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맑은 계곡에서 낚시로 엄청난 물고기를 잡았어요 여 행 이야기2016. 8. 4. 13:31
옥천 맑은 계곡에서 낚시로 엄청난 물고기를 잡았어요
물이 맑기로 소문난 옥천, 장소에 따라서
조금 수질이 떨어지는 곳도 있지만 대체로 맑아서
까끔 이렇게 낚시도 하러 다니곤 해요.
요번에는 솔직히 돌메기에 필받아서 가보는 데
돌메기는 없고 붕어랑, 피리 등등 다른 종류의 고기들이
만이 잡히더라구요.
요렇게 먼저 금강 하구에도 가보았지만 허탕
긴 장대 낚시로는 물이 없어서 별루더라구요.
한마리 잡고 접었지요.
두번째 간곳이 옥천의 어는 시골 위치는 잘 모르겠는데
대전역방향에서 옥천으로 가다보면 옥천거의 다갈 즈음에
왼쪽으로 하천이 몇개 보이는데 그 중 가장 깨끗한
하천이 아닌가 싶어요.
요렇게 계곡낚시대와 지렁이로 밑밥을 준비하고
낚시를 넣으니 금방 큼직한 대물급
피리가 올라오네요.
저녁에 고소한 튀김을 해 먹어야 겠어요.
고기 잡는 동영상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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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를 하다보니 시간이 금방 가더라구요.
한번은 묵직한 느낌이 들어서 들어보니 이런,
붕어가 뻐끔뻐끔 걸린게 아니에요.
썩어도 준치라고 붕어라 손맛이 쬐금 있어라구요.
맑은 물에서 자라는 피라미들이 토실토실 살이 쪄갖고
요렇게 망이 꽉찰 정도로 많이 잡았지 뭐에요.
토실토실~~
원래 잉어나, 붕어보다 냄새도 적게 나고 하여
튀김이나 매운탕으로는 피라미들이 더 좋은 것 같아요.
다양한 종류의 고기가 있지만 여기서는 다 못보여 드리네요.
오늘 잡은 고기들은 바로 방생해주었는데
내일은 고기를 많이 잡으면 튀김하고
매운탕을 해먹어 볼라구요.
깨끗한 자연에서 애들과 즐기니 시간도 금방
가만히 보니 물이 맑아서 그런지 수없이 많게
다슬기?랑 고동도 보이더라구요.
낚시는 시간도 잘가고 너무 재이있어서
저녁에도 시간이 되면 가볼라고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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