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소음 쿠션 테이프 적용 후기

이사 후 애들방에 문을 여닫을 시 소리가 쿵하고 나서 애들이 갑자기 시끄럽다고

항의가 들어온다.

살살 문을 열고닫으라고 해보지만 참 말로는 되는데 실제로는 하기가 힘든게사실이다.

그래서, 여러곳의 문뒤를 소음과 차단하고자 문뒤에 붙일 수 있는 쿠션 테이프를 샀다.

테이프의 양 그림부만 붙여서 문고리가 닫는 곳에 붙이니 완전 앙증맞다.

문 여닫는 뒤쪽에 위와 같은 쿠션 테이프 적용만으로도 아주 훌륭한 효과를

얻을 수도 있고 내가 쓸만큼만 잘라서 쓰기 때문에 경제적으로도 큰 효과이다.

문 쿠션 테이프 없을때 소리인데 소리도 크고 손잡이도 나중에 부서질것 같다.

추운 아침에 대비한 귀마게 구매

어제 시내에 들러 이사온 집에 쓸게 없나 하여 둘러보는데 날씨가 너무추워서

달달달 떨다 가져온 장갑을 끼어도 보고 하는 데 이놈의 귀는 시려도 어떻게

대처할 방법이 없다.

일을 다보고 들른 은행동 길을 지나가다 마침 길가에 있는 귀마게를 보고는

구매하기로 결정하고 둘러 본다.

가격은 5천원 두가지 모델이 있었는데 체크무늬와 이런 짙은 파랑색

파랑색이 조금은 촌스러워 볼 수있지만 착용해보고 바로 결정했다.

귀를 포근히 감싸 바람이 안들어 오는 큰 장점이 있다.

착용을 해보니 그렇게 촌스럽지도 않도 멋지게 코디가 된다.

파란색 파카와도 다소 어울리는 느낌이 아주 잘 고른 것 같다.

귀마게를 사려는 분들에게 반드시 착용을 해고고 착용시 귀와 귀마게 사이가

뜨는지 확인할 것을 추천하며 포스팅을 마감한다.

우리은행에서 기프트카드 만들기 - 세금절약 방법

한달정도 있으면 설날이고 그리고, 돈도 많이 들어가는데 부모님 용돈도 드려야하고

안그래도 요즘은 세금때문에 골치아파 현금을 드리고 현금영수증을 해달라고 할라니

참, 그것도 부모님께 못할 짓이고 그래서, 아이디어를 내본다.

현금을 기프트카드에 넣어 부모님이 쓰실때마다 내이름으로 현금영수증이 발행되게

할 수 있도록 기프트카드를 만들어 본다.

먼저 가까운 오정동 우리은행에 가보았는데 주차시 주차권은 반드시 가지고

은행으로 가야하는데 은행 안쪽에 셀프 무료주차를 스템핑할 수 있는 곳이 있다.

깔끔하고 잘 정리된 풍경이 인상적이며, 간단한 업무는 경비아저씨가

빠르게 할 수 있도록 도와 준다.

어느 은행이나 마찬가지로 컴퓨터를 할 수 있는 공간과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곳이 있다.

 오늘 신입 직원이 걸려 시간이 좀 지체되긴 했지만 아주 친철하다.

우와 황금색 50만원짜리 기프트카드 만들기 성공~~~

기프트카드는 현금으로 충전할 수 있다.

자 인제 명절에 집에 가지고 가서 드리면 좋아하실 부모님 얼굴을 생각하면서

포스팅을 마감한다.

주방 벽지 지저분한 곳 시트지로 리폼하기

오늘은 이사온지 2일차 반 오늘도 새로운 리폼 장소를 발견 - 주방 스위치 부분의 애들의 더러운 낙서

신경을 안쓸라고 하지만 눈은 이미 그곳에 ...

이미 이사온 집이라 참 어떻게 다시 도배를 해라고 생각하지만 모든 일들이 쉽지는 않다.

애들방을 리폼할라고 들른 이마트에서 비슷한 컨셉의 시트지를 발견, 원래의 용도는 주방 조리부의

벽을 보호하고 센스있게 만드는 것이 용도이지만 약간의 변신을 기대한다.

45 * 75cm 가격은 8천원 만만치 않은 가격에 알미늄재질이라 작업이 쉽지 않음을 예감한다.

먼저 높이를 맞춘 후 벽지에 미세하기 가로로 마킹한 후

다시 콘센트 위치를 시트지에 마킹한다.

자 인제 부터 하는 작업은 마른 수건으로 벽을 문질러 물기와 이물질을 제거한다.

다음은 콘센트 틀을 뜯어 낸다음 위치를 자로 맞추고 위에 그려둔 가로선에 윗선을 맞춘다.

그리고, 콘센트 상단부터 살짝 붙인다음 마른 수건으로 살살 문질러 쉬어가메 붙인다.

작업은 쉬워보이지만 잘못하면 엉망진창이 되니 한번붙이면 끝이라는 마음으로

작업을 한다면 부담이 백배라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위 사진처럼 깔끔하게 마무리 되니 인제는 콘센튿 더 깨끗해 보이고

식탁옆의 공간이 더없이 멋지게 느껴진다.

아무래도 후면벽지의 클래식한 느낌에 조금은 현대적인 느낌의 조화랄까?

작업하시는 분들의 멋진 벽면을 기대하며 포스팅을 마감해본다.

아이들 방 더러워진 벽면 시트지 작업하기

오늘은 이사온 2째날 작은 아이가 투덜투덜 전에 이집에 살던 사람들은 예의가 없단다.

앵 그게 무슨 소리냐고 물으니 지가 방을 쓸건데 책상앞이 너무 낙서가 많아서 좋게 살다가

집을 우리한테 주지 않느냐고 볼멘 소리를 한다.

초등학교 2학년 다운 발상이라 뭐라고 말을 안했지만 그래도 한켠으로는

깨끗한 방을 주고 싶은 마음이 들어 마트에 들러 시트지를 사본다.

시트지는 길이를 재어가가 1개당 2,000원, 포인트 벽지는 해바라기모양으로 6,000원으로

각각 다이소와 이마트에서 구매를 했다.

도배를 하고 싶지만 큰아이가 아토피라 냄새나거나 알러지유발 인자를 발생 시키는 것은

금물이라 어쩔 수 없다.

겹쳐서 작업된 탓에 책상이 없는 곳은 약간 투톤이 어색하고 엉성해 보인다.

그래서, 해바라기로 된 포인트 벽지를 붙여 보니 투톤이 약간 연결된 느낀이 난다.

책상이 있는 곳은 어색한 느낌이 덜 든다.

서로 다른 방향에서 본 포인트 벽지는 빨간색 체크무늬만 작업되어 있을때와는 다른 느낌이다.

이렇게 시트지 작업이 끝나고 녹초가 되어 잠이 들고 담날 출근하여

일을 하고 있는 중에 작은 아이로 부터 띠리링 전화가 왔다.

아빠 이쁘게 만들어 주어 감사합니다.

아이들을 위해 붙인게 아이들이 이쁘다고 하니 고생한게 사르르 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