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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명태채 간장조림 반찬으로 최고다

 

 

애들 반찬용으로 산 명태채를 몇일동안

 

냉장고에 넣어두었따가 이제서야 꺼내본다.

 

한봉지에 5천5백원 정도~~

 

이건바로 간장조림으로 하면 최고일걸~~ 벌써 명태채 굽는  냄새가 나는 것같다.

 

 

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약불에

 

명태채를 넣고 살살살 볶아준다.

 

 

익어갈 즈음 간장1스푼과 물엿을 1스푼 넣고 살살살

 

타지않게 달래듯 볶아준다.

 

 

코끝으로 벌써 맛있는 명태의 냄새가 진도

 

쥐포도 아닌것이 맑은 쥐포의 냄새랄까?

 

 

 

마지막에 깨소금을 살살 넣어 마무리해주면 끝~~

 

 

 

잘 볶아진 명태채에서 나는 냄새는

 

쥐포가 가진 냄새와 비슷하다.

 

하지만 한입 입속으로 넣어보면~~

 

 

화들짝 놀랄만한 맛에 깜짝 놀란다.

 

 

 

노릇하게 구워지는 동안 나는 냄새는

 

부억에 온통 술안주의 묘한 냄새가 나는 느낌이다.

 

맛있는 반찬 대령이요~

 

 

 

 

 

 

요놈만 있어도 최고~~

 

쥐포채와는 격이다른 맛을 가진 명태채~~

 

 

 

쫄깃한 식감과 쥐포의 맛에 명태의 깔끔함을 가진

 

음식이 비린 음식을 싫어하는 사람도

 

한번 맛보고

 

놀라서 자빠질 지경의 음식~~황홀함에 반하다.

 

 

 

고소함과 씹히는 쫄깃한 식감은

 

담백함과 깔끔함이 바다의 명태를 만나서

 

입속에서 청정함을 외치는 느낌~~

 

 

쥐포채의 비린맛이 싫다면 최고의 반찬은 이것~~

 

 

 

 

오늘 밥한 숟갈에 명태채를 두어번 집어먹고

 

황홀한 맛에

 

나이들어서 반찬만 많이 먹는다고 욕먹을뻔~~

 

반찬계의 정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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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apagilo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