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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팬션 - 테라스에 별이 뜨면

여름 휴가지를 충북 단양으로 결정한 후 이리 저리 팬션을 찾아 보던 중 테라스에 별이 뜨면 이라는 팬

션을 접하게 되었다.

팬션은 아마도 서울 근교에서 1시간 반, 대전에서 2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며,

가격은 1박당 12만원 - 4인 기준이다.

 

충북 단양군 대잠리에 위치해 있으며 자그마한 듯 아늑하고 계곡을 둘러싼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한다.

 

주변 경관으로 는 소선암 및 소선암 오토 캠핑장이 있고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아주 넓은 계곡이 있다.

만약, 숯불 바베큐를 하고 싶다면 일 마넌 추가 하믄 맛있는 바베큐를 먹을 수 있다.

 

항아리들이 있는 작은 정원이 있고,

사장님이 기르고 있는 텃밭이 있고,

 

주인채를 감싸는 밤나무가 있어 가을에는 아마도 밤을 맛볼 수 있겠다.

한쪽켠에는 족구장이 있고,

밤에는 아름다운 팬션이 있다.

 

 

팬션의 마당 풍경..

 

입구에는 이쁜 우체통과 나무도 있고,

 

이렇게 중간에 장독대도 있어 조금은

시골의 풍경을 퓨전으로 담은 듯하다.

 

나무 사이로 보이는 모습은 더 이쁘다.

 

팬션 주위 풍경

아마도 몇 야채들은 근처 텃밭에서 해 먹는 듯하다.

 

가지런히 정리된 텃밭이 맛나는

야채들은 무럭무럭 키워 가는듯~~ 잠자리도 위잉~~

 

 

입구에 들어서는 길은 나무에 온통 둘러싸여

살짝이 산책할 수 있는 분위기를 제공한다.

 

한쪽편에는 간이로 즐길 수 있는 족구장도 있다.

흙밭이어서 조금은 힘들어 보이는 듯~~

 

 

분리수거장도 보이고,

 

팬션에 위치한 하우스들... 

 

노랑 주홍색으로 이쁘게 꾸며진 팬션은

밤에 보면 더더욱 운치있어 보인다.

 

 

 

이층 팬션과 나무가 이색적이 풍경을 만든다.

 

 

 팬션 독채 및 입구...

 

대 인원 팬션은 독채로 운영되는 듯 하다.

 

 

 

 

 

이층 창가 한켠의 테라스 팬션 제목과 같이 별이 뜨는 곳... 

 

계곡 위에 있는 바베장..

 

팬션 뒤켠의 계곡이 아름답다.

이날은 비가 많이 와서 물이 엄청불어서 아쉬웠다.

 

2박3일 팬션을 갖다오면서 팬션옆 계곡에서

통발도 쳐보고 발도 담가 보고 재미난 휴가를 보내서 너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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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X refund for Tourists in Europe : 유럽 세금 환급  (1) 2012.11.11
:
Posted by mapagilove
2014. 8. 7. 17:23

단양 수양개 선사유적 박물관 여 행 이야기2014. 8. 7.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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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수양개 선사유적 박물관

여름 휴가를 단양으로 다녀 오면서 초등학생인 애들에게 뭔가 노는 것 외에 특별한 볼거리를 보여 주

고 싶었다.

요즘 초등학교 5학년인 큰애가 선사시대 및 역사에 대하여 공부하고 있던 터라 단양 대잠리에 위치한

수양개 선사유적 박물관을 구경하기로 했다.

비오는 날이라 관람객이 없을 줄 알았지만 그래도 몇 십명의 사람들이 박물관을 구경하고 있다.

성인 2천원, 아동 천원 인 관계로 4인 가족기준으로 6천의 비용이 소모 된다.

그리고, 대전에서 출발한 우리의 경우 상주간 고속도 및 상주- 문경을 경유해 오는 길이라 3시간 정

도의 시간이 소요되었다.

