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계족산 맨발 걷기

바야흐로 10월이 가까워 오는 일요일 오후 온가족이 함께 계족산으로 올라본다.

낙엽이 떨어지는 게 천상 가을이지만 온 폐속으로

계족산의 맑은 공기가 들어 온다.

오랜만에 발을 벗고 맨발로 애들이랑 황토길을 걸어 본다.

말랑말랑 밟히는 느낌이 너무나 좋다.

길 언덕에 보았던 꽃 위에 벌이 앉아 있다 막바지 겨울이 오기전에 준비하는 듯~~

맛있는 꿀을 따는 벌이 아주 많다

맨발로 황토길에서 브이~~~

신발을 안벗을라고 하다가 황토길을 걸어보는 막내 ~~

너무 재미 있단다.

엄마랑 같이 브이 상쾌한 가을날이 운동하기에 딱 좋다.

멀리 보이는 황토길을 따라 굽이굽이 걸어 본다.

황토길이 정겨운 가족 산행 오늘은 산행하는 날~~~

내려오는 길에본 화분에 맨드라미가 싱그럽다.

아름다운 가을 꽃들의 향연~~

아름다운 가을 꽃들의 향연~~

아름다운 가을 꽃들의 향연~~

어둑해진 거리가 빨리 해가 저물었음을 알려준다.

아름다운 계족산을 맨발로 걷고 오니 애들은 씻고 먹고 나니 기절~~~

아주 재미있는 긍정적인 스트로크를 주고 받은 가을~~~

모두 계족산으로 고고~~

계족산 등반 대회 일정

아침 계족산을 오르다 보니 특이한 대자보가 있어 포스팅해 본다.

어라~~ 계족산 등반대회라

평소 등산을 즐겨하는 등산인에게는 희소식이다.

등산로 중간에 아주 작은 돌탑위에 솔방울이 ~~

대전 둘레산 잇기 10주년 기념 축하 등반대회

바로 옆에 걷기의 올바른 자세에 대한 설명~~

걷기만 해도 엄청난 효과가 ....

등산을 하면 더 엄청난 효과가~~

대전 200리 로하스길~~~~

계족산 둘레산 잇기를 한지가 10년이나 되었다니 대단하다.

계족산 몸에도 좋고 ~~~ 건강해 지는 로하스길~~~

삼천포 활어회 센터 - 횟집

 고향을 다녀오는 길에 싱싱한 활어가

아주 유명한 삼천포 활어회 센터에 가본다.  경남 지방에서

는 수산물 출하량이 가장 많이 자연산 회를 맛볼 수 있는

유일한 장소, 어릴적 새벽에 아버지를 따라

활어 위판장에 가보면 양식이 별로 없다는 것을 바로 알 수 있었다.

이유는 거의 대부분의 고기들이 고대구리? 라고 하는

큰 배에 그물이나 주낙으로 잡은 물고기들

을 한배에 가득 실어서 내리는 활기 넘치는 광경을 많이

보고 도와 준적이 있었다.

활어 회 센터 입구 현판이 큼지막한게 눈에 속 들어 온다.

고급 정보 우리가 직접 갔던 탓에 9월 26일 ~9.28일에

수산물 축제를 크게 연단다.

맛나는 회와 수산물을 드시러 가보시길~~

 입구에서 본 풍경 - 정면에 매접, 왼,오른쪽 건어물 판매장에

싱싱한곳 깨끗한 건어물들이 왕창 판매한다.

오징어, 꼴뚜기, 멸치, 쥐포, 학꽁치포,명태포, 북어포,미역,

다시마, 김 기타 등등~~

싸게 좋은 건어물들을 아주 많이 판단다.

 이곳에 가보면 좀더 싸게 친절하게 건어물을 살수 있다.

 우와 ~~~ 저거 전부다 사고 싶어. 고추장 말린 멸치를 쫙 찍어서 맥주 한잔~~

 신기한 건어물 말린 갈치 - 이거 고추장에 볶아서 먹으면 애들이 아주 좋아한다.

 수산 물 판매장 입구 다양하고 많은 수산물 회를 바로 썰어서 준다.

기본으로 회를 포함

하여 고추장, 마늘, 고추, 상치등은 따로 위 2층으로 가면

따로 자리와 함께 판매함~~

가격도 2만원 정도 저렴한데다가 싱싱하고 아주 죽여주게 좋다~~~~

 멍게, 소라, 꽃게, 돌멍게, 장어~~~~우와

장어를 벗겨서 숯불에 구워서 구이로 먹으면 삼겹살보다 백배 맛있다.

먹어본 사람 만이 아는 진정한 별미~~~

 도다리가 찍 째려 본다~~

 우와 해삼까지~~ 맛있게다.

 전어도 많이 있다. 지금은 전어가 가장 맛있는 계절~~~

살짝 썰어서 양파에 싸 먹으면

맛있어 둘이 죽어도 하나도 모른다는 정말 별미이다.

