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송강동 - 최군족발 야들한 족발 점령기

 

 

대전 송강동 - 최군족발 야들한 족발 점령기

 

퇴근 후 깔끔한 소주와 쫀득한 맛이 생각나 입소문에 찾은 족발집

회사에서  가깝고 동료들이 이미 맛을 검증하고 난터라 부담 없이 찾은 족발 맛집

최군족발을 포스팅하고자 한다.

 

 들어가기전 입구에서 찍은 사진한컷 족발을 맛나게 요리하는 모습이 바깥에서 보인다.

왠지 들어가고 싶은 마음이 더 땡겨지게 만들어 주는 비주얼~~~

 

내부는 4인 네모 탁자로 된 테이블과, 둥그런 테이블, 그리고 야외 테이블이 있다.

겨울에 바깥에서 먹는 것을 따듯한 족발을 음미하기엔 비 추천이다.

 

 

최군족발의 메인 메뉴는 당연히 최군족발과 양념 족발이다.

 

 

최군 족발을 시키니 아래와 같은 상차림이 세팅된다. 역시 족발은 쌈으로 먹으면

야들한 질감이 상추, 마늘, 쌈장과 아주 잘 어울린다.

 

시원한 소주와 먹는 야들한 족발  - 질감은 야들하고 비린맛이 전혀없고

족발의 맛있는 향과 이건 최근에 먹은 족발들과 전혀 다른 맛인데 설명이 잘안된다.

 

족발과 함께 따라오는 어묵탕 - 족발과 어울릴까하는 의구심도 있었지만

두 가지를 같이 먹는 것도 별미이다.

족발에 대한 표현력이 짧아서 설명은 어렵지만 우선 보는 비주얼과 같이 야들하고 맛있는 느낌이

살아서 입에서 춤춘다고나 할까?

사장님의 친철한 서비스에 이것도 이집만의 장점이 아닐까한다.

늦은 밤 먹기에 부담일것 같지만 친구들과 소주한잔이 그리울때는 최군족발에서 맛있는 족발과

아름다운 인생이야기와 함께 있다면 입은 맛있게 마음은 뜨겁게

최군족발에서 해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