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실내화 정말 따듯하고 좋네여

 

캐릭터 실내화 정말 따듯하고 좋네여

1월 말일 뭘할까 하다가

대전 은행동을 애들과 함께 가보아요.

 

1월 1일이라 도서관도 안하고 애들도 심심해하고

등산이나 갈까 하다가 애들 감기도 걱정되고 하여.

은행동을 가보아요.

 

가끔 애들과 함께 중앙시장을 들러 은행동을 구경하는데

시작을 사람들 살아가는 모습을 보는 것도 좋고

맛있는 음식들 구경에 먹는 맛에 애들도 좋아라 하고

 

중앙시장에서 먹는 번데기와 닭고치가 애들의 입을 즐겁게 하고

은행동 성심당에서 산 맛있는 빵에 입이 호강하네요.

 

그러던 중, 각종 잡화들 파는 가게에서

애들이 쓸만한 캐릭터 실내화를 발견했어요.

 

가격은 5천원 대박~~

 

 

접때 샀던 실내화는 6천원에서  1만원까지 비쌌는데

가격이 저렴하고 귀여운 디자인이

애들의 눈을 사로 잡았지 뭐에요.

 

 

 

 

사실 요즘에는 집에 문풍지도 붙여 따듯하고 하여

보일러도 자주 틀지는 않는데요.

그러니 가끔 추운날은 발이 조금 시리다는~~

 

그래서, 산 실내화가 애들의 건강을 지키는 도우미가

될듯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애들과 함께 같이간 은행동 나들이도 즐거웠고

실내화를 살수 있어서도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