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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밀접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휴가 망침.)

무더운 여름, 8월부터 휴가 인터라 더더욱 조심,

원래부터 코로나 때문에

밖으로 잘 나가지 않는 탓에 걱정은 덜했지만..

엉뚱한 곳에서 문제 발생, 원래 회사 현장에는 상시 마스크 착용 및 작업 시 

100% 클린 장갑 착용으로 걱정이 없었는데, 휴가 전날 지원 온 동료 때문에

코로나 자가 격리라는 것을 해봅니다.

 

참, 암담 합니다.

글을 쓰는 지금은 일주일째....

격리 통지서(요건 동의 후 담당공무원 발송)와 1차 물품과 지침서를 받고,

자가 격리자 안전보호 앱을 설치하고 하루에 두 번, 설문과 온도 측정을 진행,

다시 2일 정도 지나니 다시 격리 시 생필품을 이렇게 받게 되었습니다.

답답한 방에서 혼자 2주간의 생활을 한다니 아무런 증상도 없었지만

 

2주간의 생활은 지옥과 같이...흘러가네요.

 

창살 없는 감옥이라고나 할까? 정말 바깥출입을 최대한 자제하고 다녔던 저이기에

이번 일은 정말 화가 나더군요.

 

2일 동안은 평온히 갔으나 이후로는 드라마와 영화를 엄청 봤지만 돌아오는 건

지나친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하여 눈이 빠질 것 같더군요.

 

feat. 누워서만 생활하면 허리아픔 주의, 

 

다행히 회사는 유급이었지만 무급인 경우는 정말 갑갑하게 느껴질 거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구청에서 가져다주었던 서류뭉치들을 보니 이렇게 

생활비 지원 신청하는 방법이 있었네요.

만약, 제가 어른이어서 망정이지 애들 같았으면 정말 미치려고 했을 것 같네요.

격리 1일 전 보건소에서 다시 한번 코로나 검사를 받으면 끝난다고 생각하니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진짜 감염된 경우는 최악이고 있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이 드는 자가 격리기간입니다.

 

얼른, 시간이 흘러서 자가격리가 끝났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코로나가 얼른 끝나는 그날까지 혼자만의 생각으로 이곳저곳 조심 없이

다니지 않고 상대방을 위해 주의하여야겠습니다.

(코로나 자격격리 수칙 어기고 이탈 시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 원 벌금)

 

종교든 영업이든 생활이든 가장 중요한 것은 나의 실수가 

내 가족의 누군가의 생명을 앗아갈 수 있다는 것에

경각심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대한민국 화이팅!! 여러분들도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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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apagilo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