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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촌동 맛집 코스코스조개구이 굽는 즐거움을 주다

 

 

오늘은 불토 간만에 가족끼리 한잔 해볼라고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

 

얼마전에 본 조개구이집이 생각나 ~~ 찾아온 집

 

 

먼저 늦게 방문했던 탓에 영업시간을 물어보니 새벽1시까지 한단다.

 

 

 

 

입구에 있는 수족관에서 싱싱한 조개들을 침을 삼키며 본다.

 

이 녀석들 맛있게는데~~

 

벌써 침이 입안에 돈다.

 

 

 

 

아마도 코스코스조개구이라고 이름을 지은 것을 조개요리를 설마

 

코스로 해주는 것이 아닐까?

 

잠깐 상상해 보는데 어랏 느낌이 나쁘지 않다.

 

 

 

 

불피는 화로를 중심에 두고 여느 조개구이집과 다르지 않은 느낌,

 

조개구이가 맛있을 것 같은~~~

 

 

 

 

코스코스 조개란? 모듬조개와 키조개 양념구이 키조개 치즈구이

 

키조개 관자회와 가리비회가 나온다는 말인가 보다.

 

 

 

조개찜과 조개구이가 구분되어 있고 석굴찜과 전복등도

 

아마도 먹을 만한 메뉴가 아닌가 싶다.

 

모듬조개 중자를 시켜본다. 조개찜이나 구이 모두 가격은 같다.

 

 

기본메뉴는 이렇게 바싹구워 맛있는 김치전,

 

요건 불옆에 살짜 구우면 더 맛있다.

 

 

 

이렇게 초장이 반드시 필요하다..

 

가리비회와 키조개 관자회는 초장으로 먹어야 한다.

 

음~~ 맛있겠다.

 

 

 

역시 조개구이는 요놈과 함께가 딱이다.

 

 

 

기본메뉴 두번째는 큼직한 계란말이에

 

데리야끼 소스를 얹은 것이 달착지근하게 입맛을 당기게 한다.

 

 

 

활활피어오르는 번개탄 ~~

 

내마음도 벌써 조개구이를 향해 불타오른다...

 

 

 

 

요놈을 아마 조개탕 ~~~ 조개로만 육수를 내어

 

살짝 매콤한게 맛있다.

 

 

 

양념된 콩나물아래에 오징어가 콩나물과 어울어져

 

맛나는 향과 질감을 준다...

 

조개가 구워지면 대게 파편이 좀 튈수 있어

 

이위에 얹어 양념과 함께 먹으면 딱이다.

 

 

 

인제 싱싱한 조개를 이렇게 우와~~

 

접시가 가득찰 정도로 대단한 양이다. 맛있겠다.

 

 

 

싱싱해 보이는 백합, 가리비, 키조개 그리고 소라는

 

얼른 구워주라고 입을 쩍 손질이 되어 들어온다.

 

 

 

이놈의 관자 사람을 환장하게 만드는 찰진

 

바다의 참맛을 제공하는 조개의 넘버원

 

술안주라고나 할까?

 

 

 

불에 살살 익으면 관자가 키조개에서 떨어진다..

 

부드럽게 ~~

 

그러니 절때 뗄라고 노력하지 말것.. 맛있게 먹을 준비만 할것~

 

 

 

 

1빠로 이렇게 가리비, 백합, 키조개를 쓰리콤보로

 

구워본다.. 조개 굽는 냄새가 벌써 코끝을 자극한다.

 

 

 

먼저 잘익는 가리비를 한입 초장에 푹찍어서

 

입으로 속속 넣어보니 .. 우와

 

환상적인 맛이 입안에서 감돈다.... 술이 땡기네

 

키조개의 쫄깃한 식감은 그야말로 폭발적인 안주발을 서게 한다.

 

 

 

 

조개를 조금 구워먹고 있자니 이렇게 키조개 관자회가~~

 

우와 끝내주는 비주얼이 먹고싶은 키조개 관자야~~~

 

 

 

입속에서 살살 녹아 침샘을 자극해 오감을 만족시키는

 

우아한 맛이다...

 

냉이고추 초밥도 보기엔 밋밋해 보이지만 맛은 베리굿

 

 

 

다음 코스는 이렇게 키조게 치즈구이..요놈도

 

은근히 치즈와 조개가 함께 구워지는 탓에

 

맛이 환상적인 졸깃함과 어울림을 제공한다.

 

 

 

이것은 관자에 얹을 치즈를 조금 달라고 하니

 

사장님이 주는 서비스 어랏 치즈와 양파만 있는 줄 알았는데

 

아래에 조개도 있는 행운이~~~

 

땡 잡았다.

 

 

 

이렇게 계란도 어느덧 먹어가고

 

술도 한잔씩 되면서 이야기도 익어가고~~~

 

 

 

첨에 있던 오징어, 콩나물도 이렇게 조개와

 

섞여 맛있는 질감을 내고 역시

 

초장 양념이 조개에 최고여~~~

 

 

 

끝물이 되어가니 이렇게 소라도 내려오내...

 

오마이 소라 맛있겠다..

 

소라는 씹는 질감이 아주 쫄깃하고 감기는 맛이 특징이다.

 

 

 

이렇게 콩나물과 같이 먹으면

 

더욱 맛이 난다.

 

 

 

 

이렇게 치즈와 섞어먹고 초장에 찍어먹고

 

냄새에 반하고 맛에 반하고

 

조개를 뒤집고 돌리는 굽는 재미에 또 반한다.

 

봄이라 조금은 덥기는 하다.

 

 

 

 

작은 조개도 무시하지 마라~~~

 

 

 

 

조개를 구울때 맛있게 굽는 방법

 

항상 불이세면 뜨거원 튀는 법 - 우선 앞치마를 하고

 

 

반드시 한손은 이렇게 장갑을 끼고

 

조금 익었다 싶으면 불이 덜가는 변두리로 빼주는 센스가

 

맛있게 조개를 먹게하는 비법이다.

 

 

양념에 푹찍어 먹으면 잘 씹히는 젤리를 씹는 식감과

 

조개의 향이 입에서 터진다.

 

 

 

소라도 이렇게 구워서 잘라 먹으니

 

여느 조개보다 한 맛더 바다의 맛을 준다...

 

씹는 맛이 일품이다.

 

 

 

인제 마지막 코스의 가리빛 꽃회~~

 

네개가 전분가?

 

 

 

하나를 이렇게 푹찝어 먹으면

 

우왕~~ 별다른것은 없지만 그래도 처음 느끼는 대단한 맛이다..

 

아이디어 끝내준다.

 

 

 

코스요리의 절정이 아닌가 싶다.

 

싱싱한 가리비와 꽃, 썰은 고추

 

참기름과 초장의 어울림이 입에서 살살 녹는 맛이다.

 

 

 

 

꽃이 종류별로 이렇게 있으니

 

이뻐서 먹기도 쉽지않다.

 

 

 

술의 힘을 빌어 이렇게 비주얼 최강인

 

가리비회를 살짝 깨물면~~

 

입안에서 꿀이 가리비와 노는 듯한 착각이다.

 

 

 

 

우와 맛이겠다... 사진이 너무 잘나왔네~~~

 

친구들아 또 맛있는 조개구이집으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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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apagilo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