 원본출처: 충청투데이

http://www.cc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833657

우리나라 구석기 문화를 대표하는 충북 단양 수양개선사유물전시관이 가족탐방 코스로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단양군이 심은 철쭉이 최근 만개하면서 봄꽃과 선사시대 유적과 유물을 한꺼번에 관람할 수 있는 장소로 알려지면서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곳은 1983년 충주댐 수몰지구 조사 당시부터 지난해까지 모두 11차례의 발굴 조사를 통해 창날·화살촉 등으로 쓰인 슴베찌르개와 좀돌날몸돌·좀돌날·긁개·밀개 등 동아시아 지역 후기 구석기 시대 유물과 주먹도끼·찍개·주먹대패 등 이른 시기 구석기 시대 문화상을 대표하는 3만여 점의 유물이 출토됐다.

석기 제작 기법과 형태 연구에 좋은 자료가 되는 석기제작소도 50곳이나 확인돼 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끌었다.

특히 동북아시아에서 좀돌날 제작 수법 확산과 전파 과정을 밝히는 데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수양개선사유물전시관은 중기 구석기시대부터 삼한시대 취락유적 등이 발견된 이곳에 건립해 현장감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또 이곳에는 단양의 금굴 유적, 상시 바위그늘 유적, 구낭굴 유적지에서 발굴한 사람 뼈, 사슴 뼈, 호랑이 뼈, 하이에나 뼈 등 다양한 동물화석과 인간이 도살·해체한 흔적이 남아 있는 뼈 화석 유물도 전시돼 있다.

전시관 주변에는 선사시대 사람들의 생활상을 체험할 수 있는 움집터와 유적발굴 현장이 그대로 보존돼 있어 선사시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

 

 

유물 전시관 앞  화단에서...

유물 전시관의 꽃인 메머드 및 트리게라 톱스, 곰..

 

2층에서 본 공룡은 아마도 마모스 인듯하다.

거대하게 서있는 모습에 애들도 작게 보인다.

 

공룡 앞에서 이쁘게 사진한컷~~

 

불피우는 원시인 앞에서 브이

 

선사 시대 생활 ...

 

아마도 이것은 순록의 뼈의 조립인듯~~

 

단양개 선사 유적지의 구석기 유적을 설명한 전시관~~

 

로뎅 아니 구석기인이 불을 피우는 모습~~

무슨 조각상 같은 느낌이 든다.

 

 

2전시실의 바닥에는 유적지 발굴 모습이 전시되어

애들이 위에서 직접 보고 관람할 수 있다.

 

 

 

 

바깥으로 한쪽켠에는 사진으로 유적지가 전시된 모습이 있다.

 

 

단양의 조선시대 모습도 한켜에 전시되어 있다.

 

 

단양으로 놀러간다면 애들과 함께 선사유적지 관람을 통해

예전 사람들의 살아간 역사를 알기에는

아주 좋은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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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apagilove
2014. 7. 20. 22:24

장용산 휴양림 물놀이 여 행 이야기2014. 7. 20.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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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용산 휴양림 물놀이

찌는 듯한 더위 7월을 마지막을 향해 가고 있는 초복이 지난 오늘 오후에는 장용산 휴양림을 갔다왔다.

장용산 휴양림은 대전에서 30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등산을 위한 산행로와 나즈막한 계곡 물 높이로 인하여 당일 물놀이를 즐기기에 아주 적합한 곳이라

많은 사람들이 놀러 오는 곳이다.

 

며칠 간의 장마로 인하여 어른 가슴높이의 물놀이를 즐길 곳과 깨끗한 계곡을 상상하며 도착한 장용산...

오후 2시를 지나 뜨거운 태양이 머리를 어지럽게 하는 그때...

 

온 동네 사람들이 물 속에서 벌써 온 몸을 식히고 있었다.

 

여기서 장용산 휴양림을 잠깐 설명하면,

자동차로 직접 오토 캠핑을 즐기기엔 인프라가 덜 갖추어 진곳인듯하다.

입장료 5000원

데크 5000원

그리고, 음수대 한곳,

화장실  2동

공연장 1개,

 

 

 

큰 놈들은 너른 계곡물을 피해가고 조그만 애들이 괜시리 잡혀 애들의 놀이감이 된다.

 

 

 

 

해가 뉘엇하게 질때 즘 그늘에 누워서 낮잠을 청해 본다.

