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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독일마을의 모던함과 물건마을의 클래식함까지 매력을 더하다

안녕하세요. 마파기 입니다,

 

이번에는 남해로 낚시가 아닌 여행을 갔던 포스팅을 할까 합니다.

 

우선, 아름답지요?

 

사진을 찍은 장소는 독일마을이고요,

안개 아래로 보이는 아름다운 방파제가 보이는 곳은

독일마을 아래에 위치한 물건마을입니다.

 

사실 원래 크고 아름다운 항구인 물건마을이 원조이지만,

그 위의 언덕에 지어진 독일마을이 더 유명합니다.

 

물건마을은 긴 몽돌해수욕장을 마주 보는 두 방파제와

마을 바깥으로 바람을 막아주는 느티나무로 이루어진 대형 방조림,

 

한쪽켠에는 어업을 하는 배들과

여가를 즐기는 요트가 어우러져 정박되어 있는

물건항이 있습니다.

 

 

뒤쪽으로 보이는 대형 방조림은

그늘 아래서 시원하게 바닷가를 즐기기에 좋은 곳입니다.

 

그 앞으로 시원하게 펼쳐진 몽돌밭,

아름 답지요?

 

아침에는 바닷가 방조림을 산책하며 여유를 즐기고,

점심에는 잠깐 몽돌밭에서 수영과 물놀이을 하고,

 

저녁 즈음에는 바닷가에서 문어낚시까지,

마지막으로, 저녁에는 독일마을에서 맥주까지

 

한방에 해결 가능한 멋진 곳입니다.

 

아래 사진은 점심때 먹었던 남해 멸치쌈밥 한상입니다.

요건 나중에 포스팅하겠습니다.

 

너무 정갈하고 맛있습니다.

 

 

사실 독일마을은 숙박비가 너무 비싸서

물건마을에 있는 돌담이 아름다운 개조 한옥으로 된 민박집에 묵었습니다.

나름 정취가 있습니다.

 

 

사실 이곳은 제가 가끔 낚시를 간 곳이기에 먼저 알아본 곳이기에

한 달 전에 예약 완료..

 

 

 

시원하게 펼쳐진 바닷가와 몽돌 들

 

그리고, 쉴 수 있는 방조림, 바닷가를 거닐다 보면 이렇게 작은 게와

생물들을 볼 수 있어 아이들과 함게 즐기기 좋은 곳이었습니다.

 

조용하고 깨끗한 곳입니다.

 

 

 

또 하나, 이곳은 문어가 잘 잡힌 다는 곳,

바람이 부는 날씨라 이곳 내항에서 잠깐 보트를 타고

문어 낚시를 해봤습니다.

 

 

넣으면 나온다는 호언장담을 한 탓에 문어를 잡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잠시

무심코 걸린 밑걸림에 실망,

 

하지만 반전,

통발이 올라왔고 통발 안에 문어가 2마리씩이나

웃기는 장면을 연출했지요.ㅋㅋㅋㅋ

어복이 있다나.

 

 

맛난 문어는 요렇게 삶아서

이쁘게 뱃속으로 들어갔습니다.

 

물론, 한잔 했구요. ㅎㅎ

 

저녁에는 독일마을로 걸어서 고고씽,

사실 저녁도 먹고 해서 마실 겸, 맥주 마시러 갔는데요.

 

물건마을에서 걸어서 10분 정도 거리인데

산책하기 좋은 경치와 독일마을의 이색적인 아름다움에

살짝 맺히는 땀방울도 다 날아갑니다.

 

그리고,

그 유명한 학센을 맛나게 먹었답니다.

 

 

 

부드럽고 고소한 독일 맥주에다가

 

고소한 학센에 감자까지

입맛을 돋우는 학센에 원래 족발을 싫어하는

작은 녀석까지 신나게 먹고 왔습니다.

 

너무 맛있어 기절 초풍할 지경이랍니다.

 

다음 날은 남해 해변도로를 드라이브까지,

 

너무 신나게 지낸 2일간의 여행,

아름다운 보물섬, 남해 물건마을과 독일마을이었습니다.

포스팅으로 하기엔 너무 표현하지 못한

아름다움이 있는 곳입니다.

 

아직도 아릿하게 기억나는 여행 명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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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apagilo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