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촌동 코스코스조개구이 조개찜 가을을 담백하게 하다

가을이 깊어가는 저녁 지친몸을 힐링하기위해

가까운 먹자골목으로 가본다.

온통 고기, 고기 아 고기에 지친몸을 풀어볼까하고 찾아본 것이

코스코스 조개구이, 담백한 조개찜을 먹으러 가본다.

가격은 둘이먹는 조개찜이므로 3만원~~

갠찮다~~

다 조리된 조개찜이 이렇게 나오므로

굽거나 손질하거나 하는 작업은

할필요가 없어 완전 좋다..

바로 먹으면 땡~~~

푸짐한 조개찜에서 나는 조개의 담백한 냄새가

코를 자극한다.

먼저 나온 어묵국물도 아주 담백하니

맛있고 입안에 흥을 돋군다.

무우가 많이 들어가 있어 속을 달래기에는 너무 좋다.

어묵국물 단독샷~~

오랜 양은냄비랑 너무잘어울리는 비주얼이다.

한쪽에는 이렇게 맛있게 만든

대형 계란말이~~

대박 사이즈부터 맛까지 이것도 좋은듯~~

초딩 입맛이 단련되어 있다면 완전최고인듯~~

살짝 찌진 김치전은 고소하니

맛도 굿~~ 찬찬히 먼저 입속에 한점넣으면

김치전이 이렇게 잘어울리는 가을저녁~~

조개찜에 뽀얀 조개국물위에

싱싱하니 오징어가 쫄기하게 셋팅되어

먼저 국물을 한번 먹고 오징어를 초장에 찍어먹으면

싱싱함과 행복함과 담백함이 어울어지는

맛이 입안에 쫘악 퍼지는 느낌이다.

어랏 맛있는 조개찜위에 왠 계란

하지만 조개로 심심할 수 있는 입을 계란으로

달래는 구조 ... 요것도 괜찮다..

의외로 잘 어울리네~

가리비와 조개의 조화가 완전짱~~

달착지근하면서 쫄깃한 가리비살이

입안에 초장과 함께 들어가면

환상적인 맛이다.

가리비살~~

가리비살~~

맛있는 가리비살~~~~

조개찜을 맛있게 먹는 힌트

이렇게 조개찜에 들어가 있는 콩나물과

오징어살 혹은 조개살을 같이

초장에 푹 찍어 먹는 센스 ~~~

가을에 딱막는 조개찜 ~~

굽는 재미보다 국물로 속을 달래면서 먹는

담백한 맛과

마지막에 면으로 다시 입맛을 달랠수 있는

맛을 가진 담백함과 고기로 잃어버린 담백함을 맛으로 승부하는 조개찜

최고의 가을을 만든다...

송촌동 맛짓 한마음생고기 고기먹다 지치다

단양으로 여행다녀온 후 9시 배가 너무 고파

뭘 먹을까 생각해보다 먹자골목으로 가본다.

기존에 먹던 뭔가와 다른 먹거리를 찾다가 찾은 한마음 생고기집

간판 아래에 배고픔에 지친 애들의 호흥에 힘입어

고기 500g에 19,000원 이란다.. 대박

실내로 들어선 순간

천정 덕트를 따라 설치된 조명이

분위기 있게 아래를 비친다.

낙심치 않으면 거두리라..

음, 무슨 뜻이지 잘 먹고 간다는 이야기인가?

아마도, 충분히 쉬고 가라는 이야기인것으로 보인다.

사람도 바글바글하고

고기도 맛있게 구우니 가게에 들어서자마자

고기냄새에 벌써 입속에 침이 한가득

얼른 먹고 싶은 생각만 가득~~

깨끗하게 정돈된 실내가

기존의 막 선술집 분위기보다는

퓨전의 냄새가 풍긴다.

한쪽켠에는 이렇게 맛갈나게

잘라진 고기가 회전이 잘되는 듯

사람도 제법 많다.

한마음 생고기의 특징은 돼지반마리는 500에 19,000원이고

돼지 한마리는 1kg에 37,000이다.

오늘 배부르겠다.. 돼지 한마리 시켜본다.

불을 당긴다음,

이렇게 싱싱한 돼지고기에 다가

버섯과 감자를 얹고 중간에

맛있는 된장국이 있어 더 먹음직하게 보인다.