이리 저리 휴양림을 구경하노라면 한 시간이 훌쩍 지나간다.

 

텐트 족 ..캠핑 족... 일일 놀이족...

수많은 사람들이 모인 계곡이 마치 공동 목욕탕을 떠올리게 한다.

 

오후가 되어가니 사람들이 하나둘 빠져나가고

여유로운 휴양림의 모습이 남는다.

 

 

 

애들이 즐길만한 낮은 계곡 물놀이장 한곳,

좀더 깊고 깨끗한 계곡 하나,

그리고, 초등학교 운동장 반 만한 운동장,

또, 하나 더 애들이 사용 가능한 미니 도서관이 있다.

물론, 휴양림에 맞게 휴양림 팬션이 있다.

 

마늘과 상추와 두툼한 한 노릇하게 구워진 고기를 쌈장과 함께 씹노라면, 세상 어느 사람이 안부럽다.

배가 부를 정도로 고기를 먹은 후 애들과 함께 피라미를 잡아 본다.

 

한쪽에는 이렇게 그늘져 있는 곳이 고기 구워먹고 놀기에

참 좋은 듯하다.

 

한쪽에는 다리가 있는 데 이곳을 통해 팬션으로 가거가

산으로 등산할 수있는 등산로가 있다.

 

멀리서 휴양림 전체를 보니 정말 한편의 그림과 같이

개울과 텐트와 놀놀이장이 펼쳐져 있다.

 

물놀이장 옆 그늘 한 곳에 자리를 깔고 정성스럽게 삽겹살과 목살을 굽기 시작했다.

치~~ 고기 굽는 소리와 냄새가 온 공기를 맛있는 분위기로 바꾸어 놓는다.

 

지글지글 노릇노릇 맛있게 마늘과 함께

익어가는 삼겹살의 냄새가 코끝을 찌르니 머리가 어지러울 지경이다.

 

마늘과 상추와 두툼한 한 노릇하게 구워진 고기를 쌈장과 함께 씹노라면,

세상 어느 사람이 안부럽다

 

여름의 더운 시간들을 땀을 흘리며 노는 이들의 얼굴엔 웃음이 가득하다.

아래는 장용산의 하루를 포스팅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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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apagi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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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X refund for Tourists in Europe : 유럽 세금 환급

Posted at 2009/09/14 22:04 // in NOTES/Travel // by KIM GOON

유럽연합(이하 EU) 여행시 모든 EU 국가에서 기념품 구매시 받은 Tax Invoice만 제대로 챙겨 두시면 EU 내 어느 국가에서나 Tax refund(이하 세금 환급)를 받을 수 있습니다. 주의! 스위스, 노르웨이, 아이스랜드, 불가리아, 루마니아 그리고 터키는 꼭 세금 환급을 해당국(Local Customs)의 VAT Reclaim Office에서만 신청가능 하기때문에 위에 언급한 국가를 여행시 세금 환급은 각 국가를 떠나시기 전에 받으셔야 합니다.


위에서 언급한 예외 국가들을 제외 하고는 세금 환급 신청은 유럽 여행이 끝난 후 우리나라 입국 후에도 신청 가능하며 우리나라에 있는 VAT Reclaim Office 주소는 아래와 같습니다.(다른 나라의 VAT Reclaim Office주소는 http://www.globalrefund.com 사이트에 들어가시면 조회 가능합니다.)


INCHEON AIRPORT
The Refund Office accepts Cheques issued in Korea only
Global Refund 3rd Floor, Near Gate No. 28
Phone: +82 32 743 4140
Opening Hours: Monday - Sunday 07.00-21.00


SEOUL
The Refund Office accepts Cheques issued in any country
Hana Bank World Center 9-10 Euljiro 2ga, Joong-Gu
Opening hours: Monday - Friday 09.30-16.30 / Saturday - Sunday closed

자세한 세금 환급 관련 정보는 아래 내용 참조 바랍니다. (출처: globalrefund.com / premiertaxfree.com)
영문 그대로 가져 왔는데요 읽기 귀찮으신 분들을 위한 본인이 안내하는 세금 환급관련 초간단 Know-how!! "Tax Invoice"만 철저하게 챙기세요.. 물건 살때만다 "Please, Can you give me Tax Invoice?" 이렇게 말하고 Tax Invoice 챙겨 오셔서 한국에서 세금 환급 신청하시면 됩니다. ㅡㅡ;

Getting the VAT Back

How to get the VAT (European taxes) on your souvenir purchases refunded

Look for the "Tax Free Shopping for Tourists" sign in stores and the process

of getting the VAT tax refunded will be much simpler and smoother.

