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화단 앞에 핀 장미 고개 숙이 모습이 아름답다.

빨간 색 장미는 정열의 꽃망울을 터뜨리기 일보 직전 너무 아름다운 모습~~

나비가 아이의 무릎위에 앉아있어,

신기한듯 나비를 쳐다보는 막내가 괜히 우습다.

상주 반딧불 팬션

오랜만에 지난 여름 놀러갔던 상주 반딧불 팬션의 추억을 떠올리면서

상주 시골 팬션을 포스팅 해본다.

팬션은 아주 깔끔하고 대형 방들이 있어 많은 사람들이 단체로 이용하기엔

안성 맞춤~~~

보기에 널찍하고 깨끗해 보이는 바깥 풍경 - 저쪽 끝으로 가면 너른 개울에 모래

사장이 있어 물고기를 잡고 놀기에 좋다.

 널찍하고 깨끗한 주방~

 넉넉한 냉장고~

 바위 밑에 있는 노래방 입구~~

개울에서 직접 끌어 올린 물로 수영하는 천연 수영장~~~안전하고 깨끗

 바로 옆 개울가에는 다슬기가 한가득~~~

 야외 수영장에서 물놀이 하던 한때~~ 애들도 어른도 아이가 된다.

 방에서 옹기종기 술판을 벌이며 옛날 이야기로 꽃을 피운다.

 한 여름밤에 구워먹던 고구마는 여름밤임을 잊게 한다.

경상도 전라도의 화개 장터 - 하동, 구례

오늘을 지난 여름을 회상하며 사진을 보다가 다녀온 화개

장터를 포스팅 하고자 한다.

 화개 장터는 예전에 초등하교 수학여행으로 다녀온 적이 있는데

그때는 아주 컷던 기억이 난다.

윗마을 구례사람 ~~ 아랫마을 하동 사람~~ 노래가 절로 나는 곳 화개 장터~~

지금은 아래 처럼 리모델링 되어 약초, 공예품 판매,옛날 대장간, 수석,

참게 된장국 맛집 등등 많은 물건을 판매 한다.

화개 장터 입구 바깥에서 보면 전통 장터의 느낌이 난다.

더워서 그런지 사람이 많지 않다. 입구에 파는

아이스크림을 하나씩 물고 출동~~

화개 장터 앞 현판에서 이쁘게 찰칵~~

 화개 장터 위에서 본 풍경 동네가 그리 크지는 않다~`

화개 장터앞 이쁜 아가씨 자동으로 어서오세요라고 인사하니

애들이 당장 앞에 서서 신기하게 쳐다본다.

요즘은 전통 장터도 시식이 대세~~ 기다림이 필요~~

 전통 공예품이나 예전 골동품, 전통 의상도 판다.

 약초 골목에서 사진 한컷 너무 더워서 양산 쓰고 찰칵~~

농장에서 나온 가공 음료들도 팔고

 약초를 사고 싶으시다면 화개 장터 강추 ~~

엄청 많은 약초 판매가게들이 즐비~~

 화개 장터에 가면 참게 된장국과 섬진강 재첩국을 먹어 보시길~~

칼칼한 맛과 옛날 풍경과 옛날 것들이 있는 전통 장터~~~

화개 장터로 오이소, 보이소, 사이소~~~~

물들어 오는 초가을 풍경

가을로 가는 9월 초 비오는 오후에 산책을 가면 가을 풍경을 담아본다.

인제 얼마 안있으면 추석, 곳 곳에는 이쁘게 밤톨 처럼 깍아 놓은

무덤들이 산중턱에서 여물어 가는 밤 송이들을 보며 놓여 있다.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찐다는 데 요즘에는 영 비가 많이 와서 가을 보다는

약간 여름 장마같은 느낌이다.

잠깐 개인 시간을 이용해 산책을 나가본다

노랗게 물들어 가는 단풍 나무 - 인제 가을이요 라고

이야기 하는 듯하다.

언덕배기를 내려오는 길이 서있는 감나무, 감이 잎사귀 밑에 숨어서

수줍게 영글기를 기다리고 있는 듯하다.

이번에 본 감나무는 제법 감이 많이 열어 햇빛 틈으로 보이는열매가 빨갛게

거의 다익은 듯하다.

