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킥보드 분석스토리1, Working man 워킹맨 경량 전동킥보드

안녕하세요. 최근 주위를 보면 전동킥보드를 타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하나하나 킥보드를 타보고 구조 분석 및 장단점 분석을 해보도록 하는 시간을 가져볼게요.
1. 외관 및 구조 분석
2. 주행성능 및 배터리
3. 장단점

1. 외관 및 구조분석
중국산이란게 맞지 않게 깔끔한 외관과 경량 킥보드라는 말에 맞게 아주 가볍습니다. 기억이
정확하지는 않지만 10kg정도에 알루미늄으로 구성되어 편리하다고 할까?

왠만한 경량킥보드 처럼 가볍지만 타보면 금방 가격대비 안정감이 있는 킥보드 입니다.

구성은 바디, 스로틀셋트, 배터리, 6인치 바퀴, 뒷 풋브레이크로 되어있습니다.
바닥은 킥보드를 접었을때 작은 바퀴가 2개가 달려있어서 바닥이 전혀 긁히지 않습니다.

2. 주행성능 및 배터리
주행 성능은 최대 48V 350w 로 구성되어 1,2단으로는 왠만한 언덕도 등판이 힘들지만,
3단으로는 낑낑거리지만 가벼운 70kg이하의 몸무게는 오를 수 있을 정도의 성능입니다.
42v 5.6ah로 20kg 초반정도 주행이 가능해서 가볍게 근거리용으로 타기가 편합니다.

배터리는 원통형으로 5단 10s2p LG 중방배터리로 구성되어 배터리는 관리만 잘하면
오래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3. 장단점
최대의 장점으로는 가볍고 접었을때 바닥이 긁히지 않고 20만 후반대로 가성비가 있다.
단점으로는 페인트 상태와 배터리를 추가로 증량할 곳이 없기때문에 따로 작업해서
라인을 빼어야한다. 라이트가 다소 어둡다 입니다. 그런데, 라이트의 경우는 저렴한 킼보드의
경우 라이트가 어두운게 대부분이니 만족할 만 합니다.

추가로 스로틀의 설정을 바꾸면 최대 50km 정도 속도 변경이 가능합니다.

위에는 스로틀 설정방법을 업로드 하였으니 참고하시고,

속도제한 해제를 하는 경우 50km정도 운행이 가능하니 참고 바랍니다.

겨울철 자동차 시동불량, 시동 부스터 배터리로 한방에 해결

함박눈이 펑펑내리는  겨울의 중심으로 가고 있는 1월 입니다. 

이럴때면 항상 말썽을 부리는 자동차 배터리, 사실 요즘은 대부분의 차들이

많은 수의 전자 장치들이 늘어난 상태에다가 블랙박스까지 가동하고 있어서

예전보다 자동차내에 사용전력이 급 상승하게 원인입니다.

물론, 겨울철이라 배터리가 얼면서 배터리의 성능이 강하된것이 주원인이지만..

배터리를 교환한지 1년이 조금 넘은 차들도 이런 문제 때문에 사용기간도 줄어들고,

그나마 성능이 일반 납배터리에 비해 좋은 AGM배터리도 ISG기능도 무용지물이

되어버리는 게 겨울에 맞는 자동차 배터리의 현실입니다.

맨날 새로운 배터리를 갈기에는 비용도 많이 소모되고,

비싼 인산철배터리로 가기엔 부담되고, 이런 경우에 기존의 배터리를 보강할 수 있는

시동 부스터 배터리가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배터리 중에 메모리 효과도 적고, 충방전도 5천회 이상 할 수 있는 안전성도 좋은

인산철 배터리를 사용하는 겁니다.

그래서, 소형 38120사이즈의 인산철 고방전 배터리를 이용해 시동 부스터 배터릴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자동차의 경우 시동 시 250A 정도 올라가기 때문에 충분한 용량을 확보하는게 당연하니

인산철 배터리의 기본 전압, 13.2 에 20ah * 10C 배터리를 이용하면 200ah까지 

가능하므로 4S의 구조로 충분합니다.

만드는 방법은 아래 동영상을 참고 바랍니다.

https://youtu.be/plkxQxgDePw

자동차 와이퍼 블레이드 교환, 가장 싸게 혼자서 DIY

항상 눈이 오는 겨울이면 눈이나 눈비때문에 운전할때,
이전에는 전면 유리창이 깨끗해 보였는데...
겨울에는 특히 와이퍼가 얼어있는 수분이나 눈때문에 잘 닦이지 않는게 눈에 확들어오네요.

