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4

« 2024/4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728x90
반응형

 

차박텐트로 얻은 숙면의 안락함이란?

 

낚시와 캠핑을 좋아하는 탓에 눈팅만 하다가 산 맥스크루즈

오늘은 드디어 캠핑을 하기위해서 고르고 골라서

산 차박텐트를 써보기 위해 우선 세차를 하러 왔네요.

 

사실 낚시와 캠핑이라는 장르를 하다보면 여러가지 필요한 것들이 있는데

그중에 가장 중요한 것이 잠 아니겠어요.

 

일반적으로 차를 평탄화하고 나면 잠을 자야하는데

낮에 차에서 쉬려고 해도

운전석이나 조수석에서 쉬는 것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우선 바깥에서 사람들이 보이지 않게 프라이버시도 지키고 싶고,

잠을 청할때나 쉴때면 숙면을 취할수 있는 공간도 있으면 좋겠고

내부에 있을때는 좁아서 답답하거나

시원한 계절에는 따듯함도 있어야 겠고

설치도 간단하게 하면 좋겠고

그래서, 산것이 코지쉘 차량용 이너텐트~~

새로운 것 같지만 차에서 쉽게 떠나고 쉰다는 컨셉을 지키면서

텐트를 접고 피는 에로 사항까지 해결해주는 일종의 미니멀 차박캠핑이라는

장르를 열어주는 장비더라구요.

 

다 설치한 시간은 5분 미만에 설치를 하고 나면

오픈되어 불편하거나

바깥으로 들어오는 빛을 피할수 있도록

나만의 공간을 이렇게 만들수 있다니 대단하지 않나요?

그리고, 방충망과 텐트의 기능을 둘다 가지고 있으니 더 좋은 것 같네요.

 

설치하는 방법을 잠깐 보면 아래처럼 글씨가 적힌부분을 뒤로 놓고

글씨 상단의 후크를 차량의 트렁크 고무에 4곳을 이렇게 대중 걸어주고

일단 각이 잡혔나요?

사실 요 텐트는 빛의 투과율은 차량 썬팅으로 보면

70%정도 되는 느낌이에요.

 

그리고, 바닥은 따로 뭐가 있는게 아니라

위의 텐트를 살짝 늘어뜨려 바닥을 덮는 다는 느낌이랄까?

 

 

 

 

 

텐트의 중간을 보면 이렇게 여러 후크나 고리가 있는데

중간 좌석의 손잡이 부분에 양쪽으로 이렇게 걸어주고

 

 

 

운전석 쪽에 이렇게 후크를 건다음

긴 줄로 운전석열의 손잡이 2곳에 끝을 마우리 한다는 느낌으로

양쪽에 걸어주면 설치 끝

처음에는 요령이 없어 헤멨지만

한번만 해보면 통밥이 나와요.

 

다른쪽도 걸어주는데

텐션이 있게 걸어주어야 중앙부분의 처짐이

다소 없다는 사실,

중간이 쳐지면 좀 이용하기에 불편한 점도 있겠죠?

 

마지막으로 마무리한것을 내부에서

사진을 찍어보았는데

양쪽을 충분히 잡아서 당기는 방식이 아니라서 그런지

중간이 살짝 가라 앉는 느낌은 어쩔 수 없나봐요.

 

그리고, 마직막으로 옆라인을 정리하고

이렇게 앞쪽의 천을 살짝 덮어주면

모기도 들어오지 못할 정도의 틈새가 꽉 끼는 느낌으로

설치가 완료 된다네요.

옆과 뒤쪽은 이렇게 출입구를 내서 들어갈수 가 있네요.

 

그리고, 더울땐 이렇게 안쪽의 매쉬창을 만들어서

시원하게 쓸수 있다니 좋은 것 같네요.

다른 제품들은 잘모르지만

거의 8만원 정도의 가격에 방한과 여름의 시원함을 잡기는

쉽지 않을 것 같은데 구현했네요.

 

 

 

 

 

 

전체적인 느낌은 해당 회사 홈페이지를 보면 이렇게 반듯하게되는데

실제는 중간을 텐션을 줄 방법이 없어 살짝 처지는 느낌은

어쩔수 없나봐요?

개선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천의 느낌은 이너텐트의 천보다 좀더 바스락 거리는 느낌이라

차에서 처럼 좁은 공간에서 수면을 할땐

바스럭 거림을 싫어한다면 조금은 거슬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은 잠시 해봤네요.

요렇게 설치한 차박텐트로 아이와 함께 떠나 봤는데

어떻냐구요?

그야말로 굿이죠?

하지만 차에서 모든것을 하기엔 너무나 좁고

잠이라도 숙면을 취할수 있으니 감사해야 겠지요?

처음으로 산 차박텐트 가격대비 만족도는 굿이라고

평가 하고 싶네요.

간편하게 준비해서 떠날때는 여러가지 장비가 많은 것보다는

차 한쪽에 넣어두었다가 이렇게 쉽게 설치하여

사용한다면 떠나는 곳이 바로

숙소가 되어 여행을 더 편안하게 해주지 않나 하는 생각을

잠시 해보네요.

 

 

728x90
반응형
:
Posted by mapagilo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