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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1. 18. 23:08

무우청 시래기국 맛나게 먹기 음 식 이야기2014. 11. 18.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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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우청 시래기국 맛나게 먹기

 

목구멍의 따듯함이 그리워지는 겨울 추운 겨울 저녁엔 국으로 무언가 먹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때

무우청 시래기국이라는 굿 아이템이 떠오른다.

 

일명 시래기 국밥 예전의 시래기 국밥은 시장 장터에서 밥을 말아 주던 그 맛이 최고의 맛이었던가

싶다. 마치 어머니가 해주던 손맛이 그리울 때 가장 비슷한 맛을 볼 수 있는 것이 속을 풀게 하는

무우청 시래기 국 ...  따듯한 밥을 말아서 먹으면 더욱 맛나는 시래기국이 생각 난다.

 

만드는 방법은

1. 먼저 잘 삶아서 넣어 둔 시래기를 중간 냄비에 넣을 만큼 준비한다.

2. 냄비에 물을 3/5정도 붓고 된장을 2~3 스푼 넣어서 풀어준다.

3. 추가로 대 멸치도 같이 넣어서 5분간 끓여준다.

4. 무우를 2도막을 굵은 채썰기로 손가락 한마디 만큼하여 잘라준다.

5. 자 인제 먹기 좋게 손가락 한마디 정도로 이쁘게 썰은 시래기와 무우를 같이 넣어준다. 

6. 자 인제는 15~ 25분 사이로 팔팔 끓여준다.

 

맛있게 팔팔 끓은 시래기국에서 김이 솔솔 ~~ 냄새가 솔솔~~

 

한국자 퍼서 떠보니 된장의 그윽한 맛과 시래기가 잘어울어진 깔끔한 모양새다.

 

자 인제 밥을 푸기전 무청 시래기국을 한번본다. 김이 솔솔 나는게 속을 따듯하게 풀어줄것같다.

 

따듯하게 막지은 밥이 생각나는 모양이다. 무우 채는 같이 넣으면 좀더 시원한 맛이 난다.

한 겨울이 다가오는 요즘 무청 시래기국과 함께 말은 밥은 속을 우선 뜨듯하게 찌져주고 된장의 그윽한

맛이 몸을 보신하게 하면서 맑은 국물은 어머니의 따듯함까지 주는 맛이다.

 

맛있는 무우청 시래기국 드시고 철분이 왕창 들어 있는 건강한 겨울 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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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apagilo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