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머리 고기 구워먹기

 

 

양지머리 고기 구워먹기

 

오늘 집으로 오는 길에 들른 고기 파는 곳에서 사골을 해먹을라고 사골용 뼈를 사고

 

사골에 넣어 맛있게 먹으려고 산 양지고기를 사 본다.

 

 

양지머리 고기 2만원어치 우와 양이 대박이다... 사골에 들어갈 맛있는 모습을 상상~~

 

벌써 입이 황홀해 지는 느낌이다.

 

 

근데 이런 소고기를 보니 썰어서 먹고 싶어져 아주 잘드는 칼로 2~4mmm 두께로 썰어본다.

 

 

 

 

 

맛있게 썰어진 녀셕을 후라이팬에 살짝 구워서 보니 이런 기름이가장 없는 부위니 만큼

아주 담백한 맛에 푹 빠져 버린다.

 

 

 

양지머리 고기에 이런 맛이 우와 입속에 기름이 없어서 글런지 씹는 질감까지

 

군침이 도로 쉴새없이 느껴지는 새로운 맛이 일품이다.

 

 

 

먹으려고 시도하지 않았음 전혀 알수 없는 양지머리고기의 참맛...

 

기름기를 싫어한다면 구이로도 제격인 맛나는 소고기...

 

 

애들은 어떤고기이든 상관없이 맛있어요를 연발한다

 

오늘에 알은 사실한가지 고기가 가장 입맛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이긴하지만

 

고기를 어떻게 잘 써는지에 따라 맛이 결정된다는 교훈을 얻은 하루~~

 

 

양지머리고기 구워먹기 포스팅을 마무리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