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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후포리 백년손님 촬영지에서 만난 남서방이야기 - 첫째날

주말에 영덕이랑, 울진 후포리 여행을 계획하고

가장 먼저 생각난 곳이 바로 이곳 후포리에요.

후포리는 백년손님으로 유명한데

TV에 나오는 양반이 있는 곳에 가는 거라 새삼 기대도 되더라구요.

 

아침 10시에 대전에서 출발하여 후포에 도착한 시간은 12시30분경

대전 영덕간 고속도로가 뚫려 직접적으로 와보는

여행이에요.

 

첫째날

1. 후포 해수욕장 & 후포시장구경

2. 후포리 백년손심 촬영지 구경

3. 후포항 대게 구경 및 식사

4. 대게 빵 먹어보기

5. 영덕 풍력발전단지 구경

6. 영덕 강구항으로 이동하여 즐기기

7. 강구항에서 도다리 낚시

8. 숙박

 

둘째날

9. 삼사해상 산책로구경

10. 강구시장 구경 및 오포해수욕장 낚시

12. 집으로 고고씽

 

가장 먼저 간곳은 후포해수욕장,

후포리인것을 바로 알수 있는 사진이 이렇게 해수욕장앞에 떠억하니

붙어있었어요.

사실 해수욕장은 한쪽이 공사를 하고 있어서 완전한 바다정취를

즐기기는 못했지만

 

생각보다 해수욕장이 커서 놀랐는데요.

아무래도 동해바다이다 보니

저 끝없이 펼쳐진 바다의 모습이 마음을 뻥하고

뚫리게 만드는 매력이 있었어요.

 

보이시나요?

영덕울진을 처음오는 곳이라 크게 기대는

안했지만 많은 사람들이 사는 아름다운 곳인것 같더라구요.

파도소리와 아름다운 광경~~~

태어난 곳이 남해라 이렇게 너르고 끝이없는 바다는

몇번 보지는 못했지만

바다는 사람의 마음을 뚫리게 하는 매력이 있어요.

 

두번째로 들른 곳은 후포시장이었는데

생각보다 작았지만

그래도, 시장은 그지역의 민심과 생활상을 바로 알수있는 곳이라

항상 들려보고는 해요.

작지만 없는것 빼고 다파는 작지만 활발한 곳이더라구요.

여기서 먹은 음식중의 하나는

대게로 국물을 낸 대게 어묵,

사실 국물만은 별로였다는~~

 

 

그리고, 후포항으로 들르다보니 보이는

울진 대게 축제장~~

사실 이곳은 뒤쪽이 후포리 백년손님촬영지더라구요.

강구항보다는 작았지만 더 인심이 있는 곳이에요.

사실 이곳에서 백년손님 촬영지도 보고

대게도 먹을라구 왔어요.

이곳에 온다고 하니 지인이 강구보다는 후포가

대게가 싸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들른 백년손님촬영지

이곳은 그대, 그리고나를  찍은 곳이기도 하고

현재도 진행중인 남서방의 백년손님을 찍은 촬영지이기도해요.

애들은 차인표씨를 잘모르길래

월계수라고 하니 바로 사진을 찍어주는 센스가

있어서 살짝 웃었어요.

 

그리고, 백년손심 메인 화면이 그려진곳

그림이기는 하지만

바로 느껴지는  TV프로그램의 진한 향기

 

우와~~

남서방이다~~ 벌써 너털하게 웃는 남서방이

눈앞에 선하게 보이는 곳이네요.

남서방은 만날수 있을까? 살짝 의문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후타삼

후포리 타짜 세 언니들 할머니중 한분은 돌아가셨지만

그래도, 우리네 고향의 어머님들의 모습이

아닌가 하는 생각에

더 정감이 가는 그림이에요.

 

그리고, 이곳은 남서방네 처갓집

TV에서는 커보이지만 실제로는 아주 아담한

일반 시골집이에요.

입구에는 어르신들 스트레스 받는다고 조용히

구경하라는 안내표지가 있더라구요.

