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 13. 15:10
겨울밤 간식으로 곶감이 최고 음 식 이야기2015. 1. 13.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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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밤 간식으로 곶감이 최고
겨울밤이 살살 깊어가는 즈음 바깥으로 찬바람이 불어 더욱 몸을 움츠러 들게 하는데
어라 멀리 푸드트럭에서 곶감을 판다.
벌써 침이 꿀꺽 작은 포장팩 하나에 만원 큰아이 건강식 간식에는 현재쯤 가격이 가장
싸고 맛있는 곶감이 최고이다.
팩에 든 곶감을 풀어보니 한 20개 정도 되나 보다.
토실하게 하얀 녹말이 붙은 꽂감의 단내가 솔솔 손으로 만지면
통통한 곶감의 살이 탱글하게 탄력이 있다.
한입 베어 물어보니 영락없이 단내가 솔솔나고 쫀듯한 시골곶감의 맛이다.
살짝 시원한 곶감의 살의 느낌이 쫄깃함에 단맛까지 ~~
애들한테 주었더니 서로 하나씩 더달라고 난리 난리
요즘처럼 페스트푸드가 넘치는 판에 이런 곶감은 단비가 내리듯
아주 훌륭한 자연 간식으로 강추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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