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시장 까치먹거리

단양시장에 오면 시장 중간으로 까치먹거리라는 가게가 있다 많은 사람들의 블로그를 통해 알아본

먹거리 집이다. 빨간 오뎅과 빨간 당면을 넣은 수수 부꾸미가 별미 이다.

우리가 방문하던 날도 문전 성시 아마도 빨간 오뎅 때문이지 싶다.

빨간게 물든 오뎅을 보고 애들이랑 와이프는 학을 떤다. 과면 매운 맛일까..?

오뎅을 빨간오뎅 3개, 일반 오뎅 3개 각 각 천원씩이고 수수부꾸미는 3천원에 5개이다.

빨간오뎅을 우선 한번 물어 보았다.

어라.. 맵지도 않고 살짝 매콤한 맛이 당기는 느낌이다.

왜 사람을이 이맛을 블로그에 올렸는지 알듯하다.

작은 가게 이지만 직원이 두명... 맛집이 맛나보다.

매운맛이 당기는 빨간 오뎅 맛보러 가보삼..

희한한 가게 앞에는 까치 먹거리,

옆으로 돌아가면 도깨비 약초집이다.

수수 부꾸미도 먹어 보았는데 살짝 입에 감기는 맛이 있다.

그래도 빨간오뎅이 별미이다.

까치 먹거리 집을 포스팅 해본다.

단양 시장 구경

단양 팔경을 구경하는 길에 오늘은 단양 시장 구경에 들렀다.

입구에서 부터 단양 시장 구경이라고 크게 간판으로 적혀있다.

더운 낮이기도 하지만 여기는 온통 차들이 대로 옆에 불법 주정차를 하고 있다.

이것은 주차 공간이 없다는 이야기...

참...전통재래 시장과 현대 시장을 섞어 놓은 듯한 모습이다.

날씨가 더운 탓인지 사람들의 유입이 활발하지는 않다.

 팥을 넣은 수수 부꾸미도 별미이다.

단양 시장의 특징을 정리해 보면,

1. 단양에는 마늘이 유명한가 보다. 천변에 가까운 쪽에는 마늘시장이 서있다.

2. 그래서, 마늘을 이용한 요리들을 많이 판다. 흑마늘 족발, 흑마늘 닭강정, 마늘....

3. 강변과 가까워 시장오는 길에 천변에 들러 패러글라이딩도 할 수 있고,

4. 천변에 내려가 낚시도 할 수 있다.

5. 시장 옆으로 아쿠아리움이 있다.

6. 동네가 작아서 그런지 시장과 가까운 시내가 자그마하다.

7. 여느 시장과 같이 다양한 물품들이 많이 팔린다.

8. 아마도 마트가 좀더 덜 활성화 되어 있어서 시장에서 많은 거래가 이루어 지는 것 같다.

단양시장은 좀 작아서 그런지 아기자기한 맛과 다른 시장서 못보는

마늘 요리들이 많이 팔아 약간은 차별화가 되어 있다.

 단양시장 강변쪽 골목에는 온통 마늘 천지다- 마늘 사러 오이소

마늘.. 마늘.. 마늘..

이렇게 여기서는 마늘도 멋진 배경이 된다.

집에 갈때 마늘한다바 꼭 사가고 싶은 생각이 든다.

장보고 맛보고 장보고~~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맛집 흙마늘 닭강정

 빨간 오뎅이 있는 까치 먹거리 - 단양 시장의 맛집으로 유명하다.

 시장을 보다가 지겨우면 천변 구경도 할 수 있고,

패러글라이딩과 낚시도 가능한 듯하다.

단양에 휴가차 들른다면 맛나는 닭강정과 매운어묵~ 드시고

장구경은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니 꼭 들려 보시길~~

단양 팬션 - 테라스에 별이 뜨면

여름 휴가지를 충북 단양으로 결정한 후 이리 저리 팬션을 찾아 보던 중 테라스에 별이 뜨면 이라는 팬

션을 접하게 되었다.

팬션은 아마도 서울 근교에서 1시간 반, 대전에서 2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며,

가격은 1박당 12만원 - 4인 기준이다.

충북 단양군 대잠리에 위치해 있으며 자그마한 듯 아늑하고 계곡을 둘러싼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한다.

주변 경관으로 는 소선암 및 소선암 오토 캠핑장이 있고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아주 넓은 계곡이 있다.