이럴수가???? 분명히 깨끗했는데...쩝
직접 와이퍼를 바꾸려고 하니 저렴한 순정에어로 블레이드와이퍼가 셋트로 2만원 5천원 정도...

그래서, 더 저렴하게 할 수 없을까 고민하다가 블레이만 교체 해보기로 결심합니다.
가격은 순정에어로 블레이드 하나당 3천9백원 정도니

10개 정도 주문하면 차가 바뀌지 않는한 내 맘대로 언제든지 바꿀 수 있고
가격도 엄청 만족...

자, 그럼 먼저 차에서 와이퍼를 분리하기 위해 손으로 와이퍼를 잡고 세우고,
(이때는 와이퍼를 놓쳐서 전면 유리가 깨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다음은 이렇게 와이퍼의 클램프를 위로 살짝 열어주고,

제껴 주면서 와이퍼를 잡고 있는 홀더하단을 누르면서 밀어주면 와이퍼가 빠집니다.

와이퍼를 밀면서 양쪽 끝 중, 우측끝을 보시면 고무 홈에 걸림이 되어 있지요?
강하게 우측으로 밀어주면 홈에서 빠져나오게 됩니다.

리필은 아주 쉽습니다. 고무와 함께 지지대로 쓰인 철심이 2개가 나오는데
이걸 리필고무에 결합해서 쑥 밀어 넣어 줍니다.
(끝으로 밀어넣을때는 고무홈에 와이퍼 걸쇠가 걸릴 수 있도록 밀어주면 결합됨.)

이렇게 리필고무를 교환 후 와이퍼 결합은 분해의 역순,

이렇게 결합이 되면 클램프를 닫아 주고 와이퍼를 전면 유리에 살짝 올려 놓고,
시동을 켜고 와이퍼를 움직여주면,

이렇게 세상에 깨끗할 수가...
카메라로는 잘 티가 안나지만 확실히 깨끗해 진것 맞습니다.

타이어 미세 리크로 인한 공기압 센서에러

먼저 기가차서 말이 안나오느  황당 할때가?

얼마전 공임나라 갔을때 공기압 센서 에러가 뜨길레
아, 또 이게 뜨네 하면서 기사님한테 점검하고
못찾아 바람 넣으니 문제 해결!

근데, 요녀석이 1달 10 일정도 지나면
또, 타이어저압에러가 뜨기를 반복,

사실 이 에러는  나온지 한참되어 거진 10 개월
정말  지긋하게 괴롭히고
사실 TPMS에러는 공기압이 없는 경우랑
배터리가 이상있는 경우 두가지에서 발생하는데

빵꾸도 못찾고 워낙 미세하게 새는지라
공기압 센서 에러를 의심했는데
얼마전 배터리 교체 작업 후 빵꾸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주말에 가까운 카센터 들르니 지긋하신 기사님이
핸들을 돌려 살살 찾는데
5분  만에 찾았답니다.

요건 약간 다른 곳에서 업어온 사진인데 못 색도
까맣고
주행을 워낚오래해서 못 대가리가 닳아서
반질반질, 까딱 했음 타이어 터짐으로 이어질뻔 했습니다.

정말 배테랑 이라는 말은 이런데 쓰는거란 생각이
많이 들더군요.

타이어 빵꾸비 만원, 약간 비싸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사장님한테 너무 고마워서 군말없이 결제하고
왔습니다.

일년 가까이 저를 괴롭혔던 에러 해결했습니다.

트렁크 생선 냄새 제거 방법,맥스크루즈 뒷 트렁크 분리 및 3열 좌석 제거

얼마전 여수에 갈치 낚시를 다녀오고 나서 차에서 이상한 냄새가...

뭘까? 하루가 지나고 3일째가 되니 갈치냄새가 나는듯 안나는듯 코를 찌릅니다.

어떻게 할까 실내 세차를 맡겨볼까하다가, 워낚 낚시를 많이 다니는 탓에

이번에는 스스로 해결하는 방법을 연구해봅니다.

