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여행 마블마운틴 오행산속으로 여 행 이야기2018. 2. 11. 09:08
베트남 다낭여행 마블마운틴 오행산속으로
다낭 시내에서 택시로 9천원(한국돈 기준) 정도로 35분 정도 걸리는 마블마운틴,
사실 이곳은 손오공이 산아래 갇혀 있었다는 전설이 있어 유명한 곳인데요.
가는길에 대 부분의 사람들이 호이안을 가면서 들르는 곳중의 하나에요.
사실 이곳의 입구에서는 이렇게 뒤에 보이는 건물을 볼수 있는데요.
요게 엘리베이터로 절로 올라가는 승강기인데,
첨에는 몰라서 꼭 타야지 하는데 가보면 기냥 엘리베이터 였다는 ㅎㅎ
입장료는 인당 2천원에 엘리베이터 1천5백원씩해서
계산하시면 되구요.
반드시 엘리베이터는 편도로 구매하세요.
오행산에서 가장 아름다웠던 시가지 풍경,
대리석산이라는 명칭이 있지만 대리석은 제대로 구경하지는 못한것 같구요.
요렇게 아름다운 풍경은 눈에 담아두고
왔어요.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도 멋지죠?
마블마운틴,
이곳은 사실 5개의 산으로 된 사원 같은 곳이라
곳곳에 이렇게 탑과 불상을 마주칠수 있어요.
사원은 금방들어가면 10분도 안되 나오는데
사실 이곳에서 헷갈려서 몇군데 더 가봐야 하는데
바로 내려왔지 뭐에요.
하지만 사원들의 연속이라 크게 볼거리는 많지 않았구요.
우리 직지사는 이런곳이 엄청크고 좋잖아요.
거기에 비하면 아주 중형정도의 사원이라고
생각하시면되요.
나무아미타불~~ 불상과 함께 아오자이를 입고 한컷,
이쁘죠?
내려오는 길에는 이렇게 무시무시한 용의 조각이
벽한쪽을 타고 이렇게 있는데 사실 깜짝 놀랐어요.
한국에서 보는 사원의 풍경과 다소 차이는 있는 듯~~~
마지막으로 오행산 입구에서 다시 한컷의 사진을 찍었는데
내려와서 보니 이곳이 첨에 엘리베이터를 탓던 곳의 옆에 있던
입구더라구요.
다시 이곳에 가면 엘리베이터는 안탈 듯~~
물론 오행산의 구석구석 다 돌아보지는 못했지만,
아름다운 베트남 대리석산을 볼수 있었던 곳이라
기억에 남는 한 장소 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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