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미역국 속을 부드럽게 한다

몇일동안 열심히 일한 댓가

속에서 신물과 매스꺼움이 있다.

밥은 먹어야겠고 속은 아프고

요때 들어온 맑은 미역국 

오리지날로 미역만 불려서

물을 넣고 멸치다시물에 푹 25분 끓이고

국간장 2스푼으로 간을 맞춘다음

중불에 15분 끓이면 완성

이때 마지막에 참기름 한방울이

포인트 다.

국물이 맑고 오로지 미역의 참맛을 느낄수 있는

속을 부드럽게 하고 

피를 맑게 만드는 담백하고 순수한 맛이 좋다.

만약, 밥을  같이 죽으로 먹고 싶다면

중불로 바꿀때 밥을 넣고 

30분 끓이는 센스가 필요하다.

좋다...엄마의 손맛이랄까?

이열치열 뚝배기어묵라면 맛있게 뜨겁게

 날씨가 뜨거웠다가 요즘비도 오고하니

얼큰한 국물이 땡기는걸

냉장고를 뒤져보니 변변찮은 국물거리도 없다.

쩝~~~

이때 번득 참깨라면과 오뎅이 떠올랐다.

맛있는 어묵라면을 끓여볼까?

준비물은 참깨라면1개,오뎅1장, 그리고

뚝배기..

먼저 물을작당히 붓고 스프를 투하

센불에 10 분 끓이고

팔팔 끓는물에 자른 오뎅을 먼저넣고

라면을 넣는다.

요때 2분정도 세게 나머지3분정도는 중불에 끓인다.

오뎅라면은 깍두기와 같이 먹어야 제맛

라면을 즐기려면 국물을3스푼넣고

면발과 오뎅을 그위에

올리고 한젓가락에 먹는다.

식지않는 뚝배기는 얼큰함을 더해준다.

참깨라면의 고소함과 얼큰함이

오뎅의 시원함과 어울리는 맛이다.

 완전 맛있는 뚝배기어묵라면 

속을 풀기에 부족함이 없다.

실뜨기놀이 사다리만들기

오늘은 막내가 실뜨기 새로운 비법을 배워왔다며

보여주겠단다.

하나하나 실뜨기하는 모습이 항상귀여워 지켜본다.

오늘의 만들 주제는 사다리만들기인데

다 만들어 놓은 모습이 사다리와 같다.

두손가락을 쫘악 벌리니

완전 사다리다, 어디서 저런 아이디어가 나왔지?

사다리만들기 동영상

막내랑 실뜨기를 하며 배우며

항상느끼는 것, 애들은 자기가 좋아하는것을

배우면서 성장한다.

산행중 행운 두꺼비를 만나다

아침일찍 오늘을 시작해보려 계족산을 오르다가

임도 삼거리쯤에서 화장실에 잠깐 들르려고

갔다 오는길에 만난 풀숲의 두꺼비~~

반가워 다가가보니 부끄러워 도망가듯 걸어간다.

뒤뚱뒤뚱 가는 모습이 귀여워

작은 나뭇가지로 찔러보니

옆으로 살짝 흘겨보는 듯한 모습도,

뚱뚱하게 배를 부풀리는 모습도 싫지는 않다.

산행중 만나는 행운은 동식물중에 잘못 보는 것들을

만날때가 아닌가 싶다.

다람쥐, 두꺼니, 꿩이라 든가 쉽게 만나기는 힘들지만

만났을때 아마도 가장 기쁘지 않은가 싶다.

오늘은 행운이 오지 않을까?

이베이 주소변경 앗 아파트 동 호수를 수정하다

이베이에서 구매한 제품을 기다리다 지쳐 우체국 EMS에서 조회 해보니

대전 교환센터라고 뜬다.

제품이 오겠지하고 넉넉히 기다리면 안된다는 이야기를 알고 있던지라

적극적으로 3시간단위로 지역우체국 도착후 조회해보니

어랏 반송이라고 나온다.

미치겠다.

마지막 종착지인 대전 대덕우체국으로 전화를 해보니 동 호수가 없단다.

우체국EMS조회화면

그럴리가 어찌됬든 반송하지 마시고 찾으러 간다고 우선 이야기한다음,

제품을 직접 수령(신분증지참) 해보니 역시

제품은 역시 설명이 정확히 되어 있으나

수취인불명으로 반송될 뻔 했다.

