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기장 해동 용궁사를 다녀와서

 

부산기장 해동 용궁사를 다녀와서

부산 하면 해운대, 광안리,송정 해수욕장과 함께 기장 멸치를 대부분 떠올린다.

여기에 얼마전 기장을 갔다가 알게된 바닷가 절벽 위에 위치한

아름다운 해동 용궁사를 포스팅 해본다.

아마도 부처님 오신날과 어울어져 차량은 줄줄이 정체되어 힘들기는 했지만

바닷가의 아름다운 절을 볼수 있어 좋았다.

용궁사를 들어가는 입구에는 시장이 형성되어 있어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한다.

용궁사 절앞에 십이지신상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출생년도에 맞는 띠와

맞추어 축복을 염원하면서 사진을 찍고있다.

 

 코끼리 상을 타고 사진 한컷 찰칵~~

 석가여래상 양강으로 다듬은 조각이 자상한 여래의 모습인 듯~~

 용궁사를 들어가는 입구에서 사진 한컷

 절 앞으로 연등이 정말 많다.

 

용궁사 내부에서 바다를 보면서~~~

 지하터널로 지나면 바닷가 부처님상으로가는 다리가 나오는데

중간 연못에 소원을 빌고자 동전을 투척

 멀리까지 사람들이 즐비 모두들 초파일을 맞아 용궁사가 미어 터진다...

 

바다 끝에 부는 비람과 기도..

 

 

나가는 길 동자승 상들 앞에서 멋지게 한컷~~ 

해동용궁사는 우리나라에 유일한 아름다운 사찰이다.

이런곳에서 기도 해보는 여유를 가져 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