OK, first the bad news. Unlike in America, where sales tax is (mostly) a state-by-state phenomenon that gets added on at the cash register, in Europe sales tax is included in the price tag.

That is nice, in that there's no math to do in your head, but it's awful for two reasons. One is that the tax rate—universally called VAT (for "Value Added Tax") though each country also has its own acronym—tends to be anywhere from 4% to 33%. (The E.U. is supposed to eventually settle on a common rate of around 18%, but it's already years past the original implementation date of that plan.)

The other bummer is that you end up paying this VAT automatically, even though, as a tourist, you are not obligated to pay the VAT.

Now the good news. Since non-E.U. residents technically do not owe VAT, a system has been set up to refund these ill-gotten taxes to you. Now for some more bad news, the refund system doesn't kick in it unless you drop a big chunk of change all at once in one store.

This amount ranges from as low as £30 ($50) in the U.K and $80 in Belgium to €154.94 ($200) in Italy and €175.01 ($230) in France (and it's always the amount before taxes are counted).

The actual amounts in each country—as well as lots of VAT shopping advice—are listed at the website of Global Refund(www.globalrefund.com). There also lots of good, straightforward advice (specific to Italy, but appicable to many countries) on the English-language pages of the Italian Customs Bureau site (www.agenziadogane.it)


Getting that refund

Getting the VAT refunded involves telling the store clerk you're going to be asking for the VAT back (they'll give you receipts and forms to carry with you) then filling out more forms at the airport.

Note that you redeem the receipts when you are getting ready to leave the last E.U. country on your itinerary

(in this case, "E.U. country" means all of Western Europe except Switzerland, Norway, and Iceland; and all of Eastern Europe minus Bulgaria, Romania, and Turkey—the latter three are up for membership). That means bring all your receipts for every E.U. country to the airport from which you depart; so if you're flying home from Paris, you can take your Italian, German, and French receipts to the customs agent at Charles de Gaulle airport.

Before you even check in for your flight, you must visit the local Customs office at the airport with the receipts and the items you purchased—this is in case the officer wishes to inspect your purchases (which rarely happens). The Customs agent will stamp your receipt and give you further directions—usually, after going through check in and security, you head to another VAT refund desk inside the airport and deal with more paperwork there.

In some cases, they give you a refund on the spot. More often, the stamped receipt is sent back to the store and your reimbursement is credited against your credit card or sent to you by check. Either, way, it can take forever. The longest I've ever waited was 18 months for a few bucks back from some Irish Sweaters.

There are two ways around all this effort. Many shops are now part of the "Tax Free Shopping" network(look for a sticker in the store window). These shops issue a check along with your invoice, which, after you have the invoice stamped at customs, you can redeem for cash directly at the Tax Free booth in the airport (usually near customs or the duty-free shop), or you can mail it back to the store in the envelope provided within 60 days for your refund. In some cases, the store takes care of all the hard work—you fill out the form on the spot and they mail it back, then reimburse your credit card.

You can also often avoid the VAT by having your purchases shipped directly from the store, but this can get extremely pricey.

Value Added Tax appears in different guises throughout the world, for example:-

BTW

Belgium, Netherlands

IVA

Italy, Portugal, Spain

MOMS

Denmark, Sweden

Mwst

Austria, Germany

TVA

Belgium, France, Luxembourg, Romania

VAT

Cyprus, Ireland, Latvia, Malta, Slovakia, United Kingdom

FPA

Greece

ДДС

Bulgaria

AFA

Hungary

ALV

Finland

DPH

Czech Republic

PTU

Poland

PVM

Lithuania

DDV

Slovenia

Kibemarks

Estonia

http://www.globalrefund.com

http://www.premiertaxfre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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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apagilove
2012. 11. 2. 17:25

