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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광등 깜빡임은 안정기 문제? 가장 저렴한 비용으로 형광등을 새것처럼

 

거실에서 TV를 보는데 뭔가 형광등 불빛이 깜빡깜빡, 이상스럽게 깜빡여

눈이 영 피곤한게 새로 뭔가를 갈아야 할때인가 봅니다.

 

거실 등이라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거실등은 등이 스위치 2개로 구분되어 있어

한쬭만 켜고 임시조치하여 쓰는데....

 

한달 후 이쪽 등도 이제 형광등이 다 되었나 봅니다.

 

형광등만 교환해서 쓸까? 혹 안정기를 교체해서 쓸까?

 

어차피 형광등을 교체하더라도 깜빡일 것이 뻔하기에 잠시 생각을 해봅니다.

어디서 본게 있어서

 

형광등이 안들어 온다면? 안정기 내의 휴즈 단선이고..

 

형광등이 깜빡거림이 있다면? 안정기 내부의 콘덴서라는 부품의 수명이 다된것입니다.

 

그래서, 긴급으로 차단기를 내리고( 내 생명은 소중하니까?)

작은 아이를 불러 도와 달라고 합니다.(생각보다 형광등이 거대?합니다.)

 

 

볼트를 풀고 형광등을 하나 하나 풀러서 아래에 내려 놓으니 요렇게

뼈대만 남았습니다.

 

여기서 주의 할 것은 머리위의 형광등은 생각보다 무거우니

반드시 중앙에 위치한 메인 전원서 3가닥을 버튼을 누른채로 분리 하셔야 합니다.

(선이 너무 오래되어 껍데기거 벗겨집니다. 우수수 떨어지는 파편들...)

물론, 분해전 사진을 찍고, 다음은 고정용 나비너트를 풀러줍니다.

(풀러놓으면 요런 모양이 되는 데 라인은 껍질이 하도 벗겨져서 전선 테이프로 보강했습니다.)

 

 

다음은 형광등 안정기고정용 볼트 2개를 풀고 앞뒤에 있는 4개소를 1자 드라이버로 살짝 들어주면

아래 처럼 형광등 안정기가 분리 됩니다.

(주의 할점은 이렇게 작업하기전에 어느쪽 형광등이 깜빡임이 있는지 체크해 놓으면

작업이 빨리 진행됩니다.)

 

다음은 문제있는 부품을 찾는데 까만색 동그란 콘덴서라는 부품이 뚱뚱하거나

부풀었거나 찢어졌다든가 뭔가 특이한 녀석을 찾습니다.

 

한참을 보다 보니 다른 녀석과 뭔가? 살짝 올라온듯한 콘덴서를 찾았습니다.

 

이게 하나만 있으니 표가 잘 안나는데 몇 개를 보다 보니 한 녀석만 살짝

배가 나온 듯한 모습입니다.(비교하면 잘 알 수 있습니다.)

 

퍼온 사진 한장 올립니다.

 

그래서, 이상 있을 것 같은 한녀석을 교환하고 재 조립하고

3시간 정도 등을 켜 놨는데 짱짱한게 깜박거림이 전혀 없습니다.

(콘덴서란 전기를 축적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는 전기를 축적하는 기능 이외에 직류전류를 차단 하고 교류전류를 통과시키려는 목적에도 사용됩니다.)

 

오늘은 맛있는 반찬에 칭찬 듣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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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apagi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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