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그라피 글씨 참 이쁘다

큰아이가 캘리그라피 수업을 하고 싶다하여 시켜준지

어언 3달 새로운 시도를 하고

또하고 또하고 하여~~

몇달이 지난 어느날

오후 방과후 수업 후 가지고온 작품 참 이쁘다.

큰애가 무지자랑한다.

선생님이 칭찬을 아주 많이 했다고 하나...

참 잘썼네~~

캘리그라피가 글씨를 이쁘게 쓰는것을

가르쳐준다고 하던데~~

글씨 이쁘다... 방과후 보낸 보람이 있네~~

과학탐구 지동청소기 만들어보기

큰애가 요즘하는 방과후 수업에서 여러가지 만들기를 하고 있는데

이번에 만들어온 진동청소기라는 물건으로 선생님께

무지 칭찬을 받았다고 좋아한다.

준비물은 솔과 신발닦는 솔, 전지, 모터,

스위치, 회전 체, 램프로 구성되어 있다.

중간에 스위치를 켜주면 램프가 우선 깜빡이고

모터가  회전을 하는데 모터앞에

달린 무게추가 진동을 일으켜

먼지를 쓸고 다닌다는 내용이다.

동영상으로 촬영해보니 그닦 청소는

되지 않는 것으로 판명,

근데 이러한 컨셉으로 물건을 만들고

창의성을 키워준다는 것이 포인트인것으로 보인다. 

만들기를 잘하는 큰 아이의 모습이

아주 대견해 보기 좋다.

대전광역시 생활체육합기도대회 참가 열정이 넘치다

토요일 막내가 다니는 합기도도장에서 대회참가가 있다고 하여 

대전광역시 생활체육합기도대회를 다녀와본다.

한 9시30분쯤 충무동에 있는 대전 한밭운동장의 다목적 체육관에서

실시하였다.

항상 야구장과 배구장만 갔던 터라 길을 잘못들어 충무관에 갔었는데

직접 다목적체육관에 가보니 이곳은 생활 무술을 위한 공간인듯했다.

대회 시작전 시범단의 멋진 공연이 시작되고,

우리 작은애도 저렇게 될까 하는 생각에 집중하게 된다.

대회전 잠시 이렇게 시간을 보내다가

개회를 한다음,

무슨 연설이 이렇게 많은 건지...쩝

대련을 하기 시작했는데

우와,,,, 6개월간에 열심히 배운것에 감동이 되는 순간이었다.

초, 중, 고등부에 따라 아마도 난이도는 다른것같고

기술의 정확함과 민첩함을 겨루는 듯하다.

수없이 많은 아이들이 도장에서 배운 것들을 다 토해내는 시간

신나는 같이한다는 느낌과

배운것을 인정받는다는 무엇이 있는 듯하다.

아이들의 열정과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

모직 가방에 필라그래피를 새기다

얼마전 아이학교 방과 후 수업을 했는데 캘리그래피를 한단다.

캘리그래피(Callygraphy)는 글씨나 글짜를 아름답게 쓰는 기술이라고 한단다.

필라그래피라고도하는 데 처음 6학년이 큰애가 신청했을때는

영어나 한글을 간단히 쓸정도의 수준을 사진처럼 나올거라 생각했는데

와우 그래도 참 잘썼네~~~~

뒷면을 보니 와우 대단한 수준인것으로 판정

처음에 상상했던것이상의 수준이라는 것이다.

글씨를 이렇게 이쁘게 쓸줄이야 예술적인 소질이 보인다.

어떻게 이런 문장을 썻는지 물으니

앞으로 살아갈날이 많으니 행복하게 살고 싶어서란다.

아는지 모르는지 모르지만 이쁜 글씨 끝에

바코드도 새기고 I love you라고도 썻다.

빨간색 하트도 뿅뿅~~~

이쁘게 글씨도 쓰고 건강하게 자라다오

큰애의 웃는 모습이 눈에 새겨진다.

이쁜 아이들 은목걸이 너무이쁘다.

이제 초등학교 5학년, 2학년이 된 애들이 요즘 악세사리에 관심이 많다.

그래서 마음먹고 이쁜 은목걸이를 이름을 파서 사주어 보기로 하고 근처 금방을 방문해본다.

은목걸이를 이름하고 전화번호 새겨넣는 것으로 해서  3만 4천원에 판매한단다.

생각보다는 비싸지 않다.

우리집 강아지한테는 이쁜 강아지 모양으로 구매를 결정^^

이쁜 강아지모양을 한 은목걸이를 보석상자에 담으니 너무 이뻐 보인다.

애들의 목에 걸 생각을 하니 벌써 가슴이 두근두근~~

상자는 스페어 장난감을 하나씩 더얻어서 갖다주니

애들이 목걸이도 좋아하고 상자도 좋아한다. 둘다 똑같이 좋아하니 내마음도 업~~

이쁜 목걸이를 생일 선물로 주고 목에 걸어 근처 장작숯불구이 고깃집에서 한컷

이쁘게 하야 이빨을 드러내고 좋아 죽는다.

하얀 목에 걸려있는 이쁜 목걸이가 미모를 더 빛나게 하는듯,

지난 여름의 사진을 보며 한번더 미소를 짓게하는 사진들~~

오늘도 애들 땜시 흐뭇한 웃음이 한가득하다.

아이클레이 공예5 - 민트색 해바라기 명함꽂이

5번째 시간, 민트색 꽃 명함꽂이 입니다.

만드는 방법은

먼저,준비물(나무 명함꽂이,빨간색 아이클레이,초록색 아이클레이,하얀색 아이클레이,검은색 아이클레이,도구)를 준비합니다

[꽃 만들기]

첫번째로  먼저 윗부분의 동그란부분에 초록색아이클레이로 동그랗게

앞뒤로 붙여 줍니다.

2.하얀색+초록색= 민트색을 만들어서 물방울 모양을 만들어준뒤 도구로 가운데를 슥-그어줍니다.

그리고 윗부분에 꽃모양으로 붙여줍니다.

3.초록색 아이클레이를 동글동글하게 만든후에 납작하게 만들어서

꽃 모양으로 붙여준 곳의 가운데에 붙입니다.

이때, 도구로 #모양으로 그어줍니다.

[벌레만들기+말풍선만들기]

1-1.하얀색아이클레이를 조그맣게 동글동글하게 만들었다가 눌러줍니다.(3개)

2-1.그 중에 두개 위에 검은색눈을 붙여줍니다.

3-1. 0모양으로 5개를 만든후에 몸통을붙이고 그옆에 날개를 붙입니다.

4-1.그다음 윗부분에 붙여줍니다.

1-2. 1-1에서만들었던 것중 남은 하나의 꼭지를 만들어서 붙여줍니다.

2-2.빨간색동그라미를 만들어서 도구로 가운데를 살짝만 잘라서 하트를 만듭니다.

3-2. 하트와 말풍선을 합쳐서 벌레의 옆에 붙여줍니다.

[벌레만들기2]

1.일단 눈까지는 똑같이 만듭니다.

2.노란색으로 0모양을 만듭니다. 그런후에 검은색 줄무늬를 만들어줍니다.

3.몸통옆에 하얀색으로 날개를 만들어줍니다.

힘들기도 하지만 다 만드고 나니까 나름 뿌듯했다.

또, 재미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