가을 비, 바람에 떨어 진 감 - 쓸쓸히 누워 있다.

담장에 매달려 알알이 영글어 가는 팥 줄기들 알이 속속 들어 차 있어

옹기종기 그룹을 만들어 줄을 선 듯한 느낌이다.

초가을 풍경 사진을 몇 장 포스팅 해본다.

가을은 쓸쓸함의 계절이기도 하지만 이처럼 자연에서 한 여름 동안을

지나 우리에게 수확을 주는 기쁨의 계절~~

테디베어박물관 - 경주

문득 애들 방을 정리하다가 작은 애 한쪽 구석에서 테디베어 인형을 발견하고는

지난 봄에 갔다온 경주 여행때 방문했던 테디베어 박물관을 포스팅 해본다.

.

입구에서 사진 한컷 곰돌이 네마리가 꼭 가족같은 느낌이다.

경주 테디베어 박물관은 신라시대가 배경이라 전통 의상을 입은 곰이 많다.

 장군테디베어

 인어 공주 테디베어가 보인다.언더더씨

아래처럼 이렇게 공룡을 주제로한

테디베어 전시관도 있어서 애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좋다.

애들은 모니모니해도 커다란 곰인형이 좋다.

곰돌이를 갖고 싶다....

재랑 내가 표정이 똑같지 않나요?

저러고 사진을 찍어 달라고 한다.

 테디베어의 고향에 온느낌..

영국의 중세에는 아마도 곰들이 지배했을법한 그림이다.

 테디베어 박물관에서는 3D 영화도 상영한다.

하루에 5타임 정도...30분 간격으로 ~~

애들과 함께 같이 곰돌이의 세계를 느끼기 좋은 테디베어 박물관~~

많은 곰돌이와 다야한 컨셉으로 두시간 정도는 지루하지 않을 정도로

다양한 컨셉의 테디베어 테마가 있는 곳이다.

http://mapagilove.tistory.com/entry/테디베어-박물관-경주 

http://mapagilove.tistory.com/entry/경주-테디베어-박물관-관람기-1편 

http://mapagilove.tistory.com/entry/경주-테디베어-박물관-관람기-2편

족대로 물고기 잡기 - 옥천 장용산 계곡

하루 종일 비가와서 이리저리 뒤척거리다가 얼마전 옥천에 갔다온 기억이나

사진을 뒤적거려 본다.

와우, 보니 애들이랑 함께 족대로 물고기를 한가득 잡은 사진이 있어

물고기 잡기를 포스팅 해보기로 한다.

우선 족대 - 물고기 잡는 그물과 대나무가 조립되 어구임 - 를 근처에서 구입했다. 

우선 위치를 알려드리면, 장용산 휴양림 방향으로 쭉가다가 휴양림 들어가기 전 버스 종점이며 마지

막 우회전 하기 전에 외쪽으로 화장실 및 주차장이 언듯 보이는 장소이다. 

먼저 물고기 잡기전에 인증 샷 한컷...브이

계곡에는 물이 조금 말라서 그런지 사람은 조금 없다.

위쪽에는 물이 가득차 어른 목까지 차는 곳이라 수영하기가 좋고,

아래 쪽에는 평상깔고 발담그고 고기 구워 먹기 좋은 곳임..

애들이랑 아래 쪽에서 먼저 고기 잡을 곳을 찾아 보고 같이 잡아 보았다.

영 수확이 시원찮다.

 애들끼리 작업중...

 수확한 고기를 신나서 지켜보는 중...

요렇게 안아서 시원하게

발을 담그고 즐겨보기도 하고

 둘이서 잡았는데도 이렇게 많이 잡았다.

막내가 신나서 자랑질 중이다..

장용산은  온가족들이

깊어가는 여름을 자연과 즐길수 있는 아름다운 곳이다.

여름 물놀이

팔토시로 팔을 자외선으로부터 보호

여름 대구 스파벨리

여름수영복바지

옥천장용산 족대로 물고기잡기

부산광안리해수욕장

단양 사인암 물놀이

지리산 수락폭포

각종 여름휴가물품 준비

대전중리동 물놀이공원

소선암 물놀이

소선암에서 다슬기잡기

단양시장 맛집구경

사인암계곡 캠핑과 물놀이

단양구경 고수동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