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보일러에서 물이 줄줄 세요

구정설을 쉬고 집으로 와서

그래도 추운것같아 따듯한 물을 틀어 목욕을 하기로하고

보일러를 틀었는데 이럴수가

보일러에서 물이줄줄줄~~`

이럴때 당황하면 안돼죠?

가만히 보니 온수와 난방을 번갈아 틀어보니

온수를 틀었을때 물이 많으새는 거예요.

뚜껑을 드라이버로 따고 보니

아래 그림 왼쪽의 호스가달린통 보이시나요?

거기가 물이 넘치서 줄줄줄 새더라구요.

그래서, 아래 글처럼 보일러 하단의 덮게를 열고

얼른 물이 공급되는 밸브를 잠궜더니

물이 아주 조금씩새길에 바가지정도의 크기의

그릇으로 받쳐놓았어요.

나중에 보니 1번의 체크밸브가 고장났더라구요.

어떻게 점검하냐구요.

체크밸브를 분해해서 바람을 불어보면 통하지 않는게 정상이에요.

왜냐하면 보일러가 꺼졌을대 물이 공급되지 않게

차단하는 기능이에요.

이게 고장이 안났으면 2번의 수위조절 센서가 고장난거네요.

1,2번 중 하나가 고장나고 출장비포함하여

4만원정도가 지출되니 참고로 하세요.

인제 따듯하게 씻을수 있어서 좋아요.

엘리트학생복에서 중학교교복을 맞추었어요

오늘은 중학교가는 큰아이의 교복을 맞추러

중리동에 있는 대리점에 가보았는데

아이비클럽, 스쿨룩스, 엘리트 등 많은 교복 메이커들이 있었네요.

학교에서도 단체로 맞추지만 애들이 워낙

메이커를 선호하는 탓에 정장값 만큼의 교복값을 치루어야해요.

엘리트가 예전에 제일모직 메이커가 맞나

조금은 클래식한 느낌이 들지만

그래도, 원단에 대한 약간?의 믿음은 있어요.

위풍당당 중학생 모델, 우리애도 크는데

멋지게 입혀보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

길게 쭉쭉 길어져라~~~

많은 옷들이 있지만 어쩜 우리가 왔을때는 교복이

작은 사이즈밖에 없어서

몇벌도 사지 못했어요.

달랑 한벌에 셔트2개면 괜찮지 않을까요?

체육복은 늦은 탓에 가까운 문구점에 가서 구하라는 말씀 쩝~

그래도, 상하의, 셔츠2벌 해서 22만원에 샀어요.

교복을 사고 후기를 올리면 일정기간동안

이벤트가 있다고 하니

한번 도전해서 본전 뽑아야 겠어요.

옆에서 보면 길게 키가 클수록 늘릴수 있게 되어 있어서

여러벌을 안사도

한벌로 중학교기간 만큼은 입을수 있지 않나 싶어요.

중학생이 되는 큰아이 힘내서 공부도 열심히하고

키도 쭉쭉커서 이쁘고

착하게 자라다오..

사랑한다 ~~

여주 프리미엄아웃렛을 구경갔다왔어요

 설날이 장기휴무라 여주프리미엄아울렛으로 놀러가기로하고

대전에서 고고씽~~

대전에서 가는터라 한2시간쯤걸러 가본곳은

약간 유럽형 건물스타일의 모습이랄까?

예전 독일에서 가보았던 느낌이네요.

입구 부터 사람들이  아주많아서 발디딜 틈이 없어서

큰애하고 한 10분간 이별하는 불상사를

맞기도 했어요. 

중간중간 이렇게 이정표가 있어서

도움이 되기는 했지만 내가 찾는곳을 찾으려면 역부족인듯

싶어요.

천천히  걸어다니면서 이곳저곳 볼리구요.

비버리,코치,발리등  해외 유명상표는 거의 다 있는듯

보이네요.

내가 잘모르는 상표도 엄청많아요.

광장쯤 나오니  사람들로 역시 만원

새학기가 시작되는 터라 노스페이스,아디다스, 이런곳에는

애들하고 사람들이 북적북적

맑은 날씨가 겨울임에도 불구하고

쇼핑을 도우네요.

중간중간 애들이 놀수 있도록 회전목마와

기차도 있어 애들도 힘들지 않게 잼나게 놀수 있어

좋았어요.

나무도  되게많아 봄에 다시 오면 아주 

멋지게  구경할수 있을것 같아요.

 어때요?

건물 느낌은 유럽형이라 깔끔하고 좋아보이죠?

세계의 유명브랜드들이 입점해 있는

이곳에 들르길 잘했다는 느낌이네요.

아래로 위로 돌다보면 시간도 부족하고

다리가 아플지경인데 

그래도 쇼핑하는 재미에 너무나 기분은 업~~

 큰아이 신발산다고 들른 가게 

노르웨이신발이라는데 디자인도 깔끔한게

아주 좋더라구요.

