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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촌동 코다리밥상에서 코다리찜의 쫀득함을 맛보다

 

 

즐거운 토요일 가족끼리 외식을 하러 근처

 

송촌에 뭐 맛있는 것 없나?

 

찾아보다가 코다리밥상이라는 곳이 개업을 하여

 

살짝 매콤한 코다리찜과 시래기가

 

맛있다 하여 발걸음을 돌려보네요.

 

 

원래 처음 개업하는 곳은 안가는데 여기는 괜찮을것 같아 들러보아요.

 

 

우선 실내는 아마도 집 , 한옥같은 분위기를 살리려고 한

 

모습이 보여 근처에서는 볼수 없은 조금

 

다른 분위기였어요.

 

개업한 집치고는 사람이 아주 많았어요.

 

 

 

곳곳에 복조리라든가

 

캘리그라피로 쓴 글씨와 한지로 만든

 

등갓이 보여서 조금은 고급스러운 느낌이 드네요.

 

 

 

여기의 핵심은 코다리와 시래기에요.

 

시래기는 철분이 많이 들어있고

 

어쩌고 저쩌고 항암작용도 하여 좋다나요.

 

알죠? 무우청으로 만든게 시래기죠?

 

 

원래 시래기국을 좋아해서 기대해 볼만해요.

 

 

 

코다리조림과 코다리 갈비조림, 코다리문어조림, 코다리 쭈꾸미조림

 

하나씩 다 시켜먹고 싶은데

 

오늘은 기본메뉴인 코다리 조립 중자를 시켜보네요.

 

4인 가족기준으로 괜찮은 것 같아요.

 

 

여기다가 무우청 시래기를 추가~~

 

 

 

명태살을 양념에 묻혀 김한장에

 

고추하나 올려서 먹으면 좋다네요.

 

 

반찬은 이렇게 깔끔하고 김, 고추, 동치미, 호박죽

 

셀러드, 나물, 콩나물

 

 

 

 

갓김치, 파래무침 하고

 

밥하고 같이 먹을 수 있도록 시래기국이 나와

 

집밥을 먹는 느낌이 물씬나네요.

 

 

 

 

 

 

 

 

 

모아서 한번 사진을 찍어봤어요.

 

괜찮은 느낌이죠?

 

 

 집밥을 먹는 느낌 어떠나요?

 

 

 

드디어 코다리찜 등장~~

 

머리와 코다리살이 이렇게 토실하게

 

비치되어 있어 절대 양이 작지는 않아요.

 

한 3~4마리정도 들어가 있는 모양이네요.

 

 

살짝 매콤한 향이 고추장과 고추기름이 들어가

 

매콤하면서 달콤한 냄새가 올라오는데 좋더라구요.

 

 

 

싱싱해보이는 명태살이 완전 군침이

 

입속에 가득고이게 하네요.

 

 

 

 

 

 

 

 

다소 혐오할지 모르지만 이렇게 명태머리도 들어가 있어

 

하나씩 발라서 먹는 맛도

 

쫄깃해서 일품이에요.

 

 

 

레시피대로 김에다가 명태살과 콩나물을 얹고

 

싸먹으니 김맛과 매콤한 명태살의 쫄깃함이

 

이렇게 조합도 맞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들어요.

 

맛있다~~

 

 

 

명태살, 원래 반건조 명태가 코다리잖아요.

 

이건뭐 쫄깃함과 명태의 맛을 함께

 

느낄수 있어요.

 

매콤하면서 달콤하고 쫄깃하면서

 

살짝 고향의 맛을 느낀다고나 할까?

 

 

 

이곳의 최고봉은  바로 시래리

 

3천원을 주고 시켰을때 양이 많고 뭐가 있을라나

 

생각을 했지만 가지고 왔을때는 살짝 실망~~

 

으~~ 근데 이 시래기를 양념에 찍어서 먹어보니

 

이건뭐 ~~ 새로운 입속의 향연이랄까?

 

먹방의 신세계를 맛본 느낌이네요.

 

 

 

 

 

 

 

밥하고 이렇게 한번 말아서 먹으면

 

양념의 맛과 환상적이 조화가 안먹어본 사람은

 

모른다는 말씀~~

 

 

 

맛의 신세계를 느끼고 싶은 사람은

 

다 모여라~~

 

 

한번쯤 새로운 맛과 집밥의 느낌을 보고 싶을땐

 

이곳에 와서 한번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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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apagilo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