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 벽지 지저분한 곳 시트지로 리폼하기

오늘은 이사온지 2일차 반 오늘도 새로운 리폼 장소를 발견 - 주방 스위치 부분의 애들의 더러운 낙서

신경을 안쓸라고 하지만 눈은 이미 그곳에 ...

이미 이사온 집이라 참 어떻게 다시 도배를 해라고 생각하지만 모든 일들이 쉽지는 않다.

애들방을 리폼할라고 들른 이마트에서 비슷한 컨셉의 시트지를 발견, 원래의 용도는 주방 조리부의

벽을 보호하고 센스있게 만드는 것이 용도이지만 약간의 변신을 기대한다.

45 * 75cm 가격은 8천원 만만치 않은 가격에 알미늄재질이라 작업이 쉽지 않음을 예감한다.

먼저 높이를 맞춘 후 벽지에 미세하기 가로로 마킹한 후

다시 콘센트 위치를 시트지에 마킹한다.

자 인제 부터 하는 작업은 마른 수건으로 벽을 문질러 물기와 이물질을 제거한다.

다음은 콘센트 틀을 뜯어 낸다음 위치를 자로 맞추고 위에 그려둔 가로선에 윗선을 맞춘다.

그리고, 콘센트 상단부터 살짝 붙인다음 마른 수건으로 살살 문질러 쉬어가메 붙인다.

작업은 쉬워보이지만 잘못하면 엉망진창이 되니 한번붙이면 끝이라는 마음으로

작업을 한다면 부담이 백배라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위 사진처럼 깔끔하게 마무리 되니 인제는 콘센튿 더 깨끗해 보이고

식탁옆의 공간이 더없이 멋지게 느껴진다.

아무래도 후면벽지의 클래식한 느낌에 조금은 현대적인 느낌의 조화랄까?

작업하시는 분들의 멋진 벽면을 기대하며 포스팅을 마감해본다.

아이들 방 더러워진 벽면 시트지 작업하기

오늘은 이사온 2째날 작은 아이가 투덜투덜 전에 이집에 살던 사람들은 예의가 없단다.

앵 그게 무슨 소리냐고 물으니 지가 방을 쓸건데 책상앞이 너무 낙서가 많아서 좋게 살다가

집을 우리한테 주지 않느냐고 볼멘 소리를 한다.

초등학교 2학년 다운 발상이라 뭐라고 말을 안했지만 그래도 한켠으로는

깨끗한 방을 주고 싶은 마음이 들어 마트에 들러 시트지를 사본다.

시트지는 길이를 재어가가 1개당 2,000원, 포인트 벽지는 해바라기모양으로 6,000원으로

각각 다이소와 이마트에서 구매를 했다.

도배를 하고 싶지만 큰아이가 아토피라 냄새나거나 알러지유발 인자를 발생 시키는 것은

금물이라 어쩔 수 없다.

겹쳐서 작업된 탓에 책상이 없는 곳은 약간 투톤이 어색하고 엉성해 보인다.

그래서, 해바라기로 된 포인트 벽지를 붙여 보니 투톤이 약간 연결된 느낀이 난다.

책상이 있는 곳은 어색한 느낌이 덜 든다.

서로 다른 방향에서 본 포인트 벽지는 빨간색 체크무늬만 작업되어 있을때와는 다른 느낌이다.

이렇게 시트지 작업이 끝나고 녹초가 되어 잠이 들고 담날 출근하여

일을 하고 있는 중에 작은 아이로 부터 띠리링 전화가 왔다.

아빠 이쁘게 만들어 주어 감사합니다.

아이들을 위해 붙인게 아이들이 이쁘다고 하니 고생한게 사르르 녹는다.

오래된 가구 시트지 작업하기

이사를 와서 보니 가구가 좀 오래되어 버리고는 싶지만 와이프가 적극만류 좀만 있으면

어차피 바꾸는 데 하며 반대를 한다.