 수산물시장 끝으로 가보면 선착장을 만날 수 있는데

각종 가공된? 수산물과 함께

정도 느낄 수 있다는 ~~

전어와 잡회를 썰어서 집으로 가져왔다~~

우왕 양도 많도 너무 맛있어서 기절했다는~~~

너무 싱싱하고 싸고 친절한 회를 먹고 싶다면

삼천포 활어회 센터로 가보세요.

늑도 마을 가을 이야기 - 아름다운 곳

오늘은 고향을 다녀 오면서 보았던 아름다운 늑도 마을에

대하여 포스팅 하고자 한다.

남해 하면 떠오르는 곳은 예전에는 많은 사람들에게 잘알려진 남해 대교인데

남해 대교 외에 남해와 삼천포를 다리로 연결하면서 유명해진 곳이 있다.

삼천포 대교가 연육교로 연결된 늑도 마을이다.

우리나라 최초로 섬과 섬을 다리로 바다 한가운데

연결하여 창선과 삼천포를 하나로

연결한 곳인데 중간에 있는 곳이 늑도 마을이다.

섬으로 있던 지난 시절에는 청정 자연환경으로

많은 사람들이 낚시를 즐기기 위해

배을 타고 들어가 보았고, 아름다운 자연 경관에 반해 버린 곳이다.

봄이면 유채꽃으로 온동내가 유채 꽃 내음을 발산하고,

가을이면 맛있는 회로 전어 구이로 동네앞 선착장이

도란 도란 이야기 하는 이야기 장소로 지는 노을이 아름다운 곳이다.

 사천 톨게이트를 지나 늑도마을로 가는길~~

 저멀리 보이는 다리를 지나면 - 멀리 보이는 다리와 석양이 멋지게 어울어 진곳이다.

가는길 중간에 대방으로 지나는 곳에 벗꽃 가로수도

아주 멋지다. 

 운치가 있는 벛꽃길을 같이 걷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곳...

삼천포 대교를  차로 건너면 다리의 웅장함에 놀란다.

멀리 보이는 늑도 마을~~

 멀리 보이는 선착장이 멋진 운치를 만드는 곳~~

 마을로 들어가는 길에 보이는 고추밭 고향의 정취가 느껴진다.

 무럭 무럭 자라는 고구마 줄기...

멋진 가을 늑도 마을 사진 한장 건졌다..

 마을에서 남해쪽 바다를 본 풍경 - 그림이 따로 없다.

 멀리 보이는 바다 동해와 또다른 아름다운 광경을 연출한다.

갯가에 풍족한 선물들을 캐는 사람들~~

 봄이면 유채꽃을 마음껏 구경할 수  있는곳~~

아름다운 정이 있는 늑도 마을로 가보세요~~

문산 휴게소 - 고속도로 휴게소

추석 고향가는 길에 집에 가볼 즐거운 마음과 들뜬 기분에

자가용을 이용하다 보면 밥이며, 기름, 심지어는

간식까지 온통 도로위에서 기름과 돈을 뿌린다.

차에서 지친 영혼과 몸을 달래기위해 대게

고속도로 휴게소를 이용하는데

오늘은 그 동안 이용했었던 고속도로 휴게소와 조금은 남다른

명소인 맛있고 깔끔한 음식과 쉴거리등을

제공하는 문산휴게소를 포스팅 한다.

고속도로를 달리는 기분은 이미 집으로 가 있다.

화장실 앞 풍경 - 우선은 깨끗한 모양새을 갖췄다.

소원 분수라고 해서 야외 까페처럼 꾸몄다.

많은 사람들이 여기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다.

감 모양, 하트 모양의 분수대 사진찍는 사람들로 북적북적

노천 까페가 부럽지 않다.

분수대 물줄기기 시원한 추석전날~~담에도 또 오고 싶다.

뒤쪽으로 운동기구와 저멀리 주차장이 보인다.

신기한 장소 자판기 옆으로 고객 세면장이 있다.

아마도 분수에서 물놀이 하신분?들 씻으라고 마련해 놓은 듯~~

휴게소의 별미 오징와 쥐포구이~~

주차장도 되게 넓고 사진에는 나오지 않지만 사람들이 많이 몰릴때를 대비해

임시화장실도 더 마련되어 있다.

다양한 먹거리를 파는 판매대...어묵, 핫바, 오징어, 식혜, 쥐포구이, 어포 등...
입에 침이 고인다~~

한쪽 켠에 마련되어 있는 책들과 쉼터~~

안마의자 짱~~특대급 가정용 안마기 - 어깨, 등 근육이 왕창 풀린다.

문산 휴게소의 큰 장점 - 음식 맛이 짱

그리고, 자세히 보면 정성과 맛이 한가득~

휴게소에서 음식을 사먹으면 투덜거리게 마련인데..

가격과 맛이 만족도 최고~~싱싱함이 한가득

야채 된장 비빔밥은 짱~~~

종합 인포메이션~~깔끔하고 멋지다. 충전기, 혈압게, 컴퓨터, 팩스 ~~ 등

다양한 음식 판매 메뉴들~~

우와 애들을 위한 변기~~ ㅎㅎ

문산휴게소 무료 서비스가 있다.

차별화된 서비스 자세히 보면 반찬 추가도 있고, 택배등~~ 대박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서비스가 친절함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