벌써 고기가 선홍빛으로 싱싱함이 돋보이는게

한입 먹으면 쫄깃하게 보이는 비주얼~~

한마리를 시키면 이렇게

목살, 삼겹살, 갈매기살, 항정살이 나온다

기본찬은 이렇게 마늘과 쌈장,

맛있게 잘익은 김치, 양배추절이와 샐러드 한상 가득에

기본으로 나오는 김치는

맛있게 익어 너무 끝내준다.

몇번이고 먹어보니 아삭함 식감과 익은 김치 특유의 맛과 향이

 집김치를 먹는 느낌이다.

이런 기본찬의 셋트는 일반적이기는 하지만

맛은 가희 생고기와 잘어울리는

최고의 맛이다.

오로지 고기에 집중하리라~~

싱싱한 상추와 고추는 막따온

싱싱함이 그대로 있어 고기와 어울리는

싱싱함이 있다.

자,

요렇게 기본으로 셋팅된 테이블 메뉴와 고기가

소주한잔와 우리의 여행이야기에 묻혀서

서서히 익어가는 즐거움이 있다.

노릇하게 고기도 익어가고 갖가지 부위별 고기가 구워지는 향과

어울어져 감탄을 절로나게 만드는

모양새다...

그리고, 고기가 익을 수로 중간의 된장국와 감자의 맛은

더 풍미를 더한다.

맛있게 지글지글 코끝을 찌르는 맛과 향이

입속에서 씹히는 질감과 뜨끈한 고기의 맛과

코로 느껴지는 향이

더더욱 맛을 더한다.

고기양이 너무많아 살짝 지칠때 이렇게

맛있는 김치와 마늘을 살짝 익혀

기름기를 달래주기도 한다.

고기가 구워지는 맛있는 모습 

맛있는 고기를 싱싱한 상추와 함께

이렇게 마늘하나와 쌈장에 싸서

어랏~~ 중간에 검은깨도 쌈장에 보인다.

한입 먹으면 ....고인 침과 함께 쫄깃하게 씹히며 사르르 녹는

환상적인 맛이다.

고기가격이 싸서 고기가 생고기가 아닐것이란 생각은 금물

생고기 확실하고 맛도 확실한

정말로 고깃집이 고기에 충실한 컨셉이다.

맛있는 고기를 다양하게 맛보고

고기맛에 충실하려면 한마음 생고기로 고고~~

관평동 쉴바탕 환상적이 소고기맛에 푹빠지다

불금 동료들과 회식을 위해 오늘은 맛있는 소고기로 호강할 계획~~

관평동 쉴바탕을 찾아 본다.

한바탕 내리던 비도 그치고 나니 딱 술마시기 좋은 날이다. 

천연 한약제를 접목시킨 맛있는

웰빙한우라고 하니~~

벌써 군침이 한가득~~~

바깥에 이렇게 쉴바탕이 좋은 이유가

요렇게 벽에 떡하니 붙어있어

건강해질것 같은 느낌이 부쩍든다.

음, 맛있는 소고기는 굽을때 냄새로

코를 마비시키고

씹을때는 식감으로 입을 마비시킨다.

스패셜 모듬으로 깔끔하게

주문~~

우선 맥주한잔으로 목을 깔끔하게 추긴다음

맛있는 소고기를 안주로

우와~~~ 향긋한 소고기냄새에 벌써 취한다.

자자~~ 이렇게 선지국과 된장국 등등

찬은 많이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맛있는 소고기가 아닐까?

요거요거 요거~~

선지국이 완전 맛있다 끝내주는 맛에

속이 살짝 코팅이 되는 느낌이다.

얼큰하면서 담백한맛~~

이런 소고기 육회는 서비스

살짝된 간에 무우랑 해서

살짝 버무린게 맛있다.

모니해도 소고기는 소금을 찍어먹거나

이렇게 쌈장에 한쌈싸서

마늘과 함께 먹으면 완전 환상적인 쌈이 된다.

스패셜모듬은 살치살과 차돌박이

또 뭔 부위인지 모르지만

맛있는 부위가 한가득~~

소고기를 맛있게 구워 먹는 방법은

우선 타지않게 잘구워야하고

너무 많이 구우면 질기므로 적절하게 육즙이 남아있을때

얼른 먹고 중간중간

비계로 불판위의 탄부위가 없도록 해주는것~~

소고기를 먹을때

배추절임도 같이 싸먹으면

아주 좋다.

특이한 것은 보통 소고기 집에서

주는 된장국은 소고기를 넣어주느데

여기는 소고기는 없다.

