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만드는 에탄올 와셔액 만들기 간단합니다

직접 만드는 에탄올 와셔액 만들기 간단합니다

안녕하세요. 마파기 입니다.

 

얼마 전 메탄올로 만든 와셔액이

몸에 안좋은 것으로 판정되

와셔액을 뿌리면 유해한 가스가 차 안으로 들어와

 

호흡기 등 인체에 아주 나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뉴스에 많이 나왔었죠?

 

이미 독일 등의 선진국에서는 에탄올 워셔액을 쓰고 있었는데

사실,

대기업 등에서는 싸다는 이유로

지속적으로 사용하고 있었답니다.

 

 

 

 

그래서, 저도 얼마 전부터 에탄올 와셔액을 쓰고 있는데

천연발효 와셔액이 3천원정도, 일반 워셔액도 가격은 만만치 않습니다.

 

그래서, 와셔액을 직접 만들 수 있다길래

직접 도전해 봅니다.

 

 

<준비물>

소독용 에탄올 250ml + 물 750 ml

 

중성세제 2방울 정도 + 식용색소

 

우선 소독용 에탄올을 1리터를 페트병에 붓고

 

 

 

 

 

일반적으로 25% 알코올을 쓰기도 하지만

동계용으로 아주 추울 때 씁니다.

 

보통 10% 알코올을 써도 혼합해서 냉동실에 넣어두면

전혀 얼지 않기 때문에 써도 무방합니다.

 

 

요렇게 알코올 용액에 물을 가득 채워서

 

1병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다음은 이렇게 중성세제를 주방에서 찾아보면 되는데,

 

울샴푸로 쓰는 세체가 바로 중성세제입니다.

하하

몰랐습니다.

 

 

 

 

요렇게 한두 방울 부어서 살살,

흔들어 주면 완성되게 됩니다.

 

아주 간편하죠?

사실 250ml로 두병을 만들 수 있어서

 

800원 정도 투자에 2병을 만들다니

대단~~​

 

 

 

 

자작으로 만든 워셔액 2병은 차에 넣어주면

끝~~~

 

 

참,

투명한 와셔액을 만들어서 물병에 놔두면 안 되니

 

이렇게 먹지 말 것이라고 글도 써놓고도

 

사실 불안합니다.

 

그래서, 일반 와셔액은 식용색소를 넣어서

파란색, 노랑색 으로 만듭니다.

 

 

 

 

아주 간편하게 만들어서 쓰는 와셔액 참 간편하죠?

 

 

건강도 지키고 새는 돈도 잡고 일석이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