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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9. 6. 18:30

차례 지내는 방법 생활인의 지혜2014. 9. 6.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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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 지내는 방법

매년 해마다 명절때 제사때 지내는 차례이지만 항상 헷갈리는 것이 차례지

내는 절차 이다. 물론, 가장 중요한 것은 조상을 모시는 마음가짐이지만

의례라 함은 방법으로 기본으로 지키고 배우는 데 있다고 하겠다.

의례를 지키며 내 도리를 알때 가정이 행복해지는 기본이 된다는 것을 생

각하면 서 이글을 포스팅 해본다.

자료출처: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6&dirId=6130105&docId=104849966&qb=7LCo66GAIOyngOuCtOuKlCDsiJzshJw=&enc=utf8&section=kin&rank=3&search_sort=0&spq=1

 

영신

먼저 대문을 열어 놓는다. 제상의 뒤쪽(북쪽)에 병풍을 치고 제상 위에 제수를 진설한다. 지방을 써 붙이고 제사의 준비를 마친다. 예전에는, 출주(出主)라 하여 사당에서 신주(神主)를 모셔 내오는 의식이 있었다.

 

강신

영혼의 강림을 청하는 의식이다. 제주(祭主)가 신위 앞으로 나아가 꿇어 앉아 향로에 향을 피운다. 집사(執事)가 제상에서 잔을 들어 제주에게 건네주고 잔에 술을 조금 따른다. 제주는 두 손으로 잔을 들고 향불 위에서 세 번 돌린 다음, 모사 그릇에 조금씩 세 번 붓는다. 빈 잔을 집사에게 다시 건너 주고 일어나서 두 번 절한다. 집사는 빈 잔을 제자리에 놓는다. 향을 피우는 것은 하늘에 계신 신에게 알리기 위함이고, 모사에 술을 따르는 것은 땅아래 계신 신에게 알리기 위함이다.

 

참신

고인의 신위에 인사하는 절차로서 참사자(參祀者) 모두 신위를 향하여 두 번 절한다. 신주를 모시고 올리는 제사일 때는 참신을 먼저 하고 지방을 모셨을 경우에는 강신을 먼저 한다. 미리 제찬을 진설하지 않고 참신 뒤에 진찬(進饌)이라 하여 제찬을 올리기도 한다. 진찬때는 주인이 육(肉,고기) 어(魚,생선) 갱(羹,국)을 올리고 주부가 면(麵,국수) 편(餠,떡) 메(飯,밥)를 올린다.

 

초헌

제주가 첫번째 술잔을 올리는 의식이다. 제주가 신위 앞으로 나아가 꿇어 앉아 분향한다. 집사가 술잔을 내려 제주에게 주고 술을 가득 붓는다. 제주는 오른손으로 잔을 들어 향불 위에 세 번 돌리고 모사 그릇에 조금씩 세 번 부은 다음 두 손으로 받들어 집사에게 준다. 집사는 잔을 받아서 메 그릇과 갱 그릇 사이의 앞쪽에 놓고 제물 위에 젓가락을 놓는다. 제주는 두 번 절한다. 잔은 합설(合設,고인의 내외분을 함께 모시는 것)인 경우 고위(考位,남자) 앞에 먼저 올리고 비위(여자) 앞에 올린다. 집안에 따라서는 술을 올린 뒤 메 그릇의 뚜껑을 연다.

 

독축

축문 읽는 것을 독축이라 한다. 초헌이 끝나고 참사자가 모두 꿇어 앉으면 축관은 제주 좌측에 앉아 천천히 정중하게 읽는다. 축문은 제주가 읽어도 무관하다. 독축이 끝나면 참사자 모두 일어나서 재배하는데 초헌의 끝이다. 과거에는 독축 뒤에 곡을 했다.

 

아헌

두번째 잔을 올리는 의식이다. 주부가 올리는 것이 관례이나 주부가 올리기 어려운 경우에는 제주의 다음가는 근친자인 남자가 초헌 때와 같은 순서에 따라 올리기도 한다. 이때 모사에는 술을 따르지 않는다. 주부는 네 번 절한다.

 

종헌

세번째 술잔을 올리는 의식이다. 아헌자 다음가는 근친자가 올리는 게 원칙이나 참가자 중 고인과의 정분을 고려하여 잔을 올리게 하기도 한다. 아헌 때와 같은 방법으로 한다. 잔은 7부쯤 부어서 올린다.