역시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빠른 대응이 반송의 위기에 처한 배송물을

회득하게 하네~~

내용물은 정확히 맞다.

판토가 세봉지 270정이다.

이렇게 제품이 정상적으로 잘 구매되었네~~

인제 생각했던대로 잘복용하면된다.

우여곡절이란 말이 이런데서 쓰이네

자, 그래서 이베이에서 나의 거주지 주소와 배송지수소를 변경해보기로 결심한다.

두번다시 배송이 잘못되는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머저 이베이를 로그인한다음,

우측상단의 My dBay를 선택하고 Summary를 클릭한다.

이렇게 좌측상단에서 Account를 선택하고

나의 계정이라는 뜻~~

좌측의 Address를 선택하고

주소라는 뜻~~

어랏, 주소를 수정할려면

이베이 아이디로 재로그인해야 한다.

원래 절차가 그런가보다.

2개의 주소가 나오는데 위쪽은 거주지 주소

아랫쪽은 배송지 주소인데 우측의 Change를 선택하면

각각의 주소를 변경할 수 있다.

먼저 거주지 주소는 아래와 같은 창이 뜨는데

해당 내용을 수정하면된다.

수정이 완료되면

재확인 화면이 다시 뜨게 된다.

정상적으로 수정 프로세스가 완료된다.

두번째 배송지 주소수정은 위 로그인 후 나오는 2개의 주소중

하단의 주소를 선택하고 change를 선택하면

아래와 같이 update shipping address를 Edit address를 선택하여 수정하면

미션 완료~~ 

하단의 메뉴는 새로운 배송지 주소를 등록하여

배송지를 여러개로 바꾸어

사용하고 싶을때 새로운 주소를 추가하는 화면이다.

마지막으로 Add New address를 클릭해주면

새로운 배송지를 등록할 수 있다.

이베이츠가입하기는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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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배송주소 만들기는 여기

이베이로 직구 성공하려면 여기

상세한 이베이 배송정보 조회는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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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 해외직구제품을 수령하다

아이들과 블루마블을 통해 경제를 배우다

토요일저녁 애들이 가족모두 블루마블을 해보자고 하여

이렇게 먼저 블루마블은 준비해본다.

구성물은 각 지역카드, 건물, 말, 말판, 우주정거장, 황금열쇠, 우주여행판으로 구성되어 있다.

메인 블루마블판에는 이렇게 우주정거장과

황금열쇠를 놓고

말을 출발점에서 대기시키면 준비끝

요렇게 처음에 각 선수한테 지정된 만큼

돈을 지급하고 가위바위보로 게임을 시작한다.

처음 2턴(바퀴)은 건물을 짓는것만 하고 금액지불은 없다.

중간에 황금열쇠에 걸리면

이렇게 중간에 있는 열쇠를 뒤집어

내가 할수 있는 특별한 카드로 쓴다.

지령을 아주 다양하게 여러가지가 있다.

돈을 버는 것 부터 무인도 탈출티켓, 건물수리비, 장학금까지 다양하다.

은행역활을 하는 사람은 이렇게 중앙은행이되어

돈도 지불하고 건물도 세워주고

팔고 사고하는 중간 매개이므로

게임할때는 같이 하는 경우는 엄청바쁘다.

둘이서하다보면 조금씩 게임에서

해석이 필요한 부분이 있으므로

부모님이 이렇게 중재하면서 게임을 몇번해주면

다음에는 자율적으로 잘하게 된다.

게임은 역시 주사위2개를 굴러서 진행

합계 숫자로 말을 움직이는데

같은 숫자가 나오면 1회더 진행한다.

건물도 제법 많이 짓고

지역도 사고하면 통행료도 많이 받고하니

재정운영을 잘해서 부도가 나지않게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것이 최고의 관건이다.

게임을 하다보면 경제를 운영하고

돈을 관리하고

건물도 지어 투자하는 것도 배우게 된다.

단점은 게임시간이 너무 길다는점

게임은 4명 정도가 적당하고

그래되, 걸리는 시간은 2~3시간정도

재미있기는 하지만 허리는 아플정도

그래도 같이하는 게임이라서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