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4. 20. 19:15
봄날 계족산의 봄꽃을 사진에 담다 명 소 이야기2016. 4. 20.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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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 계족산의 봄꽃을 사진에 담다
간만에 추웠던 겨울에 못 올랐던 계족산으로 발길을 돌려 올라보는데
지는 벛꽃이 아쉬워 더욱 크게 들리는 봄에 흐르는
또랑물소리,
잠시 길을 멈추고 쳐다본 것은 법동 소류지를 따라 핀
노란색 개나리를 필두로
잔잔이 피어있는 봄꽃이 무척이나 아름답네요.
여기는 노랗게 핀 딸기꽃 인제 꽃을 피워서
천천히 빨간색 딸기를 달리게 전까지
너무나 이쁜 이꽃을 피우고 있겠지요.
보라색 분꽃이 다음으로 보이는 마른 솔입들이
마치 봄향기를 맡고 있는듯해요.
이쁘다는 말이 절로 나와요.
한쪽에 많이 핀 딸기꽃이 또 보여서 다시한번더 찍어서
마음속에 남겨보네요.
이쁘다라는 말밖에~~~
봄끝자락에 핀 벛꽃의 흔들림이 너무나
아쉬워 보여서 마음이 안타까운 데요.
아~~~ 이렇게 봄이 가는구나~~
보라색으로 핀 철쭉이 이렇게
봄빛을 받을라고 입을 벌리고 있는 모양이
아름답게 느껴지는 오후~~ 봄
오늘 본 봄꽃을 마음에 담고 오는 하산길을
다시 발걸음을 돌리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아름다운 봄 햇빛이 너무좋아요.
아름다운 생동감을 느끼고 싶다면 계족산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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