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여행 호이안 바구니배 투본강 전통배 체험후기 여 행 이야기2018. 2. 2. 07:15
베트남 다낭여행 호이안 바구니배 투본강 전통배 체험후기
사실 자유여행으로 해외여행이 처음인데다가
거기서 호이인 신구시가지 구경까지 총 9시간을 계획에서 왔지만
가장 어려웠던 부분이 이 바구니배 체험이었네요.
물론 다낭여행에서 없어서는 안될 재미있는 부분이기도 하구요.
자유여행은 누군가 스케줄을 잡아주는게 아니라 사전에 정보를 갖고 가는게
얼마나 편한지 대부분 알고 계시죠?
지금부터 왜 힘들었는지 설명을 드리면요.
사실 호이안 가면 누구나 알수 있는 가까운 곳에
바구니배를 탈수 있는 곳이 있다고 착각한게 문제였어요.
아래 지도를 보면 호이안의 표시가 있고 오른쪽 하단데
동그랗게 표시된 곳이 cam thanh인데
거리가 무려 택시로 15분 이상으로 택시비가 5,000원 정도 나오는 거리라
걸어서 갈수 없다는 것이 함정이었어요.
저희도 호이안 구경을 하다가 사실 걸어다니니 힘든 와중에
예약도 안되어 있었는데
인터넷 검색을 통해 알게된 친절한 안주인이 있는 곳을 알게 되었어요.
아래처럼 코코넛 링을 검색하시면 cam thanh에 위치한
바구니배가 유명한 곳이 있어요.
가격은 5불에 입장료 3만동( 천5백원 정도)
지불하면 되는데 저는 이곳이 가장 좋더라구요.
바구니배를 타면 만들어주는 메뚜기, 왕관, 보석 반지
요런것들을 만드는 것을 보는 재미도 있고
사실 옆에서 보니 만드는 수준이 거의 장인 수준이라
감탄을 할정도 ~~ 요때는 1불을 팁으로 드리면 더 아주 잟해 준다는 사실,
한국돈 1천원이나 베트남 동이나 같으니
어느 화페로도 가능해요.
사실 이곳에는 코코넛 나무가 많은 물길이랄까
배트남 전통의 바구니배를 타고 가는 재미도 있지만
배를 운전하시는 운전수의
배를 즐기는 솜씨와 한국음악이 어울어져 대단한 쇼같이
느껴지더라구요.
거의 40분 이상의 시간동안 재미에 넋이 나갈정도
음악과 바구니배가 만들어 주는 재미에 푹빠지겠더라구요.
이렇게 음악과 재미에 빠져 가다보면
아주 너른 바다같은 강이 나오는데 이곳에서는
여러곳에서 나온 바구니배들이 만나고
TV에서 본 바구니배쇼도 볼수 있느니 어깨춤이 들썩들썩~~
새로운 추억을 하나 더 만는 느낌이에요.
코코넛링이라고 카톡아이디 검색해서 coconutring
해보시면 되구요.
이곳에서 잃시는 대단하신분의 흥이 있어서 더욱 즐거웠고
가격은 각 절충이 되니 나중에 보니 인단 4불정도~5불사이에 적당히
절충이 가능할듯해요.
주인 아주머니 싹싹하시고 좋구요.
택시 불러달라고 하면 호이안까지 바가지 없는 택시도 불러주시니
더 없이 좋았네요.
택시비는 개별로 따로 지불하셔야해요.
요렇게 복귀하다가 보이는 코코넛 새싹 사진도 찍고
애들이 너무 즐거워서 한번에 행복해지는 느낌이었어요.
바구니배가 호이안 여행의 절정이 아니었나 싶어요.
돌아오면서 찍은 메뚜기 사진~~
공이 상당히 들어간 예술품 같네요.
애들이 이걸 너무 좋아해서 가방에 넣어서 비행기로 공수해왔어요.
마지막으로 돌아오면서 본 호이안의 야경까지
너무너무 행복한 호이안 구경과
재미난 바구니배 체험이 아니었나 싶어요.
사랑해요. 바구니배
나중에 바구니배를 탔던 동영상도 같이 올려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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