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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백하면서 맛있는 왕갈치 조림 너무 맛있어요

주말에 여수와 순천을 다녀오면서 들른 삼천포 활어회센터

이곳에 갔더니 수없이 많은 해산물들이

나 사갑슈하고 있더라구요.

 

집이 대전인데 이곳의 생선과 해물과는 비교가 안되는 싱싱함에

싼가격에 항상 이곳에 오면 많이 사가야하는 이마음을

달래기에 바쁘네요.

 

그중에 눈에 들어온 왕갈치, 이건 뭐 5지급으로 1마리에 2만5천원 가격이

아깝지않은 사이즈에요.

한참을 고민하다가~~ 주인아줌씨의 마지막 떠리미라고

전부 4만원에 가져가라고 하네요.

 

았싸 재수~~~

 

 

 

조림하기 좋도록 깔끔하게

 토막토막 잘라서

주시니 더욱 먹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아 지네요.

맛있겠다~~

요렇게 준비해온걸 바로 하지는 못하고

호박, 감자, 무우, 고추가루, 간장, 방앗잎,깨, 올리고당, 후추

아참, 양파까지 해서 듬뿍 넣어주고요.

갈치를 턱억하니 몇도막 넣으니 금상첨화~~

 

조리방법은 요기로 가서 확인해 보세요.

 

 

 

 

 

지글지글 ~~

보글보글~~

끓여주니 맛있는 냄새가 온집에 가득

입속에 침이 한가득 고이게 되는 음이이에요.

빨리 먹고 싶다~~~~

 

요,,, 식신 본능은 꿈틀대다가 음식이 나오자 마자

바로 폭발 하네요.

한입 먹고 또먹고 감자도 먹고,

무우도 먹고,

따듯한 흰밥과 함께하는 콜라보가 입속에서

마치 오페라 향연을 하는 듯한 칼치의 느낌이랄까?

표현은 어색하지만 맛은 거의 황홀경에 빠진 수준이에요.

 

 

 

 

이쁘게 젓가락으로 떠본 갈치 한점

입속으로 들어가니 따듯하면서 고소한 담백한 느낌이

입속에서 살살 녹는다고 할까?

매콤 달콜하면서 밥을 부르는 이맛~~~

요 시기에 안먹어본 사람은 모르겠지예~~

맛있다 왕갈치 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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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apagilo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