집앞에 정자가 있어 살짝 쉴수가 있었어요.

 

이렇게 골목을 지나다 보면 잠자리 그림,

물고기 그림,

고래 그림, 등 이쁘게 잘그려진 풍경이 있는 곳이에요.

마지막으로 이곳에서 사진을 찍고

철수~~

물론, 대게 먹으러 철수 했어요.

 

 

백념손님, 촬영지를 구경하니 배가 금방 고파져서

대게를 먹기로 하여 맛있게 대게를 먹었네요.

 

 

 

 

 

후포리 대게 맛집 제 가격에 최선의 서비스를 경험하다니

 

 

물론, 맛나는 대게 모양의 대게 빵도 ~~

 

대게를 다 먹고 나니 거의 4시가 다되어 강구로 가기로 하고

출발하다보니

해변에 고래불 해수욕장도 있고,

가는길에 풍력발전 단지가 있어 들러보네요.

 

여기는 풍력발전기가 24기정도로 너른 산악에

엄청나게 큰 풍력발전기를 세워놓고

발전하는 곳을 공원으로 만든 곳인데요.

멀리보면 풍력발전기들이랑,

실제 비행기도 전시되어 있고,

박물관도 있어 잠깐 들러서 구경하기 좋은 곳이에요.

한 30분 정도 구경을 하고

강구항으로 출발했어요.

당일은 바람도 많이 불어서 풍력발전기가 돌아가는 소리에

무섭기도 하고~~~

 

접때, 와 보았지만 다시 찾은 강구항

이곳은 사람들이 무지하게 많은 곳인데

대게도 많이 팔고 수산물도 많고

항으로 다니다 보면 물고기도 많이 잡는 아름다운 항구에요.

 

특히, 앞으로 보이는 바다는 민물과 바다가 만나는

최적지로 낚시가 잘되는 터라

낚시가 아주 잘되는 곳이에요.

 

제가 갔을때도 이곳에는 많은 사람들이 전어낚시를 하고 있었어요..

 

저녁이되자 간식도 먹고 도다리 낚시를 하기위해

원투대와 루어낚시대를 원투로 펴고

고기를 잡아서 회를 먹기로 했어요.

계획이지만 실제 낚시가 잘될지 몰랐는데~~~

 

 

 

 

 

항구는 8시 정도가 되자 이렇게 사람도

차도 아주 많이 빠져나가고

휑해진 상태

이곳저곳을 돌아보면 낚시를 하는 사람들이 보이더라구요.

 

저녁 7시반정도 부터 10정도까지

낚시를 했는데  장어 1마리, 황어 1마리

도다리 4마리를 잡았어요.

사이즈는 큰것은 24CM정도로 요녀석들은 기존에 잡았던

녀석들과 달리 사이즈가 작았지만

낚시후에 먹었는 도다리회는 작은 광어를 회뜨는 느낌이랄까?

강구항은 낚시가 정말 잘되는 곳인것 같아요.

구석구석에 전어를 훌치기 하는 사람

도다리 잡는 사람,

강구내항과 방파제

그리고, 맞은 편의 등대까지 많은 사람들이 있는 곳이에요.

 

도다리는 아직 사이즈가 아주 크지는 않아서

입질과 손맛은 크지는 않지만

강구앞 바다가 모래밭이라 장어와 도다리가 잘잡히는

환경이더라구요.

어찌되었던 기대되는 봄도다리 맛은 어떨까하고 먹었는데

이런 입을 황홀하게 하는 살살 녹는 듯한

단맛과 부드러운 식감이 어울어지는 맛에

입이 황홀한 느낌이었어요.

 

 

물론, 황어는 비린내가 많이 나서 버리고

도다리는 맛있게 회를 떠 먹었답니다.

잠시후 2부

 

영덕여행 후포리 백년손님 촬영지에서 놀기

강구항 도다리 낚시

후포리 대게 먹방이야기

영덕여행 강구항에서 놀기

강구항 가자미찌게 맛집

강구항 해파랑 공원과 전어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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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apagilo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