만약, 숯불 바베큐를 하고 싶다면 일 마넌 추가 하믄 맛있는 바베큐를 먹을 수 있다.

항아리들이 있는 작은 정원이 있고,

사장님이 기르고 있는 텃밭이 있고,

주인채를 감싸는 밤나무가 있어 가을에는 아마도 밤을 맛볼 수 있겠다.

한쪽켠에는 족구장이 있고,

밤에는 아름다운 팬션이 있다.

팬션의 마당 풍경..

입구에는 이쁜 우체통과 나무도 있고,

이렇게 중간에 장독대도 있어 조금은

시골의 풍경을 퓨전으로 담은 듯하다.

나무 사이로 보이는 모습은 더 이쁘다.

팬션 주위 풍경

아마도 몇 야채들은 근처 텃밭에서 해 먹는 듯하다.

가지런히 정리된 텃밭이 맛나는

야채들은 무럭무럭 키워 가는듯~~ 잠자리도 위잉~~

입구에 들어서는 길은 나무에 온통 둘러싸여

살짝이 산책할 수 있는 분위기를 제공한다.

한쪽편에는 간이로 즐길 수 있는 족구장도 있다.

흙밭이어서 조금은 힘들어 보이는 듯~~

분리수거장도 보이고,

팬션에 위치한 하우스들... 

노랑 주홍색으로 이쁘게 꾸며진 팬션은

밤에 보면 더더욱 운치있어 보인다.

이층 팬션과 나무가 이색적이 풍경을 만든다.

 팬션 독채 및 입구...

대 인원 팬션은 독채로 운영되는 듯 하다.

이층 창가 한켠의 테라스 팬션 제목과 같이 별이 뜨는 곳... 

계곡 위에 있는 바베장..

팬션 뒤켠의 계곡이 아름답다.

이날은 비가 많이 와서 물이 엄청불어서 아쉬웠다.

2박3일 팬션을 갖다오면서 팬션옆 계곡에서

통발도 쳐보고 발도 담가 보고 재미난 휴가를 보내서 너무 좋았다.

단양 수양개 선사유적 박물관

여름 휴가를 단양으로 다녀 오면서 초등학생인 애들에게 뭔가 노는 것 외에 특별한 볼거리를 보여 주

고 싶었다.

요즘 초등학교 5학년인 큰애가 선사시대 및 역사에 대하여 공부하고 있던 터라 단양 대잠리에 위치한

수양개 선사유적 박물관을 구경하기로 했다.

비오는 날이라 관람객이 없을 줄 알았지만 그래도 몇 십명의 사람들이 박물관을 구경하고 있다.

성인 2천원, 아동 천원 인 관계로 4인 가족기준으로 6천의 비용이 소모 된다.

그리고, 대전에서 출발한 우리의 경우 상주간 고속도 및 상주- 문경을 경유해 오는 길이라 3시간 정

도의 시간이 소요되었다.

 원본출처: 충청투데이

http://www.cc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833657

우리나라 구석기 문화를 대표하는 충북 단양 수양개선사유물전시관이 가족탐방 코스로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단양군이 심은 철쭉이 최근 만개하면서 봄꽃과 선사시대 유적과 유물을 한꺼번에 관람할 수 있는 장소로 알려지면서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곳은 1983년 충주댐 수몰지구 조사 당시부터 지난해까지 모두 11차례의 발굴 조사를 통해 창날·화살촉 등으로 쓰인 슴베찌르개와 좀돌날몸돌·좀돌날·긁개·밀개 등 동아시아 지역 후기 구석기 시대 유물과 주먹도끼·찍개·주먹대패 등 이른 시기 구석기 시대 문화상을 대표하는 3만여 점의 유물이 출토됐다.

석기 제작 기법과 형태 연구에 좋은 자료가 되는 석기제작소도 50곳이나 확인돼 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끌었다.

특히 동북아시아에서 좀돌날 제작 수법 확산과 전파 과정을 밝히는 데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수양개선사유물전시관은 중기 구석기시대부터 삼한시대 취락유적 등이 발견된 이곳에 건립해 현장감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또 이곳에는 단양의 금굴 유적, 상시 바위그늘 유적, 구낭굴 유적지에서 발굴한 사람 뼈, 사슴 뼈, 호랑이 뼈, 하이에나 뼈 등 다양한 동물화석과 인간이 도살·해체한 흔적이 남아 있는 뼈 화석 유물도 전시돼 있다.

