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제대로된 홍합부추파전이 입맛을 돋우다 음 식 이야기2016. 3. 13. 19:22
봄철 제대로된 홍합부추파전이 입맛을 돋우다
봄철 비도오고 입맛도 없고 하니
별다른 음식이 생각 나지않고 할때는
맛있는 파전이 최고죠~~
저녁에 다진 홍합과 조개를 이용해서 부추와 양파
소금과 밀가루를 이용해서 파전을 만들어봤어요.
간은 적절히 소금을 조금넣고 부처준다음
하나씩 간을 맞추고요..
밀가루 점도는 너무 묽지 않을 정도면 좋아요.
가장 중요한 것은 싱싱한 해물과 부추가 있으면 최고라는 점
잊지마세요.
어때요?
싱싱해보이고 반죽이 잘된듯한 모양은
이 사진속에 답이 있어요.
요놈을 이렇게 살짝이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모양을 내어가면 적절한 양을 팬에 붓고
중불에 살살살 익히면
보이나요?
상면에서 밀가루가 굳어갈때쯤에 살짝 뒤집어 주면 되거든요.
한 두서너번 뒤집어 이렇게 맛있게 노릇한 모양이
나오면 완성이 되요.
물론 간은 이렇게 소금으로만 하는게 좋구요.
기호에 따라 빨간고추 조금 넣어주고...
계란도 살짝 넣어서 맛을 내면 좋아요.
양파와 부추 그리고, 홍합과
속살에 조갯살도 넣어주고 이렇게
노릇하게 맛난 모양으로 나올때까지 구어주면~~
얼~~마나 맛있게요?
홍합살에는 짠물이 조금남아있어
씹을때마다 쫄깃하면서 씹히는 맛이 느껴지는게
장난이 아니에요.
젓가락으로 꼭 집어서 황홀한 맛을 느껴보세요.
조갯살과 홍합을 전부는 말고 일부는 잘게 썰어서
섞어주고 나마지는 이렇게 통째로 넣으면 ~~
찌짐 전체에서 느껴지는 해물을 맛이
입안에서 황홀함을 느낄수 있는 바다의 맛과
싱싱함이 느껴지는 거에요.
비오는 날에는 가족끼리 모여서
한전 하실레예~~~
정말 운치있는 비오는 날에 어울리는게 너무 좋아요.
얼마나 분위기 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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