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엔진오일 어디까지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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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엔진오일 어디까지 아시나요?

안녕하세요. 마파기 입니다.

 

 

 

요즘 가벼운 여행이나 낚시, 캠핑 등을 위해 차를 많이 이용 하시잖아요?

 

저도, 낚시와 여행을 위해서 차를 맥스크루즈로 바꾸어 보니

편리하고 좋은 점이 많더라구요.

 

근데, 얼마전 엔진오일을 교환하려고 보니?

오일 가격이 급 상승!!!

 

 

 

가격이 이렇게 차이가 많이 나지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알고 보니,

제가 이전에 타던 차는 같은 디젤엔진인데도,

 

DPF 필터가 안들어간 EURO4 엔진이고,

지금 제가 타는 차는 DPF 필터가 있어

오일도 이전과 다른 전용오일을 써야 된다고 합니다.

 

뭔말이지?ㅋㅋㅋ

 

 

 

아래는 엔진오일 표시 용어와 기능을 살펴보겠습니다.

 

 

 

 

 

차종별로도 다른 엔진오일을 사용하지만,

운전자 특성 기준으로도,

 

시내주행을 많이 하는 경우 0w30을 쓰면 유리하고,

장거리 주행을 많이 하는 경우 5w30을 쓰는 경우가 유리하게 됩니다.

 

바로 저온 점도 때문이죠?

 

어렵다.ㅋㅋ

 

 

 

 

그리고, 엔진오일을 많이 넣으면 연비가 줄어들고,

엔진오일이 부족한 경우는 실린더 내부에 무리를 줄 수도 있습니다.

 

아래 사진을 보면 금색 부분이 엔진오일이 사용되는 구간입니다.

 

<자동차 엔진오일의 역할 >

운동부위에 충분한 유막을 형성해 금속간의 직접 접촉을 방지함으로써

​마찰, 마모를 줄여 기계 효율을 높이고,수명을 늘려주는 게

윤활유의 핵심 역할이랍니다.

​

 

부가적으로 몇 가지 역할이 더 있는데,

유막 형성을 통해 가스의 누설을 막는 밀봉작용,

기관에서 발생하는 열을 흡수해 분산시켜 주는 냉각작용,

금속마분, 이물질, 슬러지 등을 세정하고 분산시키는 청정작용,

​녹과 부식을 방지하는 방청작용 등이 있습니다.

​

엔진이 충분히 달궈져 고속, 고온으로 작동할 때는

충분한 윤활, 밀봉 작용을 할 수 있도록 높은 점도를 가져야 하지만,

 

겨울철 기온이 낮아진 상태에서 냉간 시동을 걸 때는

엔진에 저항으로 작용하지 않도록 충분히 낮은 점도를 가져아 합니다.

점도가 낮아야 초기 시동 때 오일이 구석 구석까지 전달되는 시간이 단축되어

엔진 마모도 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최근엔 연비를 향상시키기 위해 오일의 점도를 낮추기도 합니다.

 

 

 

 

 

​

엔진오일 교환은​

최초 제조사에서 추천하는 시기 5,000km에 2번을 넣고

다음부터는 10,000~12,000 사이에

한번씩 넣어주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이상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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