게와 함께 넣는다.

물론, 된장도 2스푼 반정도 넣어서~~ 투하

보글보글 끓는 냄비 소리가 침을 삼키게 한다.

 맛있게 익은 된장국 인제 맛있는 된장을 한스푼 떠볼까~~

꽃게찜 맛나게 먹기 - 서천 꽃게

며칠 전 회사 동생이 처가에서 꽃게를 잡아서 바로 바로 보내 준단다.

사이즈도 손바닥 만하게 1kg에 3~4마리 잘은 모르지만 좀 더 믿음이 가는

수산물이다.

평소 유기농 음식등 애들 먹거리로 고민 하던 우리에게는 맛나고 좋은 음식을

애들에게 제공할 기회....

3kg 주문을 넣고 기다리기를 이틀 드디어 집에 도착 ....

 꽃게를 우선 3kg 주문하고

 우와 정말 사이즈가 짱...대박

 사이즈가 왕

 손질은 겉을 칫솔로 깨끗이 싹싹 씻고 뚜껑을 딸라믄 따고, 게 껍데기에 밥을

비벼 먹고 싶다면 껍데기 째로 넣는다.

 꽃게가 찜기에 꽉 찬다.

 완성된 대게 찜 꽃게 냄새가 코끝을 진동한다.

 인제 한번 먹어 볼까...

 껍데기를 까고 게밥을 위해 밥에 투척... 

게살을 쏙 빼 먹은 모양 , 입안에 침이 한가득 고인다.

게살이 살아있네~~ 살아있어

 게살이 살아있네~~ 살아있어

 게살이 살아있네~~ 살아있어

게밥도 살아 있네~~ 살아 있어 

살을 한번 뜯어서 파먹어 보니 그 맛의 황홀함이란 이제껏 맛보지 못한

새로운 신세계이다.

바다를 한번에 먹는 맛~~

대게를 먹었을 때와 또다른 새로운 신세계를 여는 느낌이다.

서천 꽃게 정말 살아있네~~

가을 전어구이 즐기기

가을이라 가을 바랄 솔솔 불어오니~~ 맛나는 게 뭐 있을까?

이때쯤이면 맛있는 전어가 나오는 계절이다.

전어는 많이 잡히는 철이고 살이 통통올라서 구워서 먹는다면 스멜~~

바다를 구워서 한 입속에 넣는 느낌인데요.

전어도 다른 생선과 마찬 가지로 싱싱함이 가장 입맛을 돋우는 비결이다.

먼저 전어 배 옆에 칼집을 내고 소금을 좔좔 뿌려 주고

석쇠에서 노릇할 정도로 구우면~~ 끝

프라이펜에 하는 경우는 기름을 두르고 노릇할 정도로 구우면~~ 끝

움직이는 사진이라서 조금 흐리다.

그래서, 팔딱 팔딱 움직이는 동영상을 포스팅 해 본다.

맛있게 구워진 전어 구이 냄새가 나는게 느껴지죠?

맛있는 전어 먹으러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