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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2. 9. 19:33

카레 맛나게 만들어 먹기 음 식 이야기2014. 12. 9.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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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 맛나게 만들어 먹기

 

바람이 쌀쌀하게 부는 이 겨울 몸도 부실한 것 같고 뭐 만들어 먹을까 생각하니 반찬이나 다른 걸

 

만들자니 나중에 먹는 것도 귀찮고 해서 오늘은 짜짜라~~ 카레를 만들어 보기로 한다.

 

 

 

1. 야채 다듬기 - 카레에 넣을 야채들을 준비한다.  주로 냉장고에 있는 야채를 활용하도록 한다.

 

당근, 감자, 양파, 고구마, 호박, 양배추 등으로 야채를 준비한다.

 

주로 감자를 많이 사용하는데 겨울철에는 고구마도 넣어서 만들면 맛이 한결 부드러워진다.

 

 

 

2. 카레가루 준비하기 - 믹싱볼에 미리 카레가루 3-4스푼을 머그잔으로 한컵으로 물을 넣어서 섞어둔다. 약간 찰진 맛을 원한다면 전부가루를 한두스푼 넣으면 된다.

 

 

 

3. 냄비에 야채 볶기 - 보통 카레는 야채를 넣어서 볶는데 칼로리나 담백한 걸 좋아한다면 볶지말고 준비된 카레가루가 끓을 때 야채를 익히는 방법을 해도 괜찮다.  아이들 경우는 야채를 볶고, 노인분들 경우는 야채를 익히는 것이 괜찮을 것 같다.

 

 

 

4. 볶은 야채에 준비된 카레가루 넣기 - 

 

야채가 볶아진후 미리 개어둔 카레가루에 넣은 후 머그잔으로 2-3컵 정도 넣은 후 끓인다.

 

10여분 강한불에 끓인후, 다시 10여분 중간불로 한후, 5분정도 뜸들이듯이 약한 불로 마무리한다.

 

바닥에 누르지 않도록 잘 저어둔다.

 

 

 

5. 소금, 후추로 밑간만 한다.

 

 

 

맛있게 입에서 풍기는 카레의 노란맛과 야채가 곁들여진 반찬도 없어도 맛있게 먹는 것이 가능한

 

카레 - 귀찮을 때는 이것저것 가리지 않고 밥만 있으면 간단히 해결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카레가 부글부글 끓는데 냄새가 장난이 아님, 애들의 입에 침이 고이게

 

만드는 요술의 냄새 이다.

 

 

 

너무 질지도 않고 쫀득하게 잘된 카레~~~

 

 

 

카레를 인제 그릇에 담아 본다.

 

보기에도 벌써 밥을 부어서 비벼 보고 싶은 비주얼이 최강이다.

 

 

따듯한 밥과 함께 먹으니 입이 황홀할 지경이다.

 

애들도 쓱쓱 모두가 카레맛과 야채맛에 반할 지경~~`

 

집에서 맛나는 카레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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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apagilo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