 

첨작

종헌이 끝나고 조금 있다가 제주가 신위 앞으로 나아가 꿇어 앉으면 집사는 술주전자를 들어 신위 앞의 술잔에 세 번 첨작하여 술잔을 가득 채운다. 집안에 따라서는 집사로부터 새로운 술잔에 술을 조금 따르게 한 다음 집사는 다시 이것을 받아, 신위 앞의 술잔에 세 번으로 나누어 첨작 하는 경우도 있다.

 

삽지정서

좌측부터 조부, 조모 순으로 메 그릇의 뚜껑을 열고 숟가락을 밥 위의 중앙에 꽂는 의식이다. 이때 수저 바닥(안쪽)이 동쪽으로 가게 한다. 젓가락은 시접 위에 손잡이가 왼쪽을 보게 놓는다. 제주는 두 번, 주부는 네 번 절한다.

 

합문

영위(靈位)께서 식사하는 시간을 갖게 하는 의식이다. 참사자가 모두 잠시 밖으로 나가고 문을 닫고 몇 분 동안 조용히 기다린다. 대청마루에 제상을 차렸으면 뜰 아래로 내려가 읍(揖,상견례때 하는 절)한 자세로 잠시 기다린다. 단칸방의 경우 제자리에 업드려서 몇 분 동안 있다가 일어선다.

 

계문

계문이란 문을 여는 것을 말한다. 축관(祝官)이 세 번 헛기침을 한 후 방문을 열며 들어 가면 참사자가 모두 뒤따라 들어간다.

 

헌다

헌다란 차를 올린다는 뜻이다. 갱(국그릇)을 내리고 숭늉을 올려 숟가락으로 메를 세 번 떠서 숭늉에 말고 수저를 숭늉 그릇에 놓는다. 이때 참사자 모두 읍한 자세로 잠시 동안 꿇어 앉아 있다가 제주의 기침소리를 따라 고개를 든다.

 

철시복반

숭늉그릇에 놓인 수저를 거두고 메 그릇의 뚜껑을 덮는 것을 말한다.

 

사신

고인의 영혼을 전송하는 절차로서 참사자가 신위 앞에 두 번 절한뒤 지방과 축문을 향로 위에서 불사른다. 지방은 축관이 모셔 내온다. 신주는 사당으로 모신다. 이로써 제사를 올리는 의식 절차는 모두 끝난다.

 

철상

제상위의 모든 제수를 집사가 물리는데 뒤에서부터 차례대로 한다.

 

음복

참사자가 한자리에 앉아 제수를 나누어 먹는데 이를 음복이라 한다. 음복을 끝내기 전에는 제복을 벗거나 담배를 피워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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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차례)상 차리는 법

 

 
 
 
 
 
 
 
 
 
 
 
 
 
 
 
 

진설의 원칙
제사상차림이란 마련된 제기와 제수를 제상에 격식을 갖추어 배열하는 것을 말하며 이를 제수 진설법(祭羞陳設法)이라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제사 상차림의 양태가 지방마다 가정마다 각기 달라 일명 ‘가가례(家家禮)’라 할 만큼 다양하다. 이처럼 제수 진설이 다양한 것은 각종 예서에 나타나는 진설법이 각각 다르다는 데 가장 큰 원인이 있다.
그러나 상차림의 기본원칙은 공통적이며 관행적으로 지켜지고 있는 격식이 있다.
제사 상차림의 기본원칙은 죽은 사람과 산 사람의 좌우를 바꿔놓고 좌우의 균형을 잡는 데에 있다.
제사에서는 신위가 놓인 곳을 북쪽으로 한다.
신위의 오른쪽은 동족, 신위의 왼쪽은 서쪽이다.
(제사지내는 사람의 편에서 보면 오른쪽은 동쪽, 왼쪽은 서쪽이다.)

 

1. 합설한다
제사를 모시는 분의 배우자가 있을 경우 두 분을 함께 모신다. 즉 아버지의 기일에 어머니도 함께 모시 는 것이다. 이때는 두 분의 제사를 하나의 제상에 함께 지낸다. 이를 합설한다고 하고, 상을 따로 차리 면 각설이라고 한다.

 

2. 탕을 놓고 5열로 차린다
대부분의 예서에서는 제수의 진설이 4열로 되어 있으나 현재는 모든 가정에서 탕을 함께 진설하므로 5열로 상을 차린다.

 

3. 밥과 국의 위치 (반서갱동)
밥은 서쪽,국은 동쪽이다. 즉 제사를 지내는 사람의 편에서 보아 밥은 왼쪽, 국은 오른쪽으로 놓는다. 이는 산사람의 상차림과 반대이다. 숟가락과 젓가락은 중앙에 놓는다.

