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풍년제과 수제초코파이 맛보기

어제 담양으로 여행을 다녀온 회사 친구가 가져온 수제 초코파이 전주에서 가져왔다는데

1개당 2천원가격에 살려고 하니 없어서 못팔정도 이란다.

겉으로 보이는 비주얼이 맛이 예사롭지 않을을 예감한다.

초코파이를 맛있게 잘라서 먹기좋게 분배해 보는 데

1개의 사이즈가 어른 손바닥보다 크다.

잘라진 초코파이를 보니 크림과 잼이 분명히 보이는 게 그럴 듯하다.

한조각 이쁘게 잘라서 입속에 넣어 본다.

우선 아주 달콤한 초코와 과자가 어울어진 환상적인 맛이다.

초코와 과자와 그리고 잼속에서 크림이

환상적으로 어울어진 모양새다.

보기만해도 침이 꿀꺽 애들이 한조각 먹어보더니

입속으로 한번 들어가니 먹는 것을 멈추지 않는다.

맛있다고 또달라고 환상적이라고 뭘 알고 그러는지 난리 또 난리다.

맛있는 풍년제과 수제초코파이도 먹고

맛있는 여행도 할 수 있는 아름다운 전주로 가고 싶다.

인테리어 우리집 화이트로 페인트 칠하기

새로운 집으로 이사온지 2주일 드디어 그동안 숙원사업이었던 누렇게 뜬 몰딩 색상을 화이트로

변신시키기 위해 작업을 시작해보려고 한다.

먼전 페인트칠을 하기위한 방법을 정리해보면

1. 빠다로 페인곳 메꾸기

2. 사포로 평평하게 만들기

3. 젯소로 2~3회 칠하기

4. 페인트로 2~3회 칠하기

준비물은 빠데, 사포, 젯소,페인트붓, 페인트

먼저 메꾸기할 부위를 선택한 다음 빠데로 충분히 틈이 있는 곳에 메꾸어준다.

메꾸기를 한다음 같이 포장되어 있는 플라스틱으로 고르게 펴준다.

플라스틱으로 펼시 주위면보다 조금 높게 세팅하도록 한다.

(마지막에 사포질 시 고르게 맞추기 위함.)

샌딩 스포지를 준비하여 평탄화를 해준다

빠데 사포후 갈아진 모습이다.

다음은 젯소와 페인트붓을 준비하여 칠할 부위를 젯소로 칠해 준다.

젯소로 칠하는 이유는 곰팡이쓰는 것을 방지하고

페인트가 잘달라붙게 하여 칠이 잘되게 하기 위함이다.

젯소로 칠하기전에 페인트칠이 번지지 않게 비닐로 테이핑을 해준다.

젯소로 칠전 5% 정도의 물로 섞어주고 엷게 2~3회 칠을 해준다.

간격은 15분 정도, 전체 집을 칠하다 보면 맨 처음 칠했던 곳과 돌아가면서 하면

시간이 맞아지겠죠?

깔끔하게 젯소로 칠이된 모습이다.

약간 칠을 하다가 실수를 할 수도 있지만 커버링 테이프 작업으로 문제가 없다.

다음은 냄새가 안나는 순환경 냄새없는 페인트 칠작업 준비

이작업도 5% 정도 물을 섞어 뻑뻑하지 않게 해준다.

너무 뻑뻑하면 결이 심하게 생기거나 떡지는 현상이 생길 수 있으므로 조심~~

문을 초벌칠한 모습인데 처음에는 마르기전에 얼룩진모습이지만

3회 칠한 후의 모습은 순백색 그자체 애들이 너무 좋다고 난리다...

그전에 지저분한 모습을 못찍어서 ...아쉽다.

욕실앞 문턱도 안쪽도 하얀 백색으로 아주 깨끗해진 모습이다.

베란다 앞쪽도 하얗게 전에 살던 사람들의 흔적 제로~~

빠데부터 젯소, 페인트칠까지 하루에 3시간씩 3일 작업에 힘은 들었지만 깨끗하게

변한 모습에 아이들의 웃음에 오늘또 작업할게 없나 하고

기웃거리게 된다.

깨끗하고 하얀 나만의 하우스를 작업하며 다음에는 완성된 작업과 바깥 베란다 벽쪽을

작업할까 생각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