내내 돌다가 노스페이스 대형 옷앞에서

사진도 하나찍고 

환하게 웃는 아이들 모습에 다시한번 힘이 나더라구요.

몇가지 사지는 못했지만 

새로운 경험을 할수 있어서 좋았어요.

신랑님 운전한다고 고생했어요.

설날엔 윷놀이로 가족친목을 모아보세요

오늘은 명절이라 모든 가족들이 모였는데

애들이랑 모두 할수 있는 놀이를 찾다보니

윷놀이 세트를 꺼네게 되었어요.

애들은 조금은 잘몰라서 간단히 윷을 굴리는 방법만 가르쳐주었어요.

원래 윷놀이판인데 고스톱도 같이 칠수가

있다고 하네요.

고고씽~

윷판에 말이 총4마리가 있어요.

어때요 판은 작지만 재미는 두배

길을 찾아 가는것도 쉬워서 애들도 그방적응해서 재미있어요.

윷이야~~ 재미있는 윷놀이도 모든가족이

함께 하니 너무나 좋아요.

윷이야 모야, 여기에 하나는 마킹해서 백도를 만들어 놓으니

완전재미있어요.

말정리는 잘못하면 혼나니

조금 나이있는 내가 ~~

그래도, 가는게 쉽지는 않아요.

모든 가족들이 모여서 하는 윷놀이

정말정말 건전하고 재미있네요.

애들 용돈을 위해 간단히 돈을 걸어놓고하니

애들은 목숨을 거네요.

돈은 얼마되지 않지만~~

재미 있는 윷놀이 가족이 함께 하면 좋아요.

뉴턴으로 리모델링한 중앙과학관에 가보았어요

오늘은 애들 방학숙제로 중앙과학관에 뉴턴 전시관에

가보았어요.

날씨도 따듯하고 바람도 덜불어 과학관을 가기에 좋은 날이네요.

입구에서 멀리보이는 중앙과학관을 보니 여기를

애들이랑 열번은 왔던것 같아요.

뉴턴으로 리모델링을 한 입구 동상에서

요즘 큐브를 맞추고 있어서

뉴턴의 사과 대신에 큐브를 놓고 사진을 찍어보았어요.

뉴턴 전시관을 구경하고 들어간 메인 건물에는

원래 중앙과학관의 고전풍의 골동품이나 고기들외에

과학관에 맞게 온갖 첨단전시물과 체험으로 바껴있어

과학관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바뀐것 같네요.

인체나 로보트 자동차, 게임, 지구력시험등

많이 바뀐것들이 새로워서 너무 좋네요.

로봇이 빨간색봉을 따라 시야을 인식해서

움직이는 것도 있어서 너무 신기했어요.

로봇과 대화하기도 하고 야구도 하고

달리기 체험도 하고

예전부터 있었던 입구의 만들기 전시관은

애들한테 인기 최고 멋진 공간이네요.

많은 사진을 찍어오지 못해 안타까웠어요.

새롭게 바뀐 중앙과학관이 너무 좋았어요.

한번 구경해 보세요.

금강제화 ESPRENDOR 남자구두 세련미가 있어요

결혼한지 몇년이 지나다 보니 구두가 다소 낡고 하여

새로 구두를 살까하고 항상 생각하다가

마침내 결심하고 금가제화에서 구두를 사보아요.

둔산 갤러리아 백화점내의 매장,

수없이 많은 구두가 저를 향해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느낌이네요.

스마일~~

제가 고른 구두는 클래식하면서 가볍지않으며

트랜드에 뒤지지 않는 깔끔한 디자인이네요.

어때요?

측면에서 보면 이렇게 실박음처럼 들어가 있어

한멋이 더 있는 느낌에 갈색톤의 모습이

세련미까지 더해주네요~~

가격은 거의 20만원대 가격만큼

신발이 멋져보이네요.

어때요?

정장에만 잘어울리는 게 아니라 청바지도 잘어울리죠?

역시 구두는 금강구두 멋지다~~

양복을 입으면 새로운 한멋이 나겠네요.

아래는 네이버에서 퍼온 구두 종류에요.

남자구두 종류도 엄청나죠?

아마 제 구두는 로퍼와 플레인토의 중간인듯하네요.

1 플레인 토 (plain toe)
구두 코에 꾸밈이 없음

2 윙팁 (wing tip)
날개 모양의 구두코

3 몽크 스트랩 (monk strap)
갑피에 버클과 벨트가 달림

4 스트레이트 팁 (straight tip)
구두 앞끝에 일직선 이음매가 있음

5 모카신 (indian moccasin)
털이 발등을 덮음

6 더비 (derby)
레이스업 슈즈 위에 가죽 덧댐

7 로퍼 (loafer)
모카신의 변형 형태, 발등에 가죽을 덧댐

8 태슬 (tassel)
술장식을 부착함

9 보트 슈즈 (boat shoes)
고무 밑창 단화 유래, 편안하고 활동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