독일 기차1회권(Einzelkarte) 여 행 이야기2012. 11. 2.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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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기차1회권(Einzelkarte)


가장 기본적인 티켓은 1회권이다. 문자 그대로 한 번 쓸 수 있는 티켓. 독일어로 1회권을 적는 것은 저마다 차이가 있는데, 우리 식으로 따지면 "1회권" "1회 승차권" "한 번 타는 티켓" 등 똑같은 말을 다르게 적어서 그런 것이다. 일단 기본적인 단어는 Einzelkarte, 이 중 Ein이 독일어로 숫자 "1"을 의미하므로, 모르는 독일어가 적혀있어도 티켓 이름이 Ein으로 시작하면 1회권일 확률이 95% 이상이다.

참고로, 1회권이라고 하면 환승 시 어떻게 되는지가 궁금할 것이다. 이는 도시마다 다르다. 하지만 적어도 모든 도시가 "같은 방향의 여정"에 대해서는 염려할 필요는 없다. 환승하더라도 왔던 방향으로 되돌아가는 것이 아니라면 같은 티켓으로 다른 교통수단을 갈아타는 것이 가능하다는 뜻.


물론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좀 더 복잡해진다. "같은 방향"이라는 것이 대체 기준이 무엇인가? 사실 필자도 이에 대한 명확한 기준은 모른다. 다만 이것은 확실하다. 적어도 왔던 길로 되돌아가지 않는한, 즉 한 번 탔던 노선의 반대방향을 다시 타지 않는한 "같은 방향"의 기준을 가지고 딴지를 걸 사람은 없을 것이라는 점이다.

만약 이런 규정을 현명하게 활용한다면, 환승을 할 필요가 없더라도 2~3차례의 대중교통 탑승을 위하여 1회권 한 번만 구입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을 것이다. 탑승 시마다 검표가 없으니 누구도 이를 제지할 수 없으므로.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의 1회권은 유효시간이 정해져 있음을 체크하자. 유효시간은 도시마다 다르다. 티켓에 표시되어 있거나, 또는 티켓 구입 전 티켓 머신을 통해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만약 이런 규정이 복잡하다면 한 가지만 생각하자. 어차피 1회권이므로 그냥 한 번만 탄다고 생각하면, 즉 규정을 악용하려 머리를 굴리지 않는다면 문제될 일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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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apagilove
2012. 11. 2. 17:24

독일 기차 티켓 머신에서 구입 여 행 이야기2012. 11. 2.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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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기차  티켓 머신에서 구입


독일 현지에 도착한 뒤에 티켓을 구입할 일이 있다면 기차역에 있는 티켓 머신을 이용하면 된다. 어느 기차역을 가나 똑같이 생긴 티켓 머신이 있다. 큰 역에는 곳곳에 분포되어 있으며, 작은 역에도 소수나마 티켓 머신은 꼭 있다.


티켓 머신에서 티켓을 구입할 때는 아래와 같은 절차로 이용하면 된다.

단계가 복잡한 것 같지만 실제로 해보면 간단한 내용들이기 때문에 손가락이 조금 귀찮은 것 빼고는 어렵지 않다. 위 단계까지 다 마친 뒤 Pay 버튼을 누르면 결제하라는 안내가 나오고, 신용카드 또는 현금을 넣으면 결제가 처리된다. 결제를 마치면 하단 배출구에 티켓이 발행되며, 현금으로 구입 시 거스름돈도 배출구에서 함께 반환된다. 신용카드는 VISA나 Master 등 해외결제가 가능한 카드이어야 한다.


참고로 위 내용 중 반카드(Bahn Card)라는 것이 나오는데, 독일이 기차표가 비싼 대신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이런저런 상품들이 많은데 그 중 가장 유용한 상품이다. 그런데 이것은 여행자들이 사용하기에는 적절치 않고 유학생 등 장기 체류시에 고려할만한 옵션이니 일단 여행자의 입장에서는 반카드는 사용하지 않는다고 보는 편이 낫다.


이렇게 발권한 현장 발권 티켓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앞서 정리한 포스팅에서 확인 가능하다.

http://reisende.tistory.com/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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