전시관 주변에는 선사시대 사람들의 생활상을 체험할 수 있는 움집터와 유적발굴 현장이 그대로 보존돼 있어 선사시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

유물 전시관 앞  화단에서...

유물 전시관의 꽃인 메머드 및 트리게라 톱스, 곰..

2층에서 본 공룡은 아마도 마모스 인듯하다.

거대하게 서있는 모습에 애들도 작게 보인다.

공룡 앞에서 이쁘게 사진한컷~~

불피우는 원시인 앞에서 브이

선사 시대 생활 ...

아마도 이것은 순록의 뼈의 조립인듯~~

단양개 선사 유적지의 구석기 유적을 설명한 전시관~~

로뎅 아니 구석기인이 불을 피우는 모습~~

무슨 조각상 같은 느낌이 든다.

2전시실의 바닥에는 유적지 발굴 모습이 전시되어

애들이 위에서 직접 보고 관람할 수 있다.

바깥으로 한쪽켠에는 사진으로 유적지가 전시된 모습이 있다.

단양의 조선시대 모습도 한켜에 전시되어 있다.

단양으로 놀러간다면 애들과 함께 선사유적지 관람을 통해

예전 사람들의 살아간 역사를 알기에는

아주 좋은 듯하다.

계족산 둘레길

휴가 첫날 아침 여섯시에 일어나 바깥을 내다 본다.

그동안 더웠던 며칠동안을 시원하게 씻어 주는 느낌이다.

오늘은 계족산을 풀코스로 돌아 볼라고 한다. 아마도 좀 있다가 바가 그치겠지..

산을 오르는 길에 있는 숲길 조성도 ...100리라고 하면 40km...

계족산 둘레길을 소개 해보면...

1. 짧은 트레킹 코스가 둘레길을 따라 아주 많다. 아마도 1~2시간 정도에도 나이드신 분들도

    오실 수 있다. 실제로도 산길을 걷다가 보면 어르신들을 많이 볼 수 있다.

2. 아주 긴 트레킹 코스도 있다. 실제로 선비마을이나 장동 등에서 올라와서 계족산 코스- 계족산성-

   절고개를 지나서 가양동이나 식장산으로 가는 코스는 적어도 6시간 정도 소모되는 코스이다.

   고개 고개 지루 하지도 않고 돌아돌아 가는 길이 힘을 나게 하는 코스이다.

3. 개척된 ? 등산로가 아주 많이 있고, 중간 중간 휴게 쉼터나 체육공간도 있으며 물을 마실 수 있는

   약수터도 많이 있어서 심심치 않고 다양한 코스를 즐길 수 있다.

오늘 오른 등산 컨셉은 비오는 날 등산 이고,

등산 코스는

삼익소월 아파트 - 굴다리 왼쪽에서 봉황정으로 올랐다가 - 다시 계족산으로 올라 - 내려오는 길에

임도 삼거리를 거처 - 우측에 계족산성을 올라 - 다시 장동 방향으로 내려와 - 임도삼거리에서 절고

개 방향으로 트레킹을 하고 - 다시 가양공원 방향으로 내려가서 - 선비마을 5단지로 내려왔다.

총 시간은 9시10분에서 오후 2시로 5시간 소요되었다.

중간에 비가 많이와 우산을 쓰고 여름 장마비를 즐기면서 걸었다

비오는 날 등산하는 것도 운치와 재미를 준다.

아래는 오늘 트레킹 사진과 동영상을 올려 본다. 

 계족 산성을 오르는 길에 대청호 방향으로 찍어본 사진 - 멀리 보이는 안개가 너무 싱그럽다.

 태풍이 분 다음날이라 바람에 떨어진

밤송이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드디어 도착한 계족산성 - 그런데 입구쪽을 공사중이라 우회로를 만들어 놓았다.

 산성한켠이 무너져 공사 중이다.

 산성에서 멀리 신탄진 방향으로 찍어본 사진...

 둘레길을 트레킹하는 길에 두꺼비를 보았다. 사진을 몇장 찍어 본다.

이 놈도 비가 오는 줄 아는가 보다.

 절고개에서 가양공원으로 가는길...

와~ 비가 많이 온다 우산을 쓰고 고고고..

 드디어 도착한 선비 5단지 앞길....

계족산 둘레길 비를 맞으며 걸어가는 산길은

우리가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자연은 멋을 느끼게 한다.

계족산의 사계절을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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