그래서, 집에 있는 화장대를 우선 시트지로 엔티크하게 변시시키는 과정을 포스팅해본다.

우선 가구의 측면 사이즈를 체크해 시트지를 구매한다.

두번째 아래와 같이 오래된 가구의 바랜면을 사이즈를 충분히 맞춘 후

어디서 부터 붙일지 계획을 세운다.

이경우는 서랍을 닫는 쪽부터 뒤쪽으로 붙이는 것이 최고의 방법이다.

시트지를 붙일때는 한쪽끝면을 최대한 일자로 잘 맞추어야 하며

붙이는 속도는 최대한 천천히 하도록 한다. 붙일시는 마른 수건을 준비하여

우선 붙일면을 닦은 후 붙일때는 천천히 먼저 붙인면으로 부터

마른수건으로 쓸어가면서 붙인다.

왼쪽의 우중충하던 측면이 아주 엔틱하게 바뀌었다.

시트지 작업의 경우 시트지의 질에 따라 약간씩 틀릴수는 있으나

초벌이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라인정렬과

천천히 마른수건으로 붙는 부위를 쓸어서 공기방울이

생기지 않도록 마감하는 것이 생명이다.

최선의 방법은 공기방울 생긴 경우 살짤 칼집을 내어 공기가 빠질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다.

성공적인 시트지 작업을 기원하며 포스팅을 마감한다.

1.17 이사준비하기 - 이사짐센터 새집으로 이사가기

새로운 이사집으로 가기전 이전에 살던집을 매도하고 새집을 확인 후 새집에 대한

비용을 정산하고 이사집의 상태를 확인 후 모든 이사짐을 옮기러 고고싱~~

먼저 이사를 기전 우선 청소 서비스가 도착하여 2시간 청소하는 동안

들어갈 이사짐은 밖에서 대기 상태이다.

청소서비스 하시는 분은 총3분이신데 우선 바닥을 진공청소기로 빨아들이고

배란다 물청소, 곳곳의 먼지제거, 씽크대청소, 벽 청소, 약품처리 등을 꼼꼼하게

해주니 보고 있어도 믿음직하다.

마지막에는 빠지면서 스팀청소로 바닥까지 해주는 데

이때 와이프가 요소요소를 지정해주면 아주 친절히 일을 진행해준다.

감동~~ 음료수와 먹거리를 사와서 기다리시는 분과 청소하시는 분께 간식타임을~~~

주방, 거실, 베란다가 아주 깨끗~~

작은방과 큰방, 뒷베란다도 아주 깨끗~~~

이사짐을 옮기기까지 또 3시간이 소모되고 정리된 모습을 포스팅해본다.

거실로 빛이 들어오는게 아주 깨끗해 보인다.

거실부터 안방, 주방, 욕실까지 정리된 모습

앞베란다도 정리중~~

아직비어있는 아이들방까지 깨끗한 느낌이 물씬하다.

부억과 공부방도 깨끗한데 도배를 안한 탓에 조금은 아이들 낙서가 있는 부분이

곳곳에 있는 데 이부분은 매직블럭과 스티커제거제로 살살 밀어주면 아주 깨끗해진다.

뒷베란다와 아이들 방도 화사하게 정리되었다.

총평은 우선 에어컨 설치부터 이사짐옮기기까지 아주 친절하고 깔끔하게 잘 정리되어

이사짐센터에는 만족하고 책정리의 경우나 베란다 창고 정리도

와이프가 요구하는대로 군말없이 아주 친절히 정리해주는 것이 아주 마음에 들었고,

우선 이사전 작은 집기나, 필기구, 장난감을 한곳에 싸두고

솟옥이나 먼지가 묻을 것이 염려되는부분을 봉지에 싸서 서랍장에 넣어두고

그리고, 최종 물건을 놓을 위치들을 평면도에 그려둔 것이 이사짐센터분들과

소통하는 데 빠른 이해를 준것이 가장 잘했던 포인트였던 것 같다.

