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평동 전주콩나물국밥 속이 시원하게 풀린다

관평동 전주콩나물국밥 속이 시원하게 풀린다

 

오늘은 올해의 30일 인제 2015년도 얼마남지 않았어요.

 

새벽에 일을 마치고 가는길에 올해의 마지막

 

아침 식사를 회사 동생들과 같이 하기로 하고 결정한

 

3천8백원 콩나물 해장국

 

 

이곳은 전주콩나물해장국의 체인점인가봐요~~

 

 

 

 

 예로부터 숙취해소에 좋고 싸고 괜찮은

 

아침식사 등으로 오래전부터

 

괜찮다고 전해져 왔나봐요.

 

 

여긴, 3천8백원이 매우 매력적인 가격이라

 

몇이서 간단히 음식을 먹기는 최적인 곳이에요.

 

 

 

전반적으로 메뉴가 아주 싸네요.

 

아침에 가게에 갔을때도 나이드신분들

 

가족단위 분들 ...

 

꽤 이른 시각에도 사람이 좀 있었어요.

 

 

 

콩나물해장국을 시키면 이렇게 깍두기, 생계란,

 

새우젖, 오징어젖, 고추를 주어요~~

 

일반적으로 콩나물해장국을 시키면 대게 그렇듯~~

 

 

 

특이한것, 이렇게 수저통위에도 간편한

 

메뉴가 붙어있어~~

 

굳이 고개를 안들어도 쉽게 가격을 알수 있네요.

 

 

 

자 드디어 메인 메뉴등장~~ 뚝배기에

 

뜨끈한 콩나물해장국이 나오는데

 

여기에 생계란을 살짝 풀어서 저어주면 계란이

 

익으면서 비주얼이 완성되요.

 

 

 

 

 

 

벌써 속이 풀리는 듯하네요.

 

 

 

 

한가지 팁을 드릴께요..

 

콩나물해장국을 바로 먹지말고 1~2분정도

 

기다렸다 드시면 콩나물의 비린내가 없어지고

 

김과 새우젖을 조금넣고,

 

고추를 넣으면 더 속이 풀리는 시원~~한

 

해장국이 된다는 사실~~

 

 

 

밥은 뜨거우니 잃게 식혀 먹도록

 

그릇에 퍼서 먹도록하는게 좋아요.

 

입천장이 헐면 안되는 나는 소중하니까~~~

 

 

 

멀리보니 간단히 반주도 한잔할 수 있도록

 

오징어 숙회랑~~ 부추전이랑 ~~ 갈비만두도 있네요.

 

 

 

5천원에 갈비만두를 시켜봤어요.

 

만두가 나오는데 갈비냄새가 장난이 아니게

 

입속에서 침이 흘러내려요...

 

냄새좋다~~

 

 

 

속이 갈비로 꽉차 입속에 들어가자마자

 

속이 호강하는 느낌이 들어요~~

 

콩나물해장국과 갈비만두의 극적이 조화라~~

 

같이 먹으니 속이 든든한듯 하네요.

 

 

 

 

 

 

 

 

이렇게 모주도 먹으면 금상첨화죠?

 

모주는 막걸리에 생강과 인삼을 넣은 술? 이죠

 

이것과 함께 갈비만두를 먹으니

 

몸이 금방 좋아지는 느낌에 입속에는 행복과

 

모주의 달찾치근함과 갈비향이 섞여~~

 

우와 괜찮다~~

 

 

 

모주는 1되에 1만원~~

 

아직도 모주의 달큰한맛과 향이 입속에서 도는

 

건강한맛이 느껴지는 아침이었어요.

 

전반적인 평은 가격은 싸지만 여러가지를 함께 즐길수 있는

 

맛있는 건강한 식단이라는 멋진 평이네요.

 

관평동 전주 콩나물 해장국은 양평해장국 맞은편에 있어서

 

찾기도 쉽네요.

 

맛있는 속이 풀리는 건강한 콩나물해장국을 싼값에

 

여기서 맛보네요.

 

아싸~~ 건강해진 느낌이에요.