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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8. 7. 17:23

단양 수양개 선사유적 박물관 여 행 이야기2014. 8. 7.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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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수양개 선사유적 박물관

여름 휴가를 단양으로 다녀 오면서 초등학생인 애들에게 뭔가 노는 것 외에 특별한 볼거리를 보여 주

고 싶었다.

요즘 초등학교 5학년인 큰애가 선사시대 및 역사에 대하여 공부하고 있던 터라 단양 대잠리에 위치한

수양개 선사유적 박물관을 구경하기로 했다.

비오는 날이라 관람객이 없을 줄 알았지만 그래도 몇 십명의 사람들이 박물관을 구경하고 있다.

성인 2천원, 아동 천원 인 관계로 4인 가족기준으로 6천의 비용이 소모 된다.

그리고, 대전에서 출발한 우리의 경우 상주간 고속도 및 상주- 문경을 경유해 오는 길이라 3시간 정

도의 시간이 소요되었다.

 원본출처: 충청투데이

http://www.cc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833657

우리나라 구석기 문화를 대표하는 충북 단양 수양개선사유물전시관이 가족탐방 코스로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단양군이 심은 철쭉이 최근 만개하면서 봄꽃과 선사시대 유적과 유물을 한꺼번에 관람할 수 있는 장소로 알려지면서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곳은 1983년 충주댐 수몰지구 조사 당시부터 지난해까지 모두 11차례의 발굴 조사를 통해 창날·화살촉 등으로 쓰인 슴베찌르개와 좀돌날몸돌·좀돌날·긁개·밀개 등 동아시아 지역 후기 구석기 시대 유물과 주먹도끼·찍개·주먹대패 등 이른 시기 구석기 시대 문화상을 대표하는 3만여 점의 유물이 출토됐다.

석기 제작 기법과 형태 연구에 좋은 자료가 되는 석기제작소도 50곳이나 확인돼 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끌었다.

특히 동북아시아에서 좀돌날 제작 수법 확산과 전파 과정을 밝히는 데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수양개선사유물전시관은 중기 구석기시대부터 삼한시대 취락유적 등이 발견된 이곳에 건립해 현장감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또 이곳에는 단양의 금굴 유적, 상시 바위그늘 유적, 구낭굴 유적지에서 발굴한 사람 뼈, 사슴 뼈, 호랑이 뼈, 하이에나 뼈 등 다양한 동물화석과 인간이 도살·해체한 흔적이 남아 있는 뼈 화석 유물도 전시돼 있다.

전시관 주변에는 선사시대 사람들의 생활상을 체험할 수 있는 움집터와 유적발굴 현장이 그대로 보존돼 있어 선사시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

 

 

유물 전시관 앞  화단에서...

유물 전시관의 꽃인 메머드 및 트리게라 톱스, 곰..

 

2층에서 본 공룡은 아마도 마모스 인듯하다.

거대하게 서있는 모습에 애들도 작게 보인다.

 

공룡 앞에서 이쁘게 사진한컷~~

 

불피우는 원시인 앞에서 브이

 

선사 시대 생활 ...

 

아마도 이것은 순록의 뼈의 조립인듯~~

 

단양개 선사 유적지의 구석기 유적을 설명한 전시관~~

 

로뎅 아니 구석기인이 불을 피우는 모습~~

무슨 조각상 같은 느낌이 든다.

 

 

2전시실의 바닥에는 유적지 발굴 모습이 전시되어

애들이 위에서 직접 보고 관람할 수 있다.

 

 

 

 

바깥으로 한쪽켠에는 사진으로 유적지가 전시된 모습이 있다.

 

 

단양의 조선시대 모습도 한켜에 전시되어 있다.

 

 

단양으로 놀러간다면 애들과 함께 선사유적지 관람을 통해

예전 사람들의 살아간 역사를 알기에는

아주 좋은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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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apagilo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