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난방비 절약 ] 창문에 외풍차단 특수비닐 작업하기

 

 

[ 난방비 절약 ] 창문에 외풍차단 문풍지 작업하기

 

 

어제 내린 눈으로 바깥날씨가 체감온도 마이너스 5도 이상 베란다

 

바깥으로 풍경을 보니 온통 눈천지다.

 

작년에는 너무 추워서 베란다 수도꼭지가 얼었던 기억이 난다. 그래서 그 후에는

 

특수비닐로 된 외풍차단 특수비닐을 작업해서 겨울 바람도 막고 난방비도

 

월 2만원 씩 절약했다...

 

오늘은 베란다에 있는 중간 창문을 작업하기로 결심하고 가위, 칼, 외풍차단 문풍지,

 

헤어드라이기 양면테이프를 준비하였다.

 

 

작업순서는

 

1. 우선 창문 외곽으로 화장지를 이용하여 깨끗하게 테두리를 닦는다.

 

2. 깨끗이 닦은 테두리에 양면테이프를 빈틈없이 붙인다.

 

3. 의자를 놓고 외풍차단 문풍지를 모서리를 맞추어 붙인다.

 

     2인이서 작업하는 경우는 창문의 양끝에 서서 팽팽함을 유지하여 붙인다.

 

4. 마지막으로 헤어드라이기를 이용하여 양면 테이프가 붙여진 자리를

 

    따라가며 열로 가열해 준다.

    - 외풍차단 문풍지를 붙일시에도 헤어드라이기로 열을 가해주면 잘 떨어지지 않는다.

 

5. 마지막으로 외풍차단 문풍지를 드라이기로 팽팽해질 때까지 바람을 쐬어 준다.

 

 

 

마트에서 구매한 외풍차단 특수비닐을 개봉해 본다. 가격을 1만원 내외....

 

작년에 창에 붙이면서 양말을 안신어서 발이 꽁꽁 얼었다는~~

 

 

 

 

가위, 양면테이프, 드라이기를 준비한다.

 

드라이기는 테이프가 창문과 비닐에 잘 붙도록 하고

 

마지막으로 쭈글한 비닐에 팽팽함을 만들어 주는 역활을 한다.

 

 

 

창문에 골고루 꼼꼼히 테두리를 따라 테이프를 붙인다.

 

 

 

 

양면테이프의 면을 떼어내고 특수비닐을 붙인 모습이다.

 

 

 

비닐을 붙인 후 드라이기로 열을 가하면 비닐이 팽팽해 진다.

 

골고루 잘 열을 쐬어 주어야 한다.

 

 

 

전체를 작업하면 작업 깨끗한 정도에따라 붙였는지를 알수가 없을 정도이다.

 

 

 

작업이 다된 모습.... 눈에는 잘띄지 않지만 중간에 연결해 붙인 자국이 보인다.

 

 

 

작업을 끝내고 나니 난방비가 절약될 생각을 하니 우선

 

마음이 너무 뿌듯하고 좋다.

 

베란다 안쪽이 찬바람이 안들어오니 금방 따듯해지기라도 한 느낌이다.

 

외풍차단 특수비닐 작업해서 난방비 절약해 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