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웨팅어 맥주 음주 후기

 

 

 

독일 웨팅어 맥주 음주 후기

저녁에 추석용 선물을 살려고 마트에 들렀다가 맥주 코너에 가보니 평소때 먹던

오리지날 - 빨간색, 주황색, 검정색 은 없고 뭔가 특이한 다른 맥주가 있어

궁금증에 맥주를 사왔다.

발음도 검색하여 찾아본 결과 웨팅어 맥주란다.

독일 정통 밀맥주 ~~

 

시원하게 김치냉장고에 넣어서 먹으면 아주 시원하게 목 넘김이 즐겁다.

맥주에는 라면 부쉰 것도 잘 어울린다. 얼마전 수입 맥주 집에 갔더니 그런

매뉴가 있어 바로 실천해 본다.

먼저 라면을 부쉬 안주를 준비하고 맥주를 대기 시켜...모양을 잡아 본다.

우선 맥주를 살짝 돌려서 흔들어 주시고 한잔 쭈욱~~

왼쪽은 흑맥주 원래 오리지널로 먹는 흑맥은 약간 쓴맛?의 느낌이 있는데 이놈은 export와

비슷한 느낌이면서 목넘김이 부드럽다.

우와 배리굿 나랑 꼭 맞는 맛~~진한 보리와 맥아가 적절히 함유된 부드럽고 깔끔한맛이다.

약간의 탄산과 부드러운이 아주 끝내준다.

 

 웨팅어 해페바이즈 노랑이 깔끔하고 노란색이 담긴 디자인이 인상적이다.

독일 맥주들은 대게 노란색 계통의 용기에 바이젠을 담는 경향이 있다.

이놈을 쭈욱 맛을 보니 부드럽고 진한 맥아의 향기가 올라오는 느낌이다. 거기에

탄산이 입천정에 거품을 일으키니 흑맥은 온데 간데 없고 보리밭에 서있는 느낌이다.

자~~ 맥주 따는 소리 들어 볼까요? 

 

 웨팅어 독일 맥주 맛도 있고 싸고 이마트에서 1,600원 정도에 판다.

 알고 보니 오리지널과 웨팅어는 같은 회사 이며 독일 맥주 시장의 강자 1위란다.

 여성들을 위한 무알콜 맥주도 웨팅어에서 판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다.

 부드럽고 달콤한 맛으로 유혹하는 글귀의 웨팅어 광고...

인터넷 쇼핑몰에 가면 많은 수의 맥주가 판매된다. 물론 웨팅어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