카아~~

한잔 걸치고 멋진 친구들이 있어

맛은 더더욱 좋다.

요런 오이냉김치는

목에 살짝낀 기름기를 없애주고

음~~~요건 왜주는 지

잘 모르겠네~~~ 잘 안어울림~~

싱싱한 상추위에 맛있는 소고기를 얹어

살짝 쌈장을 넣고 마늘을 한개 넣으면

환상적인 소고기맛에 푹 빠진다.

소고기 한점하실래예~~~

음, 정말 맛있다.

어랏 5명이 먹다보니 ~~

너무 맛있어서

우와 배부르다~~~

맛있고 배부르다~~~~~~

관평동 이비가짬뽕 속을 풀게 만드는 마력이 있다

비도 촉촉히 오고하니 얼큰한게 먹고 싶어 숙취도 할겸하여

관평동에 있는 이비가짬뽕을 가본다.

전에도 다른가게에서 먹은적은 있지만 이곳은 처음

왠지 이름만들어도 속이 풀릴것 같은 느낌이다.

이비가 짬봉이라는 가게이름에 어울리게

붉은 빛이 도는 입구가 잘어울린다.

어디서 들어본듯한 글귀가 주방앞에

음식은 건강이고 과학이며 예술이다.

음~~~

깨끗한 실내 인테리어가 인상적이고

벌써 내부로 부터 맛있는 냄새가 솔솔~~

많은 사람들이 음식을 먹는중~~

맛있는 이비가 짬뽕에

그릇부터 짬뽕까지 맛있는 비주얼이

장난이 아니다.

음~~ 메뉴는 몇개 되지 않지만

가격은 장난이 아님

맛도 장난이 아니길~~~

간단한 상차림 노란 단무지에

배추절임 김치가

물과 함께 나온다.

바닥에 깔린 테이블에 이비가에 대한 내용이

구구절절 와~~

근데 이비가 본점이 대전이란다.

대박~~

인상적인 실내등으로

식당 천정의 인테리어가  잘꾸며저 있다.

우선 시원한 물한잔~~

이비가 짬뽕이야기 메뉴판

몇개 되지도 않는 메뉴에 메뉴판도 있다.

좀 웃겨~~

드디어 맛있는 짬뽕 등장 8천원짜리

비주얼은 메워보이지만

짬뽕이라기 보다 스패셜 음식의 느낌~~

주로 조개와 배추, 무우, 홍합, 새우와

약간의 파고명

음~~ 냄새는 맵다.

쫄깃한 면의 식감도 좋고

아마도 버섯도 들어가 담백한 맛과 시원한 맛

그리고, 얼큰하면서 맵지 않고

껍질을 깔 필요없이 흡입할 수 있도록 깔끔하다.

밥도 한공기 주는데 오늘은 숙취해소에

국물을 폭풍 흡입하고 속에서

술을 밀어내는 느낌이다.

온 접시에 글씨가 다보일정도로

먹고 나니 속이 후련하다.

거기다가 맛있는 단무지까지

짬뽕맛을 절정을 보여주는 이비가짬뽕

정말 속을 풀게 만드는 마력이 있다.

대전 중앙시장 독일약국앞 찰옥수수 너무 맛나다

대전 중앙시장에 들러보면 맛있는 음식을 파는 맛집이

완전 많은데 이번에 소개할 곳은 맛집이 아닌

맛있는 찰옥수수를 파는 가게이다.

시장을 가다보면 건널목앞에 독일약국이라는 곳이

보이는데 이곳 바로 앞에 위치한

작은 가게에서 찰옥수수를 판다.

큼직한 옥수수가 2개에 2천원이라 이렇게

구매를 하면 봉지에 넣어주는데

김이 장난이 아니다.

요렇게 사이즈가 너무커서

컵에 넣고 보면 아주 대형사이즈

맛이 있을까?

살짝 뜯업고 깜짝놀란다.

부드러운 찰옥수와 딱맞는 간에

옥수수로는 이만한게 없다 싶을 정도다.

쫀득하고 꼬들하게 씹히는 옥수수맛은

가히 찰옥수수의 정점을 찍었다 싶다.

맛나다~~~

둘이서 먹다보니 몇분 안지나서 이렇게

뼈다귀만 앙상하게 남았지만

그맛은 아주 일품이다..

완전 맛있다.. 독일약국앞 찰옥수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