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장승마을 빛축제 - 공주 장승마을 조각공원 

얼마전부터 가까운 가족끼리 준비한 1박 여행 어디 대전근방에 잘만한 곳이 없을까 하고 찾던 중

수소문으로 들은 공주장승마을, 준비한지 1달만에 떠나본다.

맛있는 목살과 삽겹살 구이, 백숙재료와 횟감도 약간 준비하여 단합을 다지기 위하여 출발해 본다.

주위 가볼곳으로는 근처 캠핑장과 마곡사가 있다.

장승마을 입구에는 갖가지 조각과 고전풍의 조각과

물레방아가 있다.

카라반과 옆에 원두막이 있어 여름에는 시원하게

즐길수 있어서 좋아 보인다.

장승마을 주변의 풍경들을 한번에 정리해 보면,

팬션형(12만원), 카라반형(15만원)이 있는데 전체적으로

묘하게 어울려 보인다.

산골에 있어 주위의 풍경은 정말 천연자연의 그자체다.

멀리보니 깨끗한 자연때문인지 두루미도 보인다.

공연장에는 오후 부터 공연도하고 군밤, 붕어빵 굽기등의 체험도 할 수 있다.

가격은 각 1천원 정도,...

앗, 그런데 뒤쪽 산책로는 19금이라 ... 엇 애들과 가기는

참으로 민망한 지경이다.

중간에 있는 자그마한 춘화박물관 이곳도 장난이 아님.... 

공연장 뒤쪽에 넓은 객석도 있어 멀리서 공연을 지켜보기가

좋다. 음악을 들으면서 맥주를 먹으면서 .... 밤을 보내노라면...

맛있는 삼겹살도 먹고 쭈꾸미 삽겹살도 먹고 ...회와 생선구이까지

입이 행복한 저녁이라 다음엔 또 오고 싶다.

역시 여행은 먹으러 다니는 것...ㅎㅎ

저녁이 되니 자연스레 불이 들어오고 조금은 황량했던 주위가

아름다운 풍경으로 변신~~

카랴반과 풍경이 불빛과 어울어져 정말로 아름다움을 자아내는

풍경이 실로 머릿속에 속속이 남는다.

낮에 보았는 입구쪽이 각양각색의 불빛들로 가득하고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 낸다.

나무하나하나 장식하나하나에도 새로운 풍경이 만들어내는 야경

이 야경에 오늘은 빠지고 싶다.

카라반에 달린 불빛들도 캠핑카보다는

신기한 나라의 광경으로 변하는 것같다.

멀리보이는 우리가 머물었던 도자기 팬션도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고 등장~~ 짜잔

도레미파 솔라시도...불빛들로 가득찬 정원~~~

곳곳이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하니 맛있는 저녁은 새로운 맛을 만들어 내는 느낌~~~

곳곳에 꼼꼼한 데코레이션의 흔적이 ...실로

장관을 이룬다.

가격대비 대전근방에서는 최고 인곳 밤이되면 새로운 모습과

공연, 그리고 새로운 분위기로 거듭나는 아름다운과 깨끗함이 있는

장승마을로 놀러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