 

4. 남자 조상, 여자 조상의 위치 (고서비동)
고위 즉 남자 조상은 서쪽, 비위 즉 여자 조상은 동쪽이라는 뜻이다. 고위의 신위, 밥, 국, 술잔을 왼쪽에 놓고, 비위는 오른쪽에 놓는다.

 

5. 생선, 고기의 위치 (어동육서)
생선은 동쪽(오른쪽), 고기는 서쪽(왼쪽)에 놓는다.

 

6. 머리, 꼬리의 위치 (두동미서)
머리와 꼬리가 분명한 제수는 높은 방위인 동쪽 즉 오른쪽(제사자의 입장)으로 머리가 가고 꼬리는 왼쪽으로 가게 놓는다. 그러나 지방에 따라서는 서쪽이 상위라 하여 머리를 서쪽으로 놓는 집도 있다.

 

7. 적의 위치 (적전중앙)
적은 상의 중앙인 3열의 가운데에 놓는다. 적은 옛날에는 술을 올릴 때마다 즉석에서 구워 올리던 제수의 중심음식이었으나 지금은 다른 제수와 마찬가지로 미리 구워 제상의 한 가운데에 놓는다.

 

8. 과일의 위치 (홍동백서)
붉은 과일은 동쪽, 흰 과일은 서쪽에 놓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하지만 실제 제사에서 반드시 이 원칙대 로 놓는 것은 아니다. [사례편람] 등의 예서에는 보통 앞열의 왼쪽에서부터 대추, 밤, 배, 감(곶감)의 순서로 놓고 있다. 배와 감은 순서를 바꾸기도 한다. 앞열의 오른쪽에는 약과, 유과 등의 과자류를 놓는다.

 

기타 진설의 원칙

좌포우혜(左脯右醯) : 4열 좌측 끝에는 포(북어, 문어, 전복)를 놓고 우측 끝에는 젓갈을 놓는다.
조율시이(棗栗시梨) : 조율시이라하여 좌측부터 대추, 밤, 감(곶감), 배(사과)의 순서로 놓는다.
좌면우병(左麵右餠) : 2열 좌측에 국수를 우측에 떡을 놓는다.
생동숙서(生東熟西) : 4열 동쪽에 김치를 서쪽에 나물을 놓는다.
우반좌갱(右飯左羹) : 메는 오른쪽에 갱은 왼쪽에 놓는다.
건좌습우(乾左濕右) : 마른 것은 왼쪽에 젖은 것은 오른쪽에 놓는다


5열 진설법
제사상의 진설은 5열 진설법을 기본으로 하는데, 각 열별 배열은 아래와 같다.

 

제 1열 : 술잔과 메(밥), 떡국(설), 송편(추석)을 놓는 줄
앞에서 보아 떡국(송편)은 우측에 술잔은 좌측에 차린다. 시접(수저와 대접)은 한분만 모실 때는 앞에서 보아 왼쪽에 올리며, 두분을 함께 모실 때는 중간 부분에 올린다.

 

제 2열 : 적(炙)과 전(煎)을 놓는 줄
3적으로 육적(육류 적), 어적(어패류 적), 소적(두부 채소류 적)의 순서로 올린다.
적 : 생선이나 고기를 대꼬챙이에 꿰어서 양념하여 구운 음식.
전 : 재료에 밀가루를 묻혀서 프라이팬에 부친 음식(부침개).

 

제 3열 : 탕을 놓는 줄
3탕으로 육탕(육류 탕), 소탕(두부 채소류 탕), 어탕(어패류 탕)의 순으로 올리며 , 5탕으로 할 때는 봉탕(닭, 오리탕), 잡탕 등을 더 올린다. 한 가지 탕으로 하는 경우도 많이 있다.

 

제 4열 : 포와 나물을 놓는 줄
좌측 끝에는 포(북어, 대구, 오징어포)를 쓰며 우측 끝에는 식혜나 수정과를 쓴다. 그 중간에 나물반찬은 콩나물, 숙주나물, 무우나물 순으로 올리고 삼색나물이라 하여 고사리, 도라지, 시금치 나물 등을 쓰기도 하며 김치와 청장(간장), 침채(동치미)는 그 다음에 올린다.

 

제 5열 : 과실을 놓는 줄
좌측부터 대추, 밤, 감(곶감), 배(사과)의 순서로 차리며 그 이외의 과일들은 정해진 순서가 따로 없으나 나무과일, 넝쿨과일 순으로 차린다. 과일 줄의 끝에는 과자(유과)를 놓는다.  - 자료인용, 편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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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apagilo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