마직막으로 새집으로 이사가는 경우는 문제가 없겠지만 청소서비스를 받았더라도 마지막은

바닥을 매직블럭으로 때들을 지워주고 물걸레로 닦아주고

집기들의 먼지를 제거하는 것은 기본이다.

이사를 마친 소감은 다소 부족한 부분이나 페인트등의 부분이 필요할 수 있으나

최적의 선택은 깨끗하게 리모델링이 잘되어 깨끗한 집을 선택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는

것을 강조하면 모든 이사준비 포스팅을 마감한다.

앞으로는 이사 후 집꾸미기 부분에 대하여 조금씩 포스팅 할 예정이다.

1.16 이사 준비하기 - 이사짐센터 이사짐싸기

드디어 결전의 날이 된 이사당일 벌써 아침 댓바람 부터 7시40분 이사짐 센터에서 방문한 것이다.

벌써 애들이 일어나야 할 타임인데 안일어나 애들을 깨우고 아침에

미리 사놓은 국수를 물에부어 애들을 먹여 본다.

이사를 가던 말던 기냥 먹는 거는 아주 끝내 준다.

드디어 이사짐 센터 차량 도착 윙바디 5톤차라 보통 5톤차보다 사이즈가 크다.

바깥에 우선 짐을 담을 박스와 바스켓을 쌓아 놓고 들오와서 짐을 어떻게 쌀건지

다시 계획을 세우시는 사장님.. 와우 전문가의 포스~~

하나씩 이사짐을 싸는 것을 보니 책이 가장 싸기 힘든것으로 보인다.

모두 4명이 일하시는 분이 있는 데 아주 친절하다.

와이프가 옆에서 조근조근 싸달라고 하는 대로 잘 정리해 주신다.

만약, 짐을 빨리싸고 이사시 잘 정리하고 싶다면 작은 물건들은 한 곳에 넣어 통에 넣어 두는 게 좋다.

이사짐은 윙바디 5톤차로 쏙 들어가는 데 이런 책창이 3개니 책이 쏟아져 나오니

책장 3개 만큼 사이즈가 또나오니 5톤차가 모자란다.

1톤차 1대 추가시 10만원이 추가된단다.

5톤1대(90만) + 이사집 완벽진드기청소무료(약값2만원)

+ 에어컨 설치비6만원 + 파이브 배관 비10만원이다.

이사날이 손없는 날이라 90만원이고 아니라면 80만원이라 보통날에 비해 10만원 더 비싸다.

이렇게 집이 깨끗이 비워지고 휑한 집이 우리가 살았던 집같지 않다.

아침에 이사하면서 간식(파리바게트 빵)이랑 이사짐 옮기면서 음료수비 1만원이 들었다.

위풍당당 5톤차가 이사갈집을 향해 출발 준비를 하고

우리는 도시가스, 관리비를 정산 후 부동산으로 집매도 하러 출발한다.

참, 매도인 경우 매수인이 이사시 와서 집을 살펴본다.

인제 새로운 집으로 이사하러 출발~~~~

상커버 구매 - 사용하기 좋아요

인제 이사가기가 얼마 남지 않아 정리를 하다가 찾은 차림상, 예전에 이런 상들을 가지고

이사을 하다보면 측면이나 모서리가 찍히기 마련 대책을 곰곰히 생각하다가

상커버를 구매 하기로 결심해본다.

상을 사러 가기로 한곳은 대형 전통시장인 대전 중앙시장, 원래 대전 중앙시장은 없는게

없을 정도로 아주 큰 전통시장이다.

도착하자 마자 바로 공예방 발견, 와우 바로 문의해보니 상커버가 있다.

가격은 만원 2개를 사서 집에 와서 열어보니 색상도 깔끔하니 좋다.

상커버에 상을 담으니 마음이 든든, 이사갈때 상에 상채기날까봐 걱정안해도 된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  상커버를 알고나니 다른커버는 없을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