원인는 아이스박스 물마게를 안 잠궈서 냉장용으로 넣었던 얼음이 갈치 국물과

용해되어서 녹으면서 흘렀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1차 처치 : 트렁크에 있던 갈치 국물이 묻었던 매트와 물품을 

              분리해서 세척 후 말리기

2차 처치 : 차량 트렁크의 냄새 나는 부위를 살균 티슈로 깨끗히 닦아서 말리기

3차 처치 : 햇빛이 좋은 날 차의 문을 조금 열고 차를 말리기

              (내부에 페브리즈도 뿌리고 커피가루도 비치)

3차 처지까지 했을때 냄새가 약간은 줄었지만 아이스박스를 놓았던 자리 밑으로

국물이 흘렀을것으로 추정하여 트렁크 분리와 3열 분리를 결심합니다.

4차 처치 :

준비물 : 일자 드라이버 혹은 전동공구와 14mm 복스

이렇게 트렁크의 공구보관함에 들어있던 물건들을 하나씩 들어내고 

바닥에 키가 있는 곳이 좌우 2개소와 뒤에 큰 버튼이 있습니다.

(일자 드라이버를 이용해 버튼을 제낀 후 십자드라이버를 풀으면)

버튼을 풀고 공구보관함을 들어냅니다.

다음은 14mm 복스를 이용해 뒷 좌석을 분리 합니다(뒤 4개소, 앞 4개소)

잘 보이지 않으니 밝은 곳에서 작업하면 좋습니다.

앞쪽에 보면 덮게가 쒸워져 있는 부분을 일자드라이버로 오픈해서 복스를 이용해

나사를 풀어줍니다.

좌석이 분리된 상태이구요.

좌석을 풀으니 엄청난 공간이 나오는데 자전거를 세워서 실어도 가능한 정도입니다.

뜯어낸 김에 아래쪽의 좌우 에어컨 바람 구멍과 냄새날 만한 곳을 

코를 킁킁거리면서 물티슈와 항균 티슈로 깨끗이 닦아냅니다.

그리고, 3옆 바닥의 시트를 들어내니 냄새가 진동 여기가 살짝 쳐저있어

국물이 고여있었나 봅니다.

매트는 당연히 세척 후 말리고, 아래 하단의 부직포를 손으로 들어보니 물이 흥건..

아고고, 여기가 숙주 였구나 .... 부직포에 물이 베어있어 

물티슈로는 불가능하다고 판단...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부직포를 들어서 받치고 캠핑용 무선 선풍기를 받쳐서 햇빛에 차를 받친 후

선풍기를 하루종일 틀어서 말려 줍니다.

사이라고 표시된 부분에 손을 넣으면 쉽게 분리되니 겁먹지 마시고 분리해주세요.

조립도 간단하니 겁먹지 마시길...

만 1일 정도 말리니 부직포가 바짝 마르고 냄새가 없어지네요.

여기다가 페브리즈를 뿌리고 차 내부에 커피가루를 넣어서 하루 더 햇빛에 방치하였습니다.

추가로 생선 비린내 같은 경우는 염기성이니 

식초에 물을 희석해서 뿌려주었습니다.(강추)

그리고, 재조립 후 결과는...

냄새가 완전히 없어졌습니다.

뿌듯하고 만족스러우니 다시 낚시를 가야겠습니다. 

기술도 하나 늘어서 아주 만족합니다. 

타이어 압력 감지 센서 경고음이 들어오면 어떻게?

요즘 출시되는 차는 대부분이 타이어 압력감지센서가 달려있는데요.

웬만하면 이걸 느끼고 경험할 일이 없는데....

두 가지 경우에만 느끼게 되는데... 타이어 교환 시 비용이 비싸다..

바로 이때와.. 운행 중 타이어 압력 경고등이 들어오는 경우입니다.

저도 이런 경우는 두 번째 경험했는데.. 지난번 처음 경험 후 두 번째라

덤덤하더라구요.

처음에는 막, 지금 이렇게 바로 타이어가 빵구 난 건 아닌가?

ㅎㅎㅎ

결국에는 여름이나 겨울에 가끔씩 타이어 압이 낮아지는 경우가 있어서

경고 등이 들어오는 경우가 있답니다.

당황하시지 마시고 이런 경우는 가까운 에어 넣는 곳에 가셔서

타이어 압을 보충하시면 자동으로 없어진답니다.

간단하죠? 근데.. 경고등이 들어왔을 때랑 정말 마음가짐은 틀리더라구요.

도움이 되셨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