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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4. 13. 20:05

경주 - 팬션남산을 다녀오다 여 행 이야기2015. 4. 13.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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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 팬션남산을 다녀오다

 

 

간만에 내려간 경주여행에 항상 보문호 근처의 리조트를 중심으로 여행을 해오다

 

이번에는 경주 한옥마을이 편성되어 있는 황남동 근처의 남산팬션을 이용하여

 

한옥스테이를 해보기로 한다.

 

 

숙박은 1박에 10만원~~~ 화랑

 

 

 

 

먼저 도착하여 확인해 보니 꽤 분위기는 근사하하다..

 

 입구에 한옥으로 된 팬션이 눈에 들어온다.

 

 

 

 

바깥에 싸리나무가 있고 주위는 그럴듯한 한옥의 분위기가 난다.

 

안으로 들어가 보니 카라반도 있고 탁구장도 있고, 방방도 있고 그리고, 분위기도 있다.

 

 

 

 

내부는 한옥으로 되어 있고 지붕이 높다... 후풍이 들지 않을까?

 

한쪽 주방에 작은 탁자도 밥상겸 놓여 있다.

 

 

 

누웠을때 천정을 보면 연이 하나 걸려있고,

 

 

 

나무 기둥 옆으로 뭔가 은은한 풍의 그림도 하나,

 

 

 

한쪽에는 김홍도의 그림도 이쁘게 걸려있어 분위기가

 

그럴듯하다.

 

 

 

바깥으로는 작은 정원에 고전풍의 데코레이션이 있고,

 

중간에 애들이 탈수 있는 작은 그네 하나가 있다.

 

 

 

 

절구통과 작은 집기들의 조화가 더욱 멋스럽다.

 

 

 

근데, 중간에 경주토종개가 있는데 팬션중간에

 

왜 있는지 모르겠다.

 

 

 

그리고, 마당 중간에 가보면 멀리 몇대의 카라반이 보인다.

 

참, 이곳은 황남동 근처의 시골마을로 조금은 길도 좁고 하여

 

아마도 조용히 시골을 즐기기에는 좋은 듯하다.

 

 

 

밤잠을 자고 아침에 눈을 떠보니 이곳이 한옥 마을임을 실감하게 하는

 

한옥집의 광경이 떠억 보인다.

 

 

 

한쪽 창문도 한옥집의 분위기를 물씬나게 한다.

 

한옥 스테이의 느낌은 약간 고전풍의 모든 분위기는 좋았으나

 

잘때 후풍이 있어 조금은 추울때는 힘들것같다는 느낌이 들었고,

 

경주 시내와 조금은 멀고 리조트에서 즐길 수 있는 거리는 없어 조용했다는~~ 

 

 

 

경주 옛 시골의 풍경을 볼수 있어 아침에는 좋았다.

 

 

 

마침 근처의 양산재 입구에 들러 벛꽃도 구경해 본다.

 

 

 

양산재는 예전의 건물이지만 일반 가정인듯하다.

 

 

팬션 남산의 느낌을 정리해보면,

 

조용하고 시골의 풍경이 있어서 좋았으나 세미 한옥스테이의

 

느낌이 있어 카라반과 섞어 있는 모습이 조금은 아쉬움이 남는 곳이다.

 

가격은 만족스러우나,

 

편의시설과 내부적인 보완이 조금아쉬운 느낌이 든다.

 

 

 

좀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하길 바라면서 포스팅을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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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apagilo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