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포도 축제
날씨가 아주 뜨겁던 7/27 ~28일 열리는 향수 옥천 포도 축제에 다녀왔다.
28일 일요일에 다녀왔고요, 해년마다 열리는
향수 옥천 포도 축제를 잠깐 우리가 갔다온 입장에서 정리하면,
우선
1. 초등 학생 까지 놀 수 있는 물놀이장이 세곳, 분수대가 한곳 있었다.
- 근데 탈의장, 씻는 곳이 다소 부족하고 땡볕에 있어서 놀고난 휴유증을 잠깐 생각나게 한다.
2. 운동장 가운데서는 10몇개의 팀이 족구대회를 하고 있었다. 포도 축제랑 족구대회라..?
3. 초등학생등 애들이 즐길 만한 공간이 많았다.
- 솟대, POP, 비행기만들기, 오리 경우, 젤리 만들기, 전통제품 만들기, 시식등....
근데 단, 일부 제외 하고는 돈을 내야한다
1000원에서 5000원까지....다양하게..
4. 한쪽에는 먹거리 장터가 있었는데....좀 더 시원한 그늘이 있으면 좋을 텐데 ...
더워서 앉아서 먹기엔 천상 저녁에나 와야...쩝 ...먹고는 싶은데..
5. 포도,복숭아 전시관을 볼 수 있었다.
- 와 이렇게 다양한 종류의 포도와 복숭아가 있다니. 애들 교육에 좋은 것 같다.
6. 싱싱한 포도와 복숭아를 맛볼 수 있었던 곳이다.
- 구매 비용은 복숭아 팔천원, 포도 구천원..
7. 다양한 지역 토박이 회사들이 시음 등 많은 구경거리를 들고 나왔다.
8. 중간 중간 마술, 공연 등을 진행해 지루하지는 않았다.
전체적으로 정리해보면 즐기고, 먹고 할 곳들이 많았지만
잠깐 쉴만한 그늘이 너무 부족해 지속적으로 있기엔 역부족이다.
내가 기억에 제일 남는 것은...복숭아, 포도가 엄청 잘 팔리고,
그 중에 가수 박상민이 포도를 홍보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거위 수영 대회를 애들이 참가해 재미있제 즐길 수 있어 좋았다.
거위 잡기 동영상 대박.. 애들이 신나서 난리다.
복숭아 판매장에는 우와 박상민이 복숭아를 건네준다.
얼른 동영상을 찍어본다. 아싸~~
대박 맛있는 복숭아들이 한가득 입속에
침이 가득고인다.
대박 조금더 더위에 대한 준비가 된다면
아마도 더 나은 축제가 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을 해보며
맛있는 복